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 강화군 강화읍에 최초의 가브리엘당구클럽이 오픈한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쫑생쫑사 당구장이 최근 가브리엘 당구대를 1대 더 추가하며 가브리엘당구클럽으로 간판을 달것이라고 한다. 한영대 대표는 "쫑생쫑사당구장을 인수해서 그동안 운영을 해왔는데 최근 가브리엘 당구대를 도입해서 총 6대의 가브리엘 당구대가 마련됨에 따라 새롭게 간판을 변경하려고 한다"며, "당구 동호인들의 얘기를 종합하니 그 이름이 가장 좋다고 한다"고 전했다. 강화군에 사는 A모씨는 "이곳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1만원 정액제로 운영하며, 오후5시 이후에는 정상요금을 받는데 당구동호인들이 많아 당구경기를 3~4게임만 해도 이득이다"라며 "아마도 강화군에서 국제식대대에서 당구경기를 하려는 당구동호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곳에는 빌리보도 디지털점수판을 사용하고 당구테이블간의 거리가 멀어서 간섭을 안받고, 특히 고가의 커피머신을 도입해서 당구보다 커피를 즐기기 위해 찾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남자부 결승전에서 한국 당구의 현재라는 '강동궁' 남자당구선수가 4:2로 이겼지만, 한국 당구의 미래라는 '16살 김영원' 남자당구선수의 등장은 한국당구계에 많은 변화를 예고 하고 있다. 강동궁 남자당구선수는 5세트에서 괴력의 파워샷이 성공했고, 그로 인해 반격의 기회를 얻어서 5세트를 따내었기때문에 이번에 우승을 차지한것이지, 결코 쉽게 이긴것은 아니었다. 16살의 당구천재 '김영원' 남자당구선수의 등장으로 인해 현재 프로당구에서 뛰지 않고 있는 김행직, 조명우 당구선수의 행보에도 영향이 있을것으로 보여진다.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남자부 결승전이 2024년 6월 24일 저녁9시에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이날 결승전에는 한국 당구의 현재라고 할수 있는 '강동궁' 남자당구선수와 한국 당구의 미래라고 할수 있는 16살의 '김영원' 남자당구선수가 맞붙게 됐다. '한국 당구 프로 1호' 박병문 원로당구선수는 16살의 '김영원' 남자당구선수를 대한민국 당구의 전설인 '고(故) 이상천 당구선수'의 어릴적 모습을 다시 본것 같다라는 극찬을 했다. 오늘(6월 24일)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남자부 결승전은 대한민국 당구의 현재와 미래를 볼수 있는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우리투데이 이미진 기자 | 대한체육회경기단체연합회 일동은 6월 24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체육계 분열 조장 발언 관련 경기단체연합회 성명서를 발표했다. 회원종목단체 및 지도자 일동은 성명서를 통해 “파리하계올림픽대회를 한 달 여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는 종목단체와 대한체육회를 분열 이간하려는 의도를 가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발언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아울러, 이는 “회원종목단체들과 대한체육회 고유의 업무를 고의로 위반하는 처사임과 동시에 이는 곧 체육계 전체의 자율성·자주성을 침해”하고, “꿈의 무대인 올림픽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기를 저하”하는 발언인 만큼, 즉시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체육계 분열 조장 발언 관련 경기단체연합회 성명서] 대한체육회경기단체연합회 82개 회원종목단체 일동은 파리하계올림픽대회를 한 달 여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는 종목단체와 대한체육회를 분열 이간하려는 의도를 가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발언에 깊은 유감과 함께 철회를 요구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남자부 준결승전에서 16살 김영원 남자당구선수가 튀르키예 부라크 하샤시 남자당구선수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며 오후 3시 30분에 강동궁 선수와 마르티네스 선수의 경기에서 이긴 선수와 우승컵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16살 김영원 남자당구선수는 마지막 승리를 위한 어려운 배치에서 모든 당구선수와 동호인들조차 감탄할 샷을 선사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여자부 결승전이 벌어진 6월 23일에 이어 남자부 결승전이 벌어지는 오늘(6월 24일)에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는 많은 당구인들이 직관을 위해 찾아올것으로 예상된다.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은 경기도 고양시에 2023년 7월 20일 개장하며 당구계의 숙원 사업이었던 '당구전용경기장'으로 경기가 치러지는 8개 테이블과 약 200여 석의 관중석이 마련되어있다. 방송 경기가 진행되는 2개의 메인테이블을 중심으로 4면에 관중석이 둘려져있다. 한편 프로당구와 달리 아마츄어당구계에서는 아직도 당구대회를 치루는 동안에 체육관을 빌려 당구대를 설치하고, 대회가 끝나면 당구대를 철거
우리투데이 이미진 기자 | 휴온스 소속 김세연 여자당구선수가 프로당구 2024~25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하며 LPBA 역사상 최초로 6년 연속 4강 진출이란 대기록 또한 달성해 당구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김세연 여자당구선수는 2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리금융캐피탈 LPBA 챔피언십 LPBA(여성부) 결승전에서 7전 4선승제로 벌어진 경기에서 3 : 3까지 추격한 임경진 여자당구선수에게 마지막 7번째 경기에서 퍼펙트 경기까지 선보이며 우승해 당구계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세연 여자당구선수는 영등포의 한 당구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중 PBA-LPBA가 시작될때부터 참여해서 올해까지 꾸준한 자기 관리를 통해 실력을 쌓아왔으며, 앞으로 LPBA가 매년 벌어질때마다 자신과의 기록 경쟁을 통해 10년 연속의 4강 진출이란 금자탑도 쌓을수 있을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한가지 아쉬운 점은 2022-2023시즌에 3위를 해서 'LPBA 역사상 최초로 6년 연속 결승 진출'이란 대기록이 무산된 점이다. 