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이용빈 국회의원실·중도학술문화원이 주최하고 (사)삼일역사문화연구회,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중도생명연대, 중도세계복합유산추진위원회 4개 단체가 주관하는 '2023년 중도세계복합유산등재추진 국회심포지엄'이 2023년 12월 1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지하1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민국 춘천중도 기후생태와 역사문화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중도학술문화원은 중도 기후생태와 역사문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연구하며, 보호, 보존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해왔다. 지난 2022년 중도생태공원에서 이덕일 교수의 '역사특강'을 진행한 것을 시작으로 국혼포럼과 함께 심백강박사의 '중도문화가 살아야 국혼이 산다'는 포럼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2023년 3월 24일에는 배진교 국회의원 주최로 중도유적범국민연대와 함께 '중도전체사적지지정 국회심포지엄'을 진행하기도 했다. 중도학술문화원은 2023년 하반기 중도세계복합유산등재추진 국회심포지엄을 이용빈 국회의원 주최로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12월 1일에 여러 학자와 시민들과 함께 진행하는데 이번 국회심포지엄에서는 춘천시와 강원도가 지금 진행중인 ‘사적지 지정’과 ‘예맥역사문화권’ 지정을 통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부산엑스포의 운명이 결정되기 3일전 D-3일인 오는 일요일 오후1시에 부산역광장(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시민들의 뜨거운 열기를 보여줄 '부산엑스포플래시몹'이 시민참여로 다시 한 번 크게 열린다. 가수 조영남과 함께 <부산엑스포>라는 노래를 발표한 부산태생 중학교3학년 트로트가수인 효원은 지난 4월2일 엑스포실사단을 환영하는 플래시몹을 부산역광장에서 열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바 있으며(유튜브참조) 결정의 날인 엑스포 D-3일을 맞아 다시 한 번 부산리본서포터즈, 전통무예 국학기공회원 그리고 부산시내 댄스학원 동아리 등의 회원과 그라운드_D 댄스팀 그리고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플래시몹을 열고 부산시민의 뜨거운 엑스포 열기를 보여줄 계획이다. 이 날의 행사는 오후 1시에 가수 효원과 참여자들이 부산엑스포의 성공 유치를 기원하는 함성과 함께 효원과 조영남의 노래 <부산엑스포>에 맞추어 플래시몹 댄스를 진행하며 이어서 효원이 부르는 <컴백투부산>이라는 노래에 맞춰 노래와 댄스를 보여줌으로써 부산의 엑스포 열망을 전 세계에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가수 효원과 부산리본서포터즈, 리본엔터테인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 이하 아산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울아산병원 갤러리(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3길 88)’에서 화가 구채연 작가의 초대 개인전이 11월 3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한다. 전시주제는 ‘함께하는 중입니다’이다. 구채연 작가는 지난 2000년 대구구상작가회에 최연소로 들어간 이후 ‘아시아 100인 초대전·서울시립미술관’, ‘서울 관훈갤러리 개인전’, ‘인간의 숲-회화의 숲·광주 비엔날레 특별전’, ‘서울시립미술관 대한민국 비엔날레展’, 금보성아트센터 구채연전’, ‘현대백화점 갤러리H 구채연전’, ‘폭스바겐코리아 구채연 초대전’, ‘한국미술재단 아트버스카프 구채연전’, ‘더숲아트갤러리 초대전’, ‘아뜨리에 초대전’ 등 다양한 개인전과 그룹전시회를 이어왔다. 해외에선 ‘중국 상하이 아트페어’, ‘아시아컨템포러리 아트쇼 홍콩’ 등에 참여해 현대인들의 삶 속 ‘희로애락’을 독특한 구도와 색상 등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현대인을 닮은 고양이와 자연과 나무, 꽃과 길, 산과 바다, 찻잔 등을 캔버스에 담아 삶을 ‘치유’하고 ‘감사’와 ‘희망’을 찾아가는 여정의 중요성을 선보여왔다. 이번 초대전에선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가 백운산 4대 계곡 명소화 사업의 일환인 금천계곡야영장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8일 오후 3시, 금천계곡야영장 개장식을 열고 전국에서 모집한 캠핑족 24개 팀을 대상으로 1박 2일 캠핑 등 브랜딩 행사를 개최했다. 개장식은 임채기 관광문화환경국장을 비롯해 광양시의원, 캠핑참가자, 다압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홍쌍리 명인의 ‘광양매실이야기’, 양창석 라이더의 ‘자전거여행’ 등의 진솔하고 흥미진진한 토크쇼가 펼쳐져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 광양시, 캠핑인구 700만시대...‘금천계곡야영장’ 개장 또한, 캠프파이어, 버스킹, 마을길 트레킹, 플로깅 등 낭만적인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1박 2일 캠핑을 진행해 광양의 아름다운 낮과 밤을 브랜딩했다. 이번에 개장한 금천계곡야영장은 오토캠핑장 24면(데크 14면, 파쇄석 10면) 규모로 관리동을 비롯해 주차장, 개수대,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야영장은 다각적인 운영방식 검토를 거친 결과 평촌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숲의거리 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야
