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4월 25일~28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을 대폭 개선·운영하여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을 위한 최상의 축제로 만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가장 먼저 대회 최초 참가시스템 적용 및 체육인 전자지갑 활용을 한다. 이번 대축전부터는 전국체육대회 참가 시스템과 동일한 시스템으로 참가 신청을 진행했다. 특히 체육정보시스템과 연계하여 참가 신청을 진행함으로써 선수 정보 오입력 및 비등록 선수 참가 문제가 사라졌고, 각 종목별 대회요강, 참가 인원제한 등이 자동으로 반영되어 중앙종목단체 업무 효율이 향상되었다. 또한 ‘체육인 전자지갑’의 도입으로 대회 참가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모바일로 ID카드를 발급받아, QR코드를 통한 검증으로 신뢰성 및 검증성이 강화될 예정이다. 두번째는 대회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참가자 네임택 등을 제공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한체육회, 팀코리아, 스포츠7330, 울산 대축전 로고 등이 그려진 네임택이 제공된다. 네임택에는 대회 홈페이지, ID카드 전자지갑의 QR코드가 삽입되어 있어 대회 정보 접근에 대한 편의성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국민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2024 KBF 디비전리그’(이하 디비전리그)가 오는 4월 27일(토) 전국 17개 시도에서 일제히 개막한다. 디비전리그는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당구 종목 승강제리그 사업으로서 대한체육회가 주최, 대한당구연맹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2024 KBF 디비전리그는 시군구 단위 리그인 D5리그부터 전국 단위인 D1리그까지 순위를 토대로 승격과 강등이 이뤄지는 승강제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캐롬 D5리그 120개의 각 리그 우승팀이 캐롬 D4리그로 승격되었고, 캐롬 D4리그 30개의 각 리그 우승팀이 캐롬 D3리그로 승격되었다. 포켓은 D4리그에서 10개의 팀이 D3리그로 승격된다. 또한 2024년에는 캐롬 D2리그가 시범리그로 운영된다. D2리그의 경우 수도권, 충청전라권, 경상원 D3리그에서 우승한 8개 팀(경기도시흥A팀, 경기도김포A팀, 서울당구연맹C팀, 이천민B팀, 팀 아라크네, 부산 BMC, 4Tipb, 3S)이 참가하며 전국단위로 리그가 진행된다. 시범운영 되었던 포켓 D3리그는 정식리그로 도입하여 대한당구연맹에서 지정한 권역별로 리그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첫 도입으로 많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대한민국 여자 3쿠션의 미래, 김하은(충북당구연맹)이 한국 여자 선수 역대 최초로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하였다.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은 지난 2일(한국시간)에 발표한 UMB 세계랭킹에서 김하은이 랭킹포인트 180점을 기록하며 1위의 자리에 올랐다고 밝혔다. 남자 3쿠션 세계랭킹 1위 조명우(서울시청 / 실크로드시앤티)에 뒤이어 이번 여자 3쿠션까지 김하은이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하며 캐롬 종목에서 남녀 모두 최정상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그야말로 대한민국 K-당구의 시대이다. 김하은은 올해로 만 20세 약관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세계무대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 왔다. 특히 지난 10월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세계여자3쿠션선수권대회에서 공동 3위에 입상하며 세계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였으며 얼마 전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연이은 대회에서 좋은 모습은 보인 김하은은 이러한 성적을 바탕으로 ‘세계 최강’으로 불리우는 네덜란드의 테레사 클롬펜하우어를 1위 자리에서 끌어내리고 정상에 우뚝 섰다. 이로써 한국은 캐롬 종목에서 남녀 모두가 세계 1위에 등극하는 이른바 K-당구의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김행직(전남당구연맹)이 제12회 국토정중앙배 2024 전국당구대회(이하 2024 국토정중앙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22년 치러진 제17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 우승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 29일 오후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캐롬 3쿠션 일반부 남자 결승에서 ‘무서운 신예’정예성(서울당구연맹)을 만나 엎치락뒤치락 승부 끝에 50:40의 스코어로 제압하였다. 결승으로 오는 길이 쉽지만은 않았다. 128강에서 충남당구연맹의 유훈상을 만나 39:39까지 가는 접전 끝에 힘겹게 물리친 김행직은, 준결승에서도 장성원(인천당구연맹)을 만나 50:47로 가까스로 승리를 차지하였다. 결승도 순탄치만은 않았다. 2023년 서울월드컵 공동 3위의 정예성과 맞붙은 김행직은 초중반까지 리드를 잡았지만 곧바로 동점을 허용하였다. 하지만 경기 막판 집중력을 보여주며 결국 50:40의 스코어, 1.724 애버리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캐롬 3쿠션 일반부에서는 김하은(충북당구연맹)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결승에서 서울당구연맹의 강영심을 만나 25:19로 누르고 지난 제18회 대한체육회장배 2023 전국당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대한민국 선수단이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2회 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좋은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8일 개최한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베트남, 일본, 중국 총 4개국 총 80명의 선수가 남자 1쿠션, U-22 3쿠션, 여자 3쿠션, 남자 3쿠션 총 4개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 중이다. 