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9일, 민선8기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G-노믹스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며 산업 중심 도시로의 본격 전환을 선언했다. 이날 이 시장은, “허공에 탑을 쌓을 수는 없다. 경제를 살리려면 기반부터 바꿔야 한다” 며 “지난 3년은 그 기반을 다지는 데 온전히 쏟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0여 년간 공동주택 2,100여 건, 오피스텔 77건이 허가되며 도시 과밀과 정체가 심화됐다고 진단했다. 반면 민선8기 들어서는 공동주택 35건, 오피스텔 1건에 그치며 주택 허가를 대폭 줄였다고 강조했다. 반면, 산업·교통·생태 등 도시의 골격 재편에는 속도를 냈다. 킨텍스 제3전시장과 일산테크노밸리를 착공하고 GTX·서해선·교외선 등 철도망이 확충됐으며, 창릉천과 공릉천 생태 복원이 본격화됐다. 교육발전특구,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미니수소도시 같은 전략 구역도 새롭게 지정됐다. 재정 기조도 변화했다. 모두에게 나누는 선심성 예산 대신, 꼭 필요한 곳에 집중하는 전략 재정으로 방향을 틀었다. 공모를 통해 4,700억 원 규모의 국·도비도 확보했다. 행정 운영 방식도 실용 중심으로 전환됐다. 이 시장은 지난 3년간 130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폭염 속 에어컨실외기 화재가 급증하며 그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KBS는 지난 7월 9일, 광주 서구의 15층 상가 건물에서 10층 실외기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해 약 400명이 긴급 대피하는 사고를 보도했다. 이 사고는 에어컨 실외기의 과열로 인한 전기 합선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부산과 울산 등 다른 지역에서도 유사한 실외기 발화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KBS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에어컨 관련 화재는 약 400건에 달하며, 대부분이 여름철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한국시스템에어컨유지관리협회 고정일 회장은 "실외기가 밀폐된 공간에 설치되거나 먼지 등으로 열 방출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부품 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며 실외기 설치 기준 강화와 정기 점검제 도입, 공공시설 및 대형 건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 의무화가 절실하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러한 현실에 대응해, 한국시스템에어컨유지관리협회는 수년 전부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실외기 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 교육은 청년 창업과 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북 청도군 매전면에 고성이씨 집안 용헌공 불천위 제사가 7월 13일 오후 6시에 거행되어 부산을 비롯해 전국의 고성이씨 집안 종친들이 대거 집결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특히 이날 제사에는 아헌관에 '종부'인 여성이 참여하는 이색적인 모습이 연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동안 제사라면 여성들에게는 그저 뒤에서 시중이나 들고, 음식이나 만드는 그런 이미지가 전부였는데 이날 제사에는 '종부'가 당당히 아헌관으로 참여했다. 이날 경기도 화성에서 제사에 참석한 이모씨는 "고성이씨 집안은 대대로 제사에 여성이 참여하는게 당연하게 여겼다"며, "족보에도 당연히 여성도 기록이 되어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제사는 처음 시작할때는 비가 오지 않았는데, 제사가 끝나갈 무렵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제사가 끝났을때는 빗줄기가 심해져 사당과 사랑방, 거실등에 분산되어 제사 음식을 나눠 먹고, 화기애애한 가운데 제사를 마쳤다. 한편 경북 청도군 매전면은 재일동포 출신 이정기 회장이 과거 전기를 들어올수 있게 그당시 거금을 들였는데 그 재일동포가 고성이씨 집안 사람이라 청도군과 고성이씨 집안은 인연이 깊은 곳이다. 