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가정의달 오월 감동있고 특별한 공연이 있다. 개그맨이자 방송인으로 활동중인 김현철이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되어 관객앞에 선다. 클래식공연 하면 관객들은 정장차림으로 우아하고 고풍스럽게 점잖은 공연으로 생각되지만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는 상상을 넘는 즐겁고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내게 한다. 관객의 옷차림은 자유롭고 남여노소 할것없이 가정의 달 5월을 마음것 즐기는 공연이어서 더욱 김현철의 지휘와 사회가 빛나는 공연이었다. 클래식의 장점을 살리고 관객의 호응을 유도 하며 함께 소통하고 웃고 즐기는 시간은 2시간을 넘기고 20여분의 커튼콜로 시간가는 줄모르게 지나게 한다. 어린관객을 객석에서 무대로 올려 연주자와 관객 모두를 즐겁게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모습은 어디에서 볼수 없는 감동과 웃음으로 공연장에는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는 모습이 감동이었다. 1부 - 서곡의 향연 ▶Richard STrauss - "Also sprach Zarathustr!" | 스트라우스 -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Glinka - Opera 'Ruslan Ludmilla' Overture |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Suppe - Lihtcavalry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사색의향기_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공동 주최 ‘코리안드림 유라시아평화원정대’ 출발 지난 3년간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코로나19에 대한 WHO의 종식 선언(2023.5.5)에 발맞춰 포스트 코로나의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코리안드림 유라시아평화원정대’가 지난 2023년 5월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더케이호텔 잔디 광장에서 대장정을 시작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코리안드림 유라시아평화원정대 출정식 : 더케이호텔 (2023.5.8)> 이날 출정식은 공동 주최기관인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이상진 중앙회장, 사색의향기 이영준 이사장을 비롯한 원정대 관계자, 원정대원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참석자 모두가 탐방 기간 내내 원정대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여행하기를 기원하였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1일,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이하 LAKU)과 사색의향기는 LAKU가 주력하고 있는 ‘코리안드림’과 사색의향기가 글로벌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라시아평화원정대’ 탐방을 공동 주최키로 협약하고, 이와 연계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하는 2기 유라시아평화원정대의 명칭을 ‘코리안드림 유라시아평화원정대’로 새로이 정하고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가 대체공휴일 적용으로 연휴가 이어지는 부처님오신날에 천년 역사와 문화를 찾아 떠나는 광양사찰여행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광양에는 성불사, 중흥사, 옥룡사지, 운암사 등 수려한 풍광을 즐기며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할 수 있는 고즈넉한 산사와 절터가 많다. ▲ 중흥사 특히, 선각국사 도선이 광양 대부분의 사찰을 창건하고 옥룡사에서 35년간 주석하며 제자를 양성하고 입적하는 등 광양의 사찰들은 도선과 깊은 관련성을 갖고 있다. 지난해 전통사찰로 지정된 성불사도 도선국사 창건 사찰로 임진왜란 때 소실돼 터만 남았던 것을 1965년 무현선사가 초암 3칸을 지어 수행 정진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 중흥사 오층석탑 전각으로 대웅전과 관음전, 극락전, 오층석탑, 범종각 등이 있으며, 수려한 산세와 2km에 달하는 성불계곡은 성불사에 이르기 전부터 마음을 정화시켜 준다. 화엄사 말사인 중흥사는 도선이 운암사로 창건했는데, 둘레 4km에 이르는 중흥산성 안에 위치하면서 중흥사로 불리게 됐다. ▲ 옥룡사 절터 중흥사는 쌍사자석등(보물 제103호), 삼층석탑(보물 제112호), 석조지장보살반가상(전라남도유형문화재 제142호) 등 자랑스러운 문화유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집이란 건축물은 가족이나 개인의 모든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직장에서는 느낄수 없는 특별한 공간이다. 한 때 공동주택이 인기를 끌면서 단독주택이나 전원주택의 인기가 주춤했지만 최근들어 마당있는 집을 찾는 소비자들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유웰합성데크 김성경 대표는 요즘 주택마당이나 옥상에 기본적으로 데크라이프를 연출하고 낭만적인 저녁을 위해서 데크에서 많은 사람들이 여유있는 저녁 라이프 스타일을 즐긴다고 인용했다. 합성데크는 기존 목재데크에 비해 수명도 길고 다양한 컬러 디자인과 논슬립 기능 등 새로운 기술들이 개발되면서 나무보다 더 나무 같은 데크로 변신하고 있다. 또한, 합성데크와 합성목재데크를 비교하면 생산 기술은 비슷하지만 기능에 따라 다소 성능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합성데크는 물에 강하고 논슬립 기능이 있어서 수영장, 물 주변에 많이 사용되지만 수축팽창률이 다소 높다. 합성목재데크는 논슬립기능이 다소 약하면서 수중에 오래 있으면 수명은 비교적 짧지만 수명은 합성데크보다 더 길다. 김성경 대표는 "데크를 결정하기 전 가장 중요한 부분은 데크 선택도 중요하지만 시공이 잘 되어야 하자 발생률이