우리투데이 차홍규 기자 | 장우순 작가는 2022년 한국평론가협의회에서 시상하는 올해 미술부문 특별예술가상을 수상 받았고, 국전 심사위원을 역임한 원로 작가로 늦은 나이에 백석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영국 UK Univ, Central Saints Martins Completion에서 회화를 전공한데 이어 Sotherbys insttute of Art London에서는 아트마케팅까지 전공했다. 장우순 작가는 예술의 전당, 선경 아트센터, 인사 갤러리, 새남터 성당 등 무수한 국내 초대전과 한국 세계현대 미술관 전시 (한국소더비 MOU), New york Art Fiar 2회, Seoul Art Fiar 2회 . 국제 Art Fiar 2회, Open Art Fiar를 비롯해 홍콩, 싱가폴, 네델란드, 스페인 등 총 15회에 걸친 아트페어에 참가하였고, 한국과 중국 정부가 공인한 한중수교 30주년 및 한중문화교류의 해 공인 예술가의 지위도 갖고 있다. 장작가의 작품들은 천연 한지를 풀고 삶아 죽을 만들고, 그 죽을 다시 절구에 찍고 분쇄한 후에. 다시 4겹의 장지를 만드는 고난도의 작업 과정을 거쳐 화판에 원하는 형태로 접착한 다음, 다시 제작된 형태에 천연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10월 26일 강화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하는 제52회 강화군민의날 기념 및 제78회 강화군 체육대회에 참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몇년째 중단되었다가 올해 개최하는 강화군의 가장 큰 행사로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해 강화군민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중미술협회가 작년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 가까운 전시 사업비를 받은데 이어 올해도 화성문화재단 전시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미술계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작년에만도 문체부 지원과는 별도로 주한 중국대사관의 보조를 받으며 중국대사관과 공동주최로 한국과 중국 10여 곳이 넘는 많은 전시에 참여한데 이어, 올해도 협회 사무국의 적극 참여로 선정되었다. 한중미술협회는 2009년 설립 후 대한민국 미술단체 중 가장 많은 전시를 유치하고 참여하지만 단 한 번도 돈 내는 전시는 하지 않았고, 무료 초대전에만 응하고 있고, 미술단체 중 각종 언론에 가장 많은 전시 홍보기사가 나오지만 단 1원도 이치에 맞지 않게 협회비를 사용한 적도 없는 단체로도 유명하다. 또한 12월 18일 하북미술대학 초청으로 협회원들은 대학 미술관에서 협회원들의 단체전시 및 개인전들을 할 예정으로 이 또한 초대 전시로 전시는 물론 호텔까지 무료로 제공받는 파격적인 최상의 대우를 받고 전시를 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에 많은 미술 단체가 있지만 한중미술협회처럼 회원들이 일치단결하여 다양한 무료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은 거의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차홍규 회장은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가 현대인의 힐링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멍 때리기’ 장소로 광양마로산성을 추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멍때리기는 ‘아무 생각 없이 멍하니 있다’는 뜻의 신조어로 불을 바라보는 ‘불멍’, 물을 바라보는 ‘물멍’ 외에도 ‘숲멍’, ‘소리멍’, ‘바람멍’ 등 다양하다. ▲ 광양시 광양읍, 해발 208.9m 광양마로산성(사적 제492호) 한때 치열한 전쟁의 격전지였던 광양마로산성은 햇살멍, 바람멍은 물론 석양을 바라보는 ‘놀멍’에 이어 ‘달멍’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가을에는 따스하게 내리쬐는 햇살멍, 고요한 산성을 무심히 채우며 은빛 억새를 흔드는 바람멍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지난 3월 KBS 간판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는 광양마로산성 곳곳에서 멤버들의 독특한 멍 때리기 장면을 연출해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해발 208.9m 광양마로산성(사적 제492호)은 백제시대에 축조돼 통일신라시대까지 활용된 고대 성곽으로 광양읍에서 동쪽으로 3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정상부를 중심으로 성벽을 둘러쌓은 테뫼식 산성으로 가장자리는 높고 가운데는 낮은 말안장 지형을 그대로 살렸다. 또한 망루, 건물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국 연극 '동치미'가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호평을 이어가며 10월 21일 시애틀 공연을 마치고 24일에는 세크라멘토 공연, 27일에는 LA로 넘어가 윌셔이벨극장에서 공연을 끝내고 29일 대한민국으로 돌아오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극중 주인공 김만복 역을 맡은 원로 배우 김진태씨가 일흔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에너지 가득한 모습으로 왕성함을 보여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김진태씨는 9월달부터 강화군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데, 이번 해외 공연에서도 강화군을 알리기위해 열심히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동치미'는 농익은 부부애, 효, 가족애 속에서 우리 삶의 희노애락이 가슴 절절이 녹아있는 온 가족의 연극이다. 2015년 대한민국국회대상 '올해의 연극상'을 수상했으며, 100만명이 관람한 화제의 작품이다. 김진태 원로 배우는 "20년 가까이 긴 세월동안 '동치미'가 사랑을 받고 장기 공연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쉽게 공감이 된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김용을이 작·연출, 임하리 예술감독, 송명수 총감독이 맡았으며, 김진태, 김계선, 이효운, 안재환, 안수현 등 실력파 배우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