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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수첩] 영화 아이언맨 '소형 원자로', 현실화 될수 있나?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영화 아이언맨에 등장하는 '소형 원자로'는 아이언맨의 모든 동력을 자가 발전하는 기술의 총아(寵兒)이다.

문제는 그 '소형 원자로'가 가진 '방사능'으로 인해 결국 무용지물이 되는게 영화속 등장하는 '소형 원자로'의 운명이다.

 

그런데 그 문제점을 해결할수 있는 방법을 국내에서 최초로 제시하는 분이 있었으니 바로 재생에너지 시장의 지각변동을 불러일으키고 앞으로 폭풍성장을 예고한 ‘공기발전기’를 만드는 (주)엔오엔그리드 주남식 회장이다.

 

주남식 회장은 최근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공장부지를 마련해 2024년 5월중에 '공기발전기' 시제품을 생산한다고 밝혔다.

 

본지 기자는 검경일보와 공동취재를 했는데, 주남식 회장은 '소형 원자로'를 대체할수 있는 것은 바로 '공기발전기'뿐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또한 주남식 회장은 "삼성이 최근 주 6일 근무를 하는 등 비상체제를 선언하며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데, 그건 '반도체'라는 현실이 문제가 아니고 삼성이 더이상 '미래'의 먹거리가 없다는 위기감의 표현일것이다"라며, "공기발전기 시대가 도래하면 삼성이 만드는 제품들, 다시 말해 냉장고, TV 등 모든 가전제품을 비롯해 심지어 삼성의 반도체공장이 자가발전을 할수도 있는 상황이 발생하는 등 여러가지 변화가 발생할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평생을 들여 '공기발전기'를 만든것은 저 혼자 잘먹고 잘사는 것을 꿈꾼게 아니고, 우리 모두가 잘사는 먹거리를 만든것입니다"라고 역설했다.

 
주남식 회장은 지난 30여 년간 자연 전기에너지 토네이도 번개 원리를 연구하며 그 해답을 인간이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매개체 ‘공기(Air)’에서 찾았다.  
그는 ‘무한 지속공급이 가능한 공기로 전기에너지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30년 이상의 시간을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 세계 최초 ‘공기발전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