우리투데이 차홍규 기자 | 부산가톨릭평화방송 개국 23주년 기념특집은 "아름다움에 美치다"라는 주제의 북 콘서트로 개최되었다. 이번 북 콘서트는 부산시 중구 광복동에 있는 "목커피"에서 2023년 5월1 2일 저녁 7시30분부터 1시간여 동안 재미있게 진행이 되었다. 이 북 콘서트의 주된 주제는 미술칼럼니스트인 정연은 씨의 신간 <친절한 미술관>이라는 미술서적으로, 이 책의 저자는 한중미술협회 학술·평론위원장이며, KBS1 방송국에서도 오랫동안 미술관련 방송을 진행하였던바, 평화방송국에서도 매월 1,3주 화요일 5시에 "화요명화산책"을 진행하는 정연은 박사로 올해로 벌써 4년째 계속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그녀의 저서 <친절한 미술관/북클로스 발행>은 저자가 그동안 방송에서 들려주던 명화 이야기 중에 특히 우리들에게 잘 알려진 작품 31점에 대한 작품 해설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중심이지만, 고맙게도 부록으로 일반인들이 미술관에 갔을 때 쉽고 재밌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유익한 팁도 친절하게도 수록하여 독자로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북 콘서트에서는 <친절한 미술관> 책에 수록 된 작품 중에서 특히 사랑을 주제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물놀이 창시자(거장), 우리 민속악을 세계적으로 알린 김덕수(70세)가 지난 주말 5월 13일~14일 양일간 충주시 앙성면 음촌마을에서 1박2일 음악회를 열었다. 선재음악회라 알려진 이번 음악회는 열여섯 번째다. 김덕수는 매년 재능기부와 다름없는 음악회를 영죽리 음촌마을에서 이어오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이화국악관현악단 43명의 음율과 어우러지는 콜라보가 단연 돋보였다. KBS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원영석 교수는, “산골마을 작은 마당에서의 야외음악회 제안에 당황했었다. 그러나 앙상블시나위 제안이라 흔쾌히 수락했었다. 그리고 명불허전을 실감했다. 역시나 김덕수는 세계적 뮤지션이고, 앙상블시나위는 최고의 아티스트였다. 우리 악단 모두에게 영원히 기억될 멋진 연주회였다. 우리 모두 다시 오고 싶은 음악회였다. 나 또한 어떤 영감을 얻었고, 우리 단원들도 뭔가 배워간다며 흡족해 한다. 그래서 감사하다”며 격앙된 소감을 밝혔다. 앙상블시나위는 명실공이 최고의 퓨전국악그룹이다. 문화예술계에 이들을 모르는 이는 없을 정도다. 이들은 3년 전부터 충주에 이주해 살고 있고, 전국을 넘어 세계를 무대 삼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거대 뉴스포털(신문법 제2조의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을 둘러싼 편파성·불공정성에 대한 사회적 논란과 여론의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이에 대한 다각적인 대책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문체부는 최근 네이버의 ‘키워드 추천’ 서비스 도입 계획에 따른 우려와 비판도 주시하며 뉴스포털과 관련한 주요 논란을 신문법을 비롯한 여러 측면에서 검토하고 있다. 신문법 제10조는 뉴스포털은 기사배열 등 기본방침이 독자의 이익에 충실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박보균 장관은 네이버, 다음 등 뉴스포털과 관련, “영향력과 파급력의 엄청난 덩치에 비해 저널리즘적 책임감은 부족하다는 여론의 부정적 시선과 국민적 불만이 확산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영향력과 책임감’이라는 저널리즘적 균형 의식은 뉴스를 다루는 어떤 형태의 매체·구성원에게도 유효하고 필요하다는 게 상식이다. 네이버, 다음과 같은 거대 뉴스포털의 리더십들이 이런 논란에 대해 자체 대책과 개선 노력을 더욱 강화해줄 것을 우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체부는 거대 포털이 가짜뉴스의 소비·유통 플랫폼으로도 기능하고 있다는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박현주 사단법인 한복진흥원 원장님 자료 에서- 한복은 한국인이 한반도에서 오랜 기간 동안 생활해오면서 형성된 것으로, 전통적으로 입어 온 고유의 옷을 말한다. 몽골계 인종 및 우랄알타이어계로 분류되는 한국인은 의, 식, 주를 포함한 생활 전반에 걸쳐 북방계 유목민족의 생활양식의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이 가운데 [의]에 해당되는 한복은 한반도의 지형적, 풍토적 특색의 영향을 받아 생활의 방편으로 변화되어 독특한 생활문화의 일부로 정착되어져 왔다. 이를 전통복, 민속복 혹은 민족복으로 명명하여 현재에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한복의 원형은 스키타이 북방계열의 특징을 보여주는 유(저고리), 고(바지)의 기본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저고리와 치마를 주로 입는 중국의 농경사회 복식형태보다 저고리와 바지의 구조가 발달된 서역계 유목민의 복식 형태에 가까운 것으로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그 원형을 찾아 볼 수 있다. 북방기마유목민의 기본 복식 구조로 추위와 유목생활에 적합하도록 발달되었다. 저고리는 남녀 구분이 없이 소매통이 좁고 길이가 긴저고리를 허리까지 내리고, 통이 좁거나 넓은 바지를 입고, 허리에는 허리끈이나 가죽끈으로 옷깃을 여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