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에 위치한 양서농업협동조합이 2월 29일 양서농협 2층 컨벤션홀에서 '2024년 내부조직장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운영지원금 위촉장,감사장 전달에 이어 조합장 인사, 사업현황 보고, 보험 관련 공지사항, 디지털 금융 관련 공지사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수상자에는 원로조합원 복지이용권에 양서.서종.국수 소속 남백우.이회주.백승선 노인회분회장에게 1억6천만원, 영농회장협의회 운영지원금에는 양서에 홍태훈 협의회장 5백만원, 서종에 김숙영 협의회장 5백만원이 주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참석했으며, 김선교 전 국회의원은 참석안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2024년 3월 1일을 맞아 전국적으로 3.1절 행사가 벌어지는데, 특히 올해 3.1절 행사중에 부산에서도 주목받는 행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부산에서는 사단법인 3.1동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05주년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가 2024년 3월 1일(금요일) 오후 2시에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공원 내 꽃시계, 종각 앞 행사장)에서 개회식 행사 이후 15시부터 시가행진 출정선언이 거행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3.1정신을 계승하여 민족정기를 수호하는 영광된 자리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부산광역시 지역구 출마 예비후보님들과 부산 시의회의원·구의회의원들께도 전원 초청공문을 발송하여 애국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경기도 양평군 서종족구회가 2024년 2월 27일 양평군 서종면 체육공원 족구장에서 서종면북한강족구회 강윤수 회장과 서종면족구회 회장, 서종면장, 김선교 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을 도모하며 성대히 시족식을 개최했다. 삼국시대부터 이어져온 우리 전통 구기종목인 족구는 조상들의 혼과 역사가 담겨있는 유서깊은 운동이다. 시족식은 올 한해에도 사고 없이 친목과 화합 속에서 안전하게 경기가 진행되길 기원하는 의미로 치뤄지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안성시에 위치한 A수목장 관련해 2월 28일 항공사진이 공개됐는데 '산림훼손'이 심각한 상태로 충격을 주고 있다. 게다가 이곳은 '영업 허가'를 받지 못한 곳으로 현장을 방문한 본지 기자와 자연사랑 사무국장은 실태파악을 마치고, 내일(29일) 안성시청 관련 인.허가 담당공무원과 사실확인 후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A수목장은 기독교 장로교 소속의 교회 종교시설로 허가를 받았는데, 수목장에는 남자와 여자 모두 불교 표시가 되어있는 '매장물'이 있어 문제가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산림훼손부터 영업 허가도 없이 기독교 종교시설이 운영하면서 다른 종교(불교)의 매장물까지 발견된 이곳은 전형적인 안성시의 '무법 행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곳이다. 이 과정에서 안성시청, 안성시의회 등의 로비 흔적까지 드러나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충남도청에 정기간행물로 등록된 '충남신문'이 2007년 7월 23일에 일반주간신문으로 등록한지 근 17년만에 2024년 2월 26일에야 '인터넷신문'을 등록했다. 그것도 자발적인 등록이 아닌 본지의 기사가 나가고 2달이나 지난 상황에서 이번에 '인터넷신문' 등록을 한것이다. 충남신문의 기자가 명함을 주지만 않았어도 사실 '충남신문'이 있는지조차 몰랐는데, 명함을 받고 그 자리에서 핸드폰으로 '정기간행물 등록관리시스템'을 접속해 '인터넷신문'이 미등록이라고 말하니 그 기자는 그 사실을 몰랐는지 얼굴이 붉어졌었다. 그리고 본지 기사가 나간 이후에 2달만에 결국 '충남신문'도 '인터넷신문' 등록을 마친셈이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2월 26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를 만나, 부산-중국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시는 중국 내 도시 중 1993년 상하이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선전, 톈진, 충칭, 베이징, 광저우시와 차례로 우호협력도시를 체결했다.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중국 국가대표팀 격려차 부산을 방문하게 되면서 이날 박형준 시장과 만났다. 이날 박 시장은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에게 먼저 그간 한국과 중국 간 관계 강화 노력에 대한 감사 인사와 중국 탁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에 축하 인사를 전하며,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계기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줄었던 중국인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다시 늘어나게 됐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약 182만 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약 268만 명)과 비교해 67.7% 회복했다. 이에,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고, 세계 탁구 및 부산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중국과 한국은 가까운 이웃이므로 앞으로 자주 왕래하길 바