청도에 사는 이시형 종친에 따르면 "불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광역시에 등록된 A매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운영하는 정기간행물 등록 관리 시스템에 의하면 '특수일간신문'으로 등록이 되어있다. 현행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약칭 : 신문법)에 따르면 2조 1항에 신문에 대한 정의가 명시가 되어있고, 신문의 종류에 대해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 1. “신문”이란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ㆍ산업ㆍ과학ㆍ종교ㆍ교육ㆍ체육 등 전체 분야 또는 특정 분야에 관한 보도ㆍ논평ㆍ여론 및 정보 등을 전파하기 위하여 같은 명칭으로 월 2회 이상 발행하는 간행물로서 다음 각 목의 것을 말한다. 가. 일반일간신문: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등에 관한 보도ㆍ논평 및 여론 등을 전파하기 위하여 매일 발행하는 간행물 나. 특수일간신문: 산업ㆍ과학ㆍ종교ㆍ교육 또는 체육 등 특정 분야(정치는 제외한다)에 국한된 사항의 보도ㆍ논평 및 여론 등을 전파하기 위하여 매일 발행하는 간행물 이 규정에 따르면 인천광역시에 등록된 A매체는 '정치'분야에 대해 보도.논평 등을 해서는 안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매체는 일반일간신문처럼 똑같이 '정치'부분에 대해 버젓이 '정부.정치'라는 섹션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신한민주당 진윤고 창당준비위원장이 2025년 6월 20일 서거하고 그 아들인 피닉스한인회 진재만 회장이 7월 15일 오후 3시 20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진재만 회장의 이번 대한민국 방문의 목적 및 방한 기간동안 무엇을 할지는 현재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한국 정치사에서 격동의 시기에 신한민주당 진윤고 창당준비위원장은 1978년 5월 5일 가족이 미국에 망명을 했다. 진윤고 위원장은 1981년 민주산악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되어 안기부가 샌안토니오 한인회장과 임원들을 앞장세워 진윤고 위원장 가족 추방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미국 이민국에 접수하는 등 엄청난 고초를 당했다. 1984년 민추협 공동의장 김영삼.김대중과 한국민주화 운동 동지들이 신한민주당 진윤고 창당준비위원장을 선출하고 안기부가 2번이나 진윤고 위원장 납치 및 암살을 시행했는데 1초사이에 모두 실패하고 1984년 12월 10일에는 안기부가 신한민주당 진윤고 창당준비위원장과 아들 진재만을 레이건 대통령 암살계획범으로 신고 연행시켰으나 신한민주당 창당자금이 '김일성 정치자금'이 아니라 전두환 비자금 공작금으로 밝혀져 신한민주당 진윤고 창당준비위원장과 아들 진재만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TYM 김희용 회장의 '막내아들 사랑' 후계구도에 변동이 생겼다. 사실상 막내아들 김식은 2023년 마약 투약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데 이어 또다시 집행유예 기간중에 마약 운전 혐의로 재판중이고, 현재까지 법조계의 의견은 대부분 이번에는 실형이 불가피할 전망이라는게 중론이다. 그런가운데 TYM 소액주주들 사이에서 “이제 둘째 김소원 전무가 나서야”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으나 김소원 전무는 과거 동양미디어판매와의 내부거래 논란, 2022년 금융당국의 해임 권고 대상에 오른 전력 등으로 구설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따라서 결국 TYM의 후계구도는 장자인 김태식 전 부사장에게 갈것이라는 얘기가 경제계에서는 나오고 있다. 과거 SNS상에서 벌어진 명예훼손이나 음란물 유포 등에 관한 것은 소명이 이뤄진 상황이고, 현재 TYM이 처한 매출 하락 등의 위기 상황에서 김태식 전 부사장 시절이 TYM의 가장 호황이었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김태식 전 부사장의 복귀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막내아들 김식의 마약 사건이나 둘째 김소원 전무의 내부거래 등은 회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사안이라 사실상 후계가 되면 지속적으로 따라붙을 심각한 문제이지만,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광역시 등록 A매체가 1명의 기자 이름으로 20개 기사를 동시에 올릴수 있는것은 7월 12일 확인 결과 결국 B웹호스팅 업체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본지가 이용하는 웹호스팅업체인 미디어온(www.mediaon.co.kr)은 확인 결과 그러한 기능이 없다. 