그 중에서 남자 3쿠션을 제외한 나머지 3개 종목은 29일 저녁 모든 경기가 종료되었다. 가장 먼저 열린 남자 1쿠션 종목에서는 조명우(서울시청/실크로드시앤티) , 차명종(인천시체육회) 등 총 5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하였지만 아쉽게 전원 결승 진출에 실패하였다. 이정희(시흥시체육회)는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4강 진출에 성공하였으나 베트남의 팜 까인 푹에게 100:63으로 패하며 공동 3위로 대회를 마무리 하였다. 뒤이어 이어진 U-22 3쿠션 종목과 여자 3쿠션 종목에서는 그야말로 한국 선수들의 독무대였다. 조별리그와 8강전을 거쳐 완성된 4강 대진에는 두 종목 모두 한국 선수가 진출하며 수상을 독식하였다. U-22 3쿠션 종목에는 손준혁(부천당구연맹)을 꺾고 올라온 정예성(서울당구연맹)과 조화우(대구당구연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2024년도 당구 종목의 시작을 알리는‘제12회 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이하 아시아선수권) 및 ‘제12회 국토정중앙배 2024 전국당구대회’(이하 국토정중앙배)가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에서 개최된다. 국토정중앙배는 오는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총 7일 동안 진행되며, 아시아선수권은 28일부터 31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다. 먼저 아시아선수권은 남자 3쿠션, 남자 1쿠션, 여자 3쿠션, U-22 3쿠션, 총 4개 종별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한민국과 베트남, 일본, 중국 등 총 4개국 80명의 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남자 3쿠션에는 전년도 대회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1위 조명우(서울시청 / 실크로드시앤티)를 비롯하여 ‘3쿠션 베테랑’ 허정한(경남당구연맹), ‘당구 천재’ 김행직(전남당구연맹) 등 국내 탑랭커 12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남자 1쿠션은 지난 2월 20일 대표 선수 선발전을 통해 뽑힌 조명우, 송현일(안산시체육회), 이정희(시흥시체육회), 정동일(강원당구연맹), 차명종(인천시체육회) 총 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마찬가지로 U-22 3쿠션 선발전을 거쳐 뽑힌 정예성, 박정우(이상 서울당구연맹), 손준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종로구 종로3가역 정석당구&아카데미(대표 서병길)는 당구인들이 쾌적하게 당구를 즐기기 위해 프랑스쉐빌로뜨 수입 당구 테이블 16대를 마련해 고객분들이 최고의 시설에서 당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대대 16대 뿐만 아니라, 중대도 6대 별도로 마련되어 있으며, 일반 경기뿐 아니라 각종 동호회 모임 장소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서병길 대표는 "제가 치고 싶지 않은 당구 시설을 손님께 절대 제공해 드리지 않습니다. 저도 당구를 사랑하는 당구인(人)인 만큼 내가 치고 싶은 환경의 당구장을 만들고자 노력하여 최상의 시설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곳은 일반 당구장 뿐만 아니라 당구 레슨도 하고 있는데, 당구의 정석 저자인 '서병길' 원장이 직접 운영하는 아카데미 레슨이다. 서 대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당구 1급 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초보자 / 중급자 / 프로지망 수강생 등을 난이도에 맞는 맞춤 강의를 통해 확실한 실력 향상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서병길 대표는 이천서씨대종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박진 외교부 장관이 2022년 12월 27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예원 대교구에서는 3월 24일, 31일(주일) 2주간 오후 2시~5시에 강서구 화곡로에 위치한 세븐당구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의 대회 진행을 통해 참가하는 모든 분들에게 소정의 선물과 우승 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혀, 이번 색다른 전교방식이 성공적일 경우 확대가 예상된다. 이번에는 각주에 32명을 선착순으로 받아 당구수지 150점~200점 20명, 250~300점 이상 12명 총 32명으로 치룰 예정이다. 앞으로 예원 대교구가 선도하는 '당구'를 통한 전교활동이 인기를 끌 경우에는 다른 교회에서도 벤치마킹을 할것으로 보여진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과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이하 2024 스포엑스)’이 2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2월 22(목) 오전 9시 30분부터 코엑스 에이(A)홀 인근에서 진행한다. 이번 2024 스포엑스에는 국내외 350여 개 스포츠기업이 참가, 전시관 1,600여 개 이상을 운영한다. 2001년부터 개최해 온 ‘스포엑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산업 전시회이다. 올해는 국내외 스포츠 기업 350여 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전시관 1,600개 이상을 운영한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비대면으로 열린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참가기업 약 100개, 전시관 약 300개 이상 확대한 규모이다. 올해 주요 전시 품목인 헬스·피트니스, 최신 스포츠용품 소개와 함께 2024 파리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올림픽·패럴림픽 특별관’과 레저산업에 관한 관심을 반영해 ‘자전거·레저관’ 등을 별도로 운영한다. 또한, 스포츠산업 취업박람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