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는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의원 숨진 사건에 대해 27일 공식적인 입장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입 장 문]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최근 김포시의회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일에 대한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지난 20일 시의원 한 분이 유명을 달리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김포시의회 모든 의원과 사무국 직원은 비통한 심정으로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김포시의회는 시의원의 사망 원인에 대해 많은 억측과 댓글 등으로 김포시의회의 명예가 한없이 실추됐음에 51만 김포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제8대 김포시의회는 항상 모든 언행에 신중하고 유의하겠으며, 보다 깨끗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3. 9. 27.(수) 김포시의회 의장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에서 △디지털 △위험사회 2개 분야 컨소시엄 참여대학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은 대학 내 학과(전공) 간, 대학 간의 경계를 허물고 인문 사회 기반의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재정지원사업이다. ▲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 2개 사업단 선정_(조래철, 김선명) 미래 사회 문제 5개 분야(△디지털 △환경 △위험사회 △인구구조 △글로벌·문화)에서 3~5개 대학으로 구성된 연합체를 공모하였으며, 순천대는 충남대와 함께 유일하게 2개 분야에 선정되었다. 순천대는 △디지털(디지털 시대의 가치와 규범, 3년 15억여 원) △위험사회(위험 사회에 대한 국가 전략 모색, 3년 13억여 원) 2개 분야 컨소시엄 참여대학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총 28억여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디지털 분야’ 컨소시엄에는 주관대학인 고려대와 순천대, 숙명여대, 영남대, 충남대가 참여한다. 순천대는 인문예술대학 내 5개 학과(중어중문학과, 일본어일본문화학과, 사학과, 문예창작학과, 영상디자인학과)가 참여하여 ‘지역문화콘텐츠 활성
본지는 전국 향교의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별 향교의 운영 및 지자체의 관리 실태 등을 취재하기로 했다. 그 첫번째는 경기도 안성에 있는 양성향교.안성향교.죽산향교 3곳을 취재했다. 이번 취재 결과 충격적인 사실은 양성향교의 경우에 아직도 '푸세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향교(鄕校)는 고려와 조선의 지방교육기관을 말하며 유교 교육과 선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2가지 역할을 맡고있다. 오늘날의 지방국공립대학 혹은 거점국립대학에 해당되며 공립 중학교, 공립 고등학교의 역할도 어느정도 겸하고 있다. 성균관의 하급 관학(官學)으로 고려시대부터 있었으며 조선이 세워지며 유학을 국가운영의 유일한 사상으로 부각하면서 전국 각 도시에 하나씩 세워졌다. 향교는 각 지방관청의 관할하에 두어 부(府), 대도호부(大都護府), 목(牧)에는 각 90명, 도호부에는 70명, 군(郡)에는 50명, 현(縣)에는 30명의 학생을 수용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종6품의 교수와 정9품의 훈도를 두도록 '경국대전'에 규정하였다. 당연히 학생 규모에 따라 건물 규모도 달라지기 때문에, 상당수 관아 유적들이 일제강점기 관청, 학교 부지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안성시청(시장 김보라)가 안성시 지역신문에 배너광고를 했는데 안성시 지역신문은 정기간행물등록관리시스템에 따르면 지면신문만 등록되어있고, 인터넷신문 등록은 안되어 있어 논란이 벌어질 전망이다. 본지는 12일 안성시청에 '출입기자 통보'를 하고 본격적으로 안성시에 대한 취재를 시작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이 6월 9일(금), 강원대학교 백령아트홀에서 2천여 명의 내외 귀빈과 함께 열린다. 정부에서는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남형기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이 참석하여 강원특별자치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짐한다. 또한,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과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강민철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 ‧ 여창수 제주특별자치도 대변인 등 제주, 세종, 전북 등 다른 특별자치시‧도에서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한 축하와 우정의 뜻을 직접 나누기로 했다. 300만 강원도민을 대표하여 강원도 지역 국회의원, 강원도의회 권혁열 의장 및 도의원,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단, 강원도민회,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 시‧군 번영회 등에서도 참석할 예정이다. 출범식 관련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가 628년 만에 강원특별자치도로 새롭게 탄생하는 이 순간,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하면서,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 위대한 한강의 기적 뒤에는 항상 우리 강원도, 강원도민이 있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잘 되는 것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의회(의장 박승한)는 지난 1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7일까지 27일간의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제287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의원 발의 안을 포함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1일 제1차 본 회의를 시작으로 같은 날 실시하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 발달장애인 권리 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10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이어지는 윤리특별위원회에서는 차기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했다. 7일부터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지난 1년간의 강화군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16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강화군에서 제출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의 심사가 이루어진다.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27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박승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면밀한 심사와 성실한 응대를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경보단계 하향 조정을 맞아 일상 회복 지원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5월 29일 일산문화공원에서 환경의 날 기념식 및 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탄소다운(DOWN) 녹색성장으로 도약하는 도시, 고양특례시’를 주제로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지역(당협)위원장 및 시‧도의원, 환경단체 회원 및 시민단체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유공자 표창장 수여, 고양시립소년소녀 합창단의 기념 공연, 매직트리 개화식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특히 매직트리 개화식 퍼포먼스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탄소저감 노력이 기후변화 위기 극복의 꽃을 피운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많은 시민의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에서는 ‘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됐다. 중고벼룩시장 개인장터, 고양자원순환가게, 수공예 리사이클 제품 판매, 제로웨이스트샵, 지역특산품 판매 등 많은 친환경 부스가 운영됐다. 행사장에는 약 2천여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환경보호와 녹색성장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길 바란다. 2050 탄소중립 도시로 전환을 목표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시 수안보 경찰학교에 교통안전을 놀이로 배우는 체험학습장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충주시는 수안보 경찰학교 내 위치한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이 30일 기준 27개 단체 507명이 방문하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건립을 시작해 올해 3월 문을 연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은 수안보면 수회리 중앙경찰학교 내 2,525㎡의 부지에 실내・외 교육장 및 차도 횡단보도 등 도로시설과 표지판 등 교통안전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체험장에서는 4세부터 9세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1회씩 10~60명까지 예약을 받아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바르게 건너는 방법을 비롯해 교통안전표지판 교육 및 미니카를 직접 주행해 정지선 지키는 방법 등 체험 중심의 교통사고 예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지난 23일에는 충주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가 합동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해 체험장을 찾은 아이들에게 색다른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안전한 교통문화의 기초를 다지는 일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6월 2일 오후 2시 30분에 일원에코파크 에코센터에서 ‘강남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UN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 환경보전을 위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매년 6월 5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제28회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기념식과 체험·홍보 행사로 진행된다. 환경단체 회원, 구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에서는 각 동과 환경단체가 추천한 환경보전 유공자 2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또 2050탄소중립시민실천단의 구민 대표 2명이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을 선언한다. 이후 ‘탄소중립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구청장, 학생, 환경단체 대표 등 10여명이 대형 LED 화면에 손바닥을 대면 앞서 진행한 실천 선언문의 핵심 키워드와 지구 이미지가 등장하는 퍼포먼스로 참석자들이 다시 한번 실천 의지를 다지게 된다. 체험·홍보 부대행사에는 7개의 환경단체 및 기관이 참가해 총 11개 부스를 운영한다.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