본지는 인천광역시 등록 A매체와 B웹호스팅 업체를 인천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현재 B웹호스팅 업체에는 국내 유수의 언론사들이 이용하고 있는데,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특히 포털 네이버와 포털 다음 관계자들이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지, 그리고 언론사 심사 과정에서 이런 점을 반영했는지에 따라 더욱 파장은 일파만파로 퍼질 예정이다. 단순히 인천광역시 등록 A매체만이 이러한 불법 행위를 했는지, 아니면 추가로 다른 매체들도 관행적으로 해왔다면 대한민국 언론은 국민들에게 더이상 '언론'으로 대우를 받지 못할지도 모르는 중차대한 일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시온세계선교교회 신현옥 목사가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희의장에서 2025년 7월 8일 개최된 '제23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전국대회)' 대회장을 맡아 시상했다. 이번 제23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전국대회)은 세계환경올림픽위원회 해외본부 개설 보고대회를 겸하고 있으며, 월드그린환경연합(중앙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조직위원회, 세계환경올림픽위원회(IEOC)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환경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의회, 한국환경공단, 국회 각 상임위원회, UN지구평화방위사령부, 세계불교최고여래 평화재단, 세계환경올림픽위원회(필리핀 본부, 스리랑카 본부, 아르헨티나 본부, 남아공 본부), 시온평화문화예술단, 아태문화예술총연합회, 세계아프페어, (사)한국프로골프연맹, 에릭송아트센터, 내외매일뉴스, 내외매일신문, 내외환경뉴스, 국제환경방송, 한류신문, 검찰연합일보, 경찰연합신문, 한구교직원복지협의회, (사)대한불교 대조계종 총본산, 시온세계선교교회, 소정도예연구소, 춘천노인대학이 후원했다. 대회장을 맡은 신현옥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존경하는 내․외빈 여러분! 이번 행사의 대회장을 맡은 시온세계선교교회 신현옥 목사입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광역시에 등록된 A매체가 7월 11일 0시 48분에 총 8개 기사를 2명의 기자이름으로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인천광역시에 등록된 A매체는 심지어 7월 10일 12시 40분에는 1명의 기자 이름으로 20개의 기사가 올려지는 촌극을 연출했다. 12시 40분, 1분 사이에 20개의 기사를 동시에 올리려면 기사 한개당 3초 단위로 기사를 작성해야 한다는 얘기이다. 이것이 과연 가능한 일일까? 지금 인터넷상에 올라가는 기사의 대부분이 이런식으로 작성이 된것이라면 과연 이것을 '기사'라고 할수가 있을까? 이것은 바로 기사가 아니라 "쓰레기"라고 부를수밖에 없다. 사기를 칠려고해도 어느 정도껏 사기를 쳐야 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중도유적 복원단체 연대(대표 오정규)는 8월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400석)에서 개최되는 우리투데이 4주년 기념식에서 '단체상'을 수상하기로 선정됐다. 이 단체는 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도에서 중도유적을 보존하기 위해 6년째 투쟁을 해온 단체이다. 그런데 이 단체는 7월10일 춘천지방법원 형사3단독 재판부(사건번호 : 2025고정71)가 합법적 집회신고 현수막에 벌금50만원 판결을 내렸다고 알려왔다. 6년째 중도유적 보존 천막노숙을 이어오고 있는 중도유적 복원단체 연대는 “헌법이 보장한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 판결이고, 해당 옥외광고물법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판결”이라며, “국민세금 8700억 먹는 레고랜드에 부역하는 검찰과 춘천지방법원은 헌법과 국민의 기본권을 지키라”며 즉각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건(옥외광고물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위반)은 레고랜드에 뒷돈 5000만원을 제안해 언론에 났던 박00씨가 2024년 춘천경찰에 “내가 집회신고하고 현수막을 걸려고 한 나무에, 걸려있는 현수막이니 떼야한다”고 <중도유적지킴본부>와, <중도에서 통일까지> 현수막을 고소하면서 촉발되었고,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