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김주미 기자 | 천안 노태공원이 화려한 빛의 ‘미디어아트’로 물든다. 천안시는 노태공원 진입광장에 조성된 높이 6m, 길이 25.6m 규모의 ‘미디어 월’을 통해 천안의 특색을 담은 미디어아트 작품 등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미디어 월을 통해 야간에는 천안의 특색과 명절, 크리스마스 등 트랜드를 반영한 미디어아트와 계절별 태마 영상, 시정 홍보 영상 등의 미디어 콘텐츠를 상영한다. 주간에는 백월 이미지로 ‘인왕제색도’를 표출해 노태공원의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했다. 미디어 월은 4월 한 달간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다음 달부터 정식 운영한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은 월·수·금요일 오후 8시부터 8시 20분까지 20분간 운영되며, 다음 달부터는 평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역동적인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시는 도심 속 휴식공간인 공원에 보행자 눈 높이에 맞춰 조성한 미디어 월을 통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미디어 월을 통해 미술작품 이미지를 송출·전시하고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나누고자 하는 격려, 소통 메시지 등을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전라남도와 손잡고 지역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글로컬대학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협력은 2024년부터 지역민들이 대학 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됨으로써 교육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립순천대학교 전경 지난 16일, 순천대 농업과학교육원에서 열린 평생교육 실무협의체 첫 회의에는 순천대 미래융합대학장 박석곤 교수와 전라남도 박현식 지산협력관 등 주요 인사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자체별 교육 수요를 파악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되었다. 순천대는 "2025년부터 평생교육스쿨 체제로 전환하여 지역 사회와 대학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교육의 중심지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대학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제작, 유튜브 등을 통해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 제 1차 지역 평생교육 실무협의회 특히 이 프로젝트에는 성인을 위한 교양 교육과정과 직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민의 취업률 향상 및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러한 협력은 지역 교
우리투데이 차홍규 기자 | 4월15일 “산동 핸드메이드”한국 교류전시주간이 한국 인천 송도에 위치한 웨이하이관(수석대표 相法术)에서 개막됐다. 산동성 16개 지방도시의 뚜렷한 지역특색을 가진 핸드메이드로 만든 전시품들이 전시를 위하여 한국으로 들어왔다. 이번 전시는 산동성의 핸드메이드의 매력을 잘 보여주었고 산동성의 노력으로 한국과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하여지는 가운데 개막 하였다. 이날의 식전 공연에서 중국 특유의 경극 <춘서만위안>이 “산동 핸드메이드”한국 교류전시주간의 막을 올렸다. 이어 <위민호쯔>, <뱃노래> 등 중국과 한국의 특색있는 민속프로그램들이 차례로 멋지게 연출되었다. 양국 전통문화 프로그램의 친선교류 과정에서 중·한 양측은 ‘산동 핸드메이드·웨이하이 명품’, 한국·인천관과 니산(尼山) 책방을 공동으로 개관하고 중국 측이 한국 측에 <산동 문화 체험 낭도(廊道) 스토리 시리즈 책>을 증정하며 그 현판식을 올리며 ‘산둥 핸드메이드 한국 교류 전시 주간’행사를 성대하게 개막하였다. 이어 양국 귀빈들이 함께 인천·웨이하이관 전시장에 입장하여 산동성 16개 지방도시의 명품 핸드메이드를 관람하며 매력을 느껴보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는 지난 4월 10일 서대문구의회의원보궐선거(서대문구나선거구)에서 당선된 김규진 의원(연희동)에 대한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11일(금) 오후 2시 구의회 의장실에서 간담회와 오리엔테이션을 개최, 동료의원과 구의회사무국 등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은 김규진 의원에게 직접 의원 배지를 달아주며 축하와 환영의 뜻을 전했다. 