우리투데이 김주미 기자 | 대승불교 조계종 일운정사(주지 일운)에서는 2024년 2월 25일 무창포 독산해수욕장에서 방생.수륙천도재를 개최했다. 수륙재는 물이나 육지에 떠도는 외로운 영혼과 아귀등의 혼령들에게 불법을 강설하고 음식을 평등하게 베풀어 그들을 구제하는것을 목적으로 하는 불교의 제일 큰 의식 중의 하나이며, 죽어서 좋은세상으로 가지못한 영가들은 사바세계의 물이며 땅에서 외롭게 떠돌며 기아와 갈증으로 고통스러워 하는데 이러한 외로운 영가들을 위해서 부처님의 법력으로 공양을 베푸는 최상의 공덕이 곧 수륙재이다. 이날 방생.수륙천도재에 참석한 나모씨에 따르면 "올해 2024년 새해를 맞아 이렇게 방생.수륙천도재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 한해도 부처님의 법력으로 모든 중생들이 무사무탈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의료공백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자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지난 6일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발표에 따른 의사 집단행동과 보건의료 재난위기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비상진료계획을 수립했다. 차질 없는 응급실 운영과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응급의료기관과의 협조도 지속하고 있다. 은평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3일 오전 8시 재난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지휘부와 6개 실무반을 편성해 대응에 박차를 가했다. 구민 문의 접수와 안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황실(02-351-8640~1)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서울시도 상황실(02-2133-9310)을 운영한다. 구는 의료계 동향을 계속 파악하면서 병의원 진료 현황 등 정확한 의료정보를 구민들에게 전달하고, 재난위기 단계에 맞춰 대책을 강구해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26일 오전 9시 재난안전대책 회의를 주관하여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의사 집단행동 관련으로 구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하며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24일 오목교 아래 안양천 둔치에서 구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오는 24일은 2024년의 첫 보름달이 떠오르는 정월대보름이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한 해의 안녕을 빌고 액운을 쫓기 위해 달집태우기, 강강술래, 소원빌기 등 다양한 세시풍속을 행했다. 1999년 서울시 최초로 정월대보름 민속놀이를 재현한 이래 20여 년 간 이어져온 이번 축제는 양평1동 체육회 주관으로 펼쳐진다. 구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만큼 매년 2천여 명의 구민들이 모여 이웃주민과 함께 민속놀이와 세시풍속을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달집 태우기’와 ‘불꽃놀이’이다. 보름달이 뜨면 주민들의 소원 기원문이 걸린 6m 높이의 달집에 점화가 시작된다. 타오르는 달집과 함께 액운을 날려 버리고, 한 해의 평안과 행복이 깃들기를 희망한다. ‘달집 태우기’와 함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는 행사의 백미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개인 및 단체 윷놀이 대항전, 제기차기 등 구민 화합을 도모하는 민속놀이가 펼쳐진다. 축제의 흥을 돋우는 강강술래, 장구공연, 초청
우리투데이 김주미 기자 | 천안시는 오는 29일 사적관리소와 아우내장터 일원에서 ‘3.1운동 제105주년 기념 2024 아우내봉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안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아우내봉화제는 3.1운동 당시 호서지방 최대 규모였던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고 유관순 열사와 순국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하기 위해 매년 2월 말 열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그동안 축소 진행되어온 봉화제 행사는 지난해 재개최를 기점으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면 행사로 열리고 있다. 이번 아우내봉화제는 내빈과 유족, 시민 등 약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유관순열사추모각 참배, 순국자 추모제, 본행사, 횃불행진 순으로 진행되고 불꽃놀이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횃불행진은 참가자들이 횃불을 들고 대형태극기를 앞세워 사적관리소 광장에서 출발해 아우내장터에 위치한 아우내독립만세운동기념공원까지 총 1.4km 구간을 행진하며 만세운동을 재연한다. 행사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사적관리소 광장 체험부스에서 3.1절 골든벨, 태극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시민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