이번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당구대회는 숱한 화제를 만들어가며 내일(6월 24일)에는 남자부 4강 및 결승전이 벌어질 예정으로 또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은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당구대회 및 2024 남원 전국당구선수권대회”가 오는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존 대회와 동일하게 캐롬, 포켓,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아드 총 4개 종목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전문체육선수부 581명, 생활체육선수부 1,024명, 총 1,605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캐롬 3쿠션 전문선수부 주요 출전자로는 부동의 국내랭킹 1위 조명우(서울시청/실크로드시앤티)와 최근 세계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세계랭킹 1위를 탈환한 김준태(경북체육회, 국내랭킹 7위), 베테랑 허정한(경남당구연맹, 국내랭킹 2위)등이다. 여자부에서는 세계랭킹 1위 김하은(충북당구연맹, 국내랭킹 1위)을 필두로 최봄이(김포시체육회, 국내랭킹2위), 박정현(전남당구연맹, 국내랭킹 3위)등이 출정할 예정이다. 포켓볼 전문선수부 또한 남자부에 하민욱(부산시체육회, 국내랭킹 1위), 권호준(인천시체육회, 국내랭킹 2위), 여자부에 서서아(전남당구연맹, 국내랭킹 1위), 임윤미(서울시청, 국내랭킹 2위)등 국내 탑 랭
제천에 위치한 BK당구클럽에서 제천꼬마로 통하는 당구계의 숨은고수인 김재운 당구선수를 만나 그간의 활동과 당구계의 발전에 대한 생각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편집자 주>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Q. 우선 제천의 BK당구클럽에 대해 설명을 하신다면? A. 제천의 BK당구클럽은 시설면에서 제천에서 가장 좋은 당구클럽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곳에는 Atlas 국제식대대 4대가 별도로 있고, 한쪽에는 프로암 국제식 대대 2대와 중대 4대가 있습니다. 디지털 점수판은 큐스코를 쓰고 있습니다. 이곳을 찾는 당구 동호인들은 주로 Atlas당구대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Q. 본인 소개를 하신다면? A. 저는 사실 제천에서뿐만 아니라 전국 당구계에서 '제천꼬마'라는 별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은 대회 출전을 자주 안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시간이 될때마다 이곳 BK당구클럽에서 당구 연습도 하고 동호인들과 경기도 자주 하고 있습니다. Q. 제천에 대해 한말씀 하신다면? A. 제천은 과거부터 교통의 요지로 충북선과 태백선이 거치는 곳으로 사람들로 북적였던 곳인데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빠져나가고 인구가 줄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안동 출신으로 제천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농협사거리에 조아당구클럽(대표 공단아)가 새롭게 오픈했다. 기존 당구장이 아니라 새롭게 문을 연 조아당구클럽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다름아닌 바닥에 설치된 데코타일이다. 기존의 당구장에 설치된 카페트가 아닌 데코타일은 손으로 만져보거나 밟아보면 알수 있을 정도로 처음에는 카페트처럼 보이는데 사실은 '데코타일'이다. 또 한가지는 국제식대대 2대 모두에 디지털점수판 위에 별도의 대형모니터를 통해 바로바로 자신이 경기했던 모습을 볼수있게 특별히 설치해서 호평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흡연실에는 오석으로 만든 용기에 모래를 깔아서 혹시나 담뱃불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원천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냄새 또한 제거할수 있도록 만들어놔서 인상적이었다. 공단아 대표는 "기존 카페트는 사실 당구장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청소도 어렵고, 위생적으로도 안좋아서 이왕이면 좋은게 뭔지 생각하던중에 찾게 된 것으로 손님들도 많이 좋아한다"며, "새롭게 당구장을 오픈하는만큼 많은 당구 동호인들이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곳 조아당구클럽은 국제식대대 '프로암V' 2대를 비롯해 중대 5대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안현성 기자 | 백송 골프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3부 투어인 점프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수확했다. 국제모델협회 홍보모델인 백송 선수는 23일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파72/6,242야드)열린 ‘KLPGA 2024 백제CC·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3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를 6개를 쓸어담는 무결점 플레이로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 공동 2위 그룹(김태은, 강세린, 박세연, 정소윤, 이상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을 5타 차로 여유 있게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백송 선수는 이로써 KLPGA에 입회한 지 불과 한 달 만에 공식 대회에서 첫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백송 선수는 우승소감에서 “내가 정말 좋아하는 골프를 할 수 있게 항상 지지해 주시고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가족들과 삼촌들에게 감사하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매니지먼트 디브이엘피 김민수 대표님과 후원해주시는 대우패션그룹 안병천 회장님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면서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신 KLPGA와 스폰서에도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