또, 현재 서대문구 현안 사항과 중점 의정활동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실제 이동화 의장은 “새로 온 김 의원이 하루빨리 적응하고 뜻한바 의정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잘 지원하겠다”며 “동료의원들과도 잘 합심해 더 살기 좋은 서대문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규진 의원 역시 “서대문구민을 위해 일할 기회를 준 모든 분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 말씀 전한다. 이번 선거에서 공약한 모든 일을 차근차근 진행해 나갈 뿐 아니라 주민과 늘 가까이에서 만나는 구의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재향군인회(이하 향군)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한 ‘가꾸고, 나누고, 기억하는’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친다. 향군은 여성회를 중심으로 전개하는 봉사활동을 “향군 GO! GO! GO!” 캠페인으로 브랜드화해 명명하였다. GO! GO! GO!는 ‘가꾸고, 나누고, 기억하고’의 의미로 그동안 각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실시하던 향군의 봉사활동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여 시도회부터 읍면동에 이르는 전국 회원들이 동참하게 된다고 밝혔다. 연중 실시되는 봉사활동 중 대표적으로 4월에는 ‘꽃과 함께 GO! GO! GO!’, 6월에는 ‘영웅과 함께 GO! GO! GO!’, 8월에는 ‘태극기와 함께 GO! GO! GO!’, 12월에는 ‘이웃과 함께 GO! GO! GO!’ 등 계절별로 테마를 정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꽃과 함께 GO! GO! GO!’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에서 봄나들이 나온 상춘객들이 밀집하는 꽃길과 공원 둘레길, 쉼터 등에서 조깅과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대구광역시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김혜경)에서도 4월 15일(월) 오후 1시부터 대구 수성교 아래에서 여성회 임직원들이 참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는 4월 15일 서면에 위치한 부산롯데호텔 3층 대연회장에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안성민 부산광역시의장,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양재생호'가 힘차게 출항을 한다고 밝혔다. 양재생 회장은 부산에서 손꼽히는 은산해운을 경영하고 있으며 성공신화를 쓴 장본인이다. 이번 양재생호의 출항을 통해 부산상공회는 보다 젊은 지도부를 구성해서 부산지역의 경제 발전을 도모할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양재생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세계 경제가 급속도로 나빠진 상황에서 이렇게 중책을 맡게되어 책임감이 크다"며, "허나 위기가 닥쳤을때 우리 한민족은 분연히 일어나 혼연일체로 뭉치는 사례가 있었다"고 전하며 "부산상공회의소가 앞으로 전국에서 가장 잘하는 상공회의소로 성장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축사에서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의 저자인 김지명 작가가 특별히 축사를 했는데 축사내용중에는 양재생 회장이 석가모니처럼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 항상 낮은곳에서 일을 한다며 극찬을 하기도 했다.
우리투데이 박영하 기자 | 충북 옥천군에 위치한 황룡사에서 국태민안을 위한 큰 산신제가 4월 14일 벌어질 예정으로 있어 주목받고 있다. 황룡사는 대한민국 사적 제6호로 경상북도 경주시 임해로 64 일원(구황동)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부사의 존자님의 영설(靈說)에 의거하여 옛 조상님들의 구전 연대를 보면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의 경계선으로 현 세심원 자리가 백제 땅이며 도랑 건너편은 신라 땅이었다고 한다. 신라에서 백제와 신라의 경계선 위치에 황룡사를 창건하자, 백제에서 황룡사를 없애려고 백련사(白蓮寺)를 창건하였다. 또다시 신라에서는 백련사를 없애려고 백룡사(白龍寺)를 창건하였고 이에 맞서 백제에서 다시 백운사(白雲寺)를 창건하였다. 이에 신라는 시초에 세운 황룡사를 경주로 이전하고 상원사(上院寺)를 창건하였다고 한다. 이렇듯 신라 · 백제 사이에 산은 하나인데 두 나라가 다투어 절을 세우니 108 사원이 운집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과거 충북 옥천군에 세워진 황룡사가 경주로 이전하게 됐다는 주장이다. 현재 경주에는 '황룡사터'만 남아 있고, 충북 옥천군에서 보다 면밀한 역사적 근거를 찾게 된다면, 충북 옥천군의 입장에서는 지역의 대표적인 역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 수사과는 2024년 2월 7일부터 도경 및 관할 31개 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여 엄정한 단속을 전개하였다. 현재까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선거사범 총 204건 279명을 단속하여 8명을 송치하고, 28명 불송치(불입건) 종결하였으며, 243명을 수사 중이다. 범죄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 142명(50.9%)▵현수막·벽보 훼손 등 94명(33.7%) ▵금품수수 14명(5.0%) 순으로 나타났다. 선거일을 기준으로 2020년에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수사 현황과 비교하면, 수사대상자는 총 78명(28.0%) 증가하였다. 이와 같은 현황은 검찰청법 등 개정에 따라 검사의 수사 개시 범위가 제한되어, 검찰에서 직접 수사하던 주요 선거범죄에 대한 경찰의 단속 인원이 증가하게 된 점이 주효한 이유인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5대 선거범죄’가 선거폭력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여, 전체 선거범죄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1.6%로 확인되어 지난 총선(60.2%)에 비해 소폭 증가하였으며, 이중 허위사실유포 유형이 지난 총선 대비 48명이 증가한 142명(50.9%)으로 가장 많은 비중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기장군 바로세우기 군민연대는 지난 5일, 최택용 후보의 재산 증식 과정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최택용 후보의 후보자재산신고 내역 중 상가 4채, 빌딩 1채를 포함한 건물과 토지 재산이 무려 94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특히, 최택용 후보가 출마했던 4년 전 총선에서는 23억원의 재산을 신고한데 비해, 이번 총선에서는 42억원을 신고했다고 한다. 이는 불과 4년 만에 약 19억원이 증가한 수치로, 매년 약 5억원의 재산이 늘어난 것이다. 우리 국민들과 청년들은 하루하루 힘든 나날을 보내며, 가정을 꾸리고, 꿈을 향해 달리고 있다. 백억원 가까운 토지와 상가, 빌딩을 가진 최택용 후보가 이재명 대표와의 유세에서 대파, 쪽파 가격 운운하던 모습을 보고, 기장군민들과 청년들이 어떤 생각을 하실지 모르겠다. 최택용 후보는 말로만 서민을 외칠 때가 아니라, 지금 즉시, 서민들은 평생 벌어도 모으기 어려운 큰 돈을, 4년 만에 증가시킨 재산 증식 과정을 기장군 유권자들에게 떳떳하게 밝히길 바란다. 2024. 4. 7.(일) 국민의힘 부산선거대책위원회
우리투데이 박주연 기자 | 머찌그레이스모델협회(MGMA)가 MGMA 회원들의 소통의 장과 놀이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특화된 상점이 가득한 광주 충장로에 고객 또는 관광객들이 찾아와 쇼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충장로의 번영을 이루기 위함, 더멋찐모델라인 협동조합 창립·운영을 홍보, 충장로 버스킹패션쇼가 상인들과 동행하는 컨텐츠로 자리매김 등의 목적으로 4월 6일(토)~5월 18일(토)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2024 충장로 버스킹 패션쇼'를 실시한다. 단, 토요일에 협회 행사와 겹칠 경우 일요일에 실시한다. 또한 이번 패션쇼는 매주 의상 컨셉을 달리하여 운영하며 상인회가 요구할 경우 같은 의상 컨셥은 중복해서 운영할 수 있다. 또한 충장로상인회와 머찌그레이스모델협회(MGMA)가 함께하며 충장로 종합 버스킹패션쇼는 5월 18일 (토) 15:00~16:00에 갖기로 했다. 이번 패션쇼에는 동행을 희망하는 충장로내 상가와 10~30여명의 참여모델이 에상된다. 일정별 운영을 보면 4월 6일(토)에는 협찬의상 컨셉은 한복이며, 홍보는 개인 또는 협회 인스타그램 계정을 이용한다. 4월 14일(일)에는 협찬의상 컨셉은 여자는 상가 협찬 의상 또는 몬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