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이 10월 14일 사퇴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평택신문이 2009년 5월 22일 경기도에 일반주간신문으로 등록했지만, 아직까지 '인터넷신문'은 등록이 안되어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지역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역사와 전통을 가진 첫번째 언론사는 보통 지역명과 '신문'이라는 명칭을 소유하고 있다. 어찌보면 지역의 대표적인 언론사이다. 그래서 더욱 '평택신문'의 이번 '인터넷신문' 미등록 상태는 심각하다. 언론의 시작은 '등록'에서 출발한다. 언론이 '등록관계'가 불분명하다면 그 언론이 내놓는 '기사' 또한 신뢰할수가 없다. 이런 언론이 취재를 다닌다면, 그건 모순인 셈이다. 지역의 무허가업체를 기사 쓰기위해 갔다가 도리어 '무등록 언론매체'로 손가락질을 당할 처지이다. 또한 관공서 등에 취재를 가면 그 해당 공무원들이 뭐라고 하겠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수원고등법원 제3형사부(김동규·허양윤·원익선 고법판사)는 2023년 10월 1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20분까지 문자발송, 선거 공보물 철도유치 등 허위사실 공표 혐의(공직선거법 위한)를 받는 김보라 안성시장(55)의 항소심 재판을 진행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측은 지난 7월 21일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형사1부(재판장 안태윤)로부터 3건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받아 이날 최후 변론 등을 준비하는 등 이번 항소심에 다소 안심하는 분위기였고, 검사측에서 별도의 추가 자료를 내놓지 못해 항소심 자체가 별 문제없이 끝날것을 예상하는 분위기였다. 게다가 이날 재판 시간마저 11시 30분에 시작해서 길어야 10분~20분안에 끝날것으로 봤다. 하지만 그 예측은 산산조각으로 깨져 재판은 12시가 넘어 12시 20분까지 총 50여분 진행했다. 이날 검사측에서는 추가 증인 신청을 해서 안성시 공무원들을 더 불러서 추가 진술을 받아야겠다고 주장했고, 김보라 안성시장측 변호사들은 "검사측에서 왜 증인들을 1심에서 부르지 않고 2심에서 부르냐"며 다소 당황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결국 재판부는 11월 9일과 12월 8일 2회에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에 대한 검찰의 항소심 재판이 수원고등법원 801호 법정에서 오전 11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날 재판은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총 4명에 대해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한재학 전 청주시의원 관련 비리와 내연녀 문제 등 확인되지 않은 의혹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의문은 커져만 가고 있다며 청주시민과의 약속을 저버린 한재학 전 청주시의원과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사직 사유를 상세히 밝히고 청주시민들에게 용서를 구하라"고 비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12일 자진사퇴한 한재학 전 청주시의원을 윤리심판원에 회부하기로 했으며 이날 입장문을 내고 "시민이 뽑은 선출직 공직자가 납득할 만한 설명 없이 사퇴하는 것은 올바른 자세가 아니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재학 전 청주시의원을 대신해 사과한 뒤 "공직자로서 성실의무를 위반했다면 당헌·당규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재학 전 청주시의원은 지난해 6·1 지방선거에서 청주 자선거구(복대1·봉명1)에 출마해 당선한 초선이며 민주당 충북도당 청년위원회 정책분과위원장으로 활동했었으며 현재 지난 10일 청주시의회에 사직서를 낸 뒤 이튿날 충북도당에 탈당계를 냈고 사직서와 탈당계가 곧바로 수리되면서 의원직과 당원 신분을 상실한 상태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이 스포츠인권의날 3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된 ‘2023 스포츠인권의날’ 행사에서 인권 경영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했다. 스포츠 인권의 날은 체육인의 인권 강화와 인권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대한체육회에서 설문 조사를 통해 10월 15일(체육의 날)로 지정하여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운영 중이다. 대한당구연맹은 올 2월부터 ‘인권 존중 다짐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당구 종목 구성원들이 서로의 인권 존중을 다짐하며 본인의 지문에 그 마음을 새겨 나무 모형의 판넬에 찍고 인권 선언문을 낭독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이 이번 스포츠 인권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된 인권 경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어 대상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대한당구연맹 박보환 회장은 “우리 당구 종목이 최근 대두되고 있는 스포츠 인권과 관련된 부분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불과 수년 전 까지 스포츠계에 존재했던 인권 침해와 차별, 횡포 등이 이러한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하루 빨리 근절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제104회 전국체욱대회’ 기간 중 1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포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지난 10월 11일 더불어민주당 오강현의원을 '월권 및 직권남용, 품위유지 위반' 등의 이유로 김포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징계 청구하였다. 징계청구 이유는 아래와 같다. 김포시의회 사무국장이 의장에게 10월 6일 보고한 바에 따르면, 오강현부의장은 의회 사무국장과 홍보팀장에게 김포시의회 김인수의장 명의로 9월27일 언론사에 배포한 故장윤순 김포시의원 사망 사건 관련 입장문을 철회토록 하여 철회시켰으며, 또한 취소보도문을 보도된 언론사에 배포할 것을 강권에 의해 지시하며 요구했다. 이는 김포시의회의 결정과 시민의 알권리를 무시한 월권이며, 부의장이 의장의 권한을 남용한 사례로서 의회의 적법절차가 무시되고, 강권에 의해 처리된 사건이다. 이 행태는 묵과하거나, 용인할 수 없는 매우 심각한 사안이다. 이에 김포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지방자치법 제44조 ①항, ②항과 제58조, 제59조] 위반 행위로 규정하며 징계를 강력히 청구한다. 2023. 10. 12 김포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 [아래는 오강현부의장이 철회 지시한 9월27일 입장문 내용 전문] 입장문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최근 김포시의회에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기도 평택시 평택역에서 평택터미널쪽으로 건너편에 위치한 골목에는 야자(Yaja)호텔이란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1층로비에 조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것을 봤지만 그렇게 별로 느낌이 없었다. 왜냐면 '조식서비스'는 사실 많은 숙박업소에서 하는 서비스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라면과 토스트, 음료수, 커피 등의 제공은 사실 많이 하고 있다. 그런데 객실에 들어와서 컴퓨터로 기사를 작성하고, 우연히 본 '스타일러'에 감동을 받았다. '스타일러'는 의류 관리에서 건조까지를 하는 100만원대의 제품이다. 이건 애초부터 '조식서비스' 차원이 아니라 시대를 앞서가는 '고객서비스'차원이다. 전국을 취재하다보면 모텔에서 옷을 빨아도 사실 말리기위해서는 '드라이기'나 '선풍기'를 통해 말리는 방법뿐이다. 스타일러를 사용해서 간편건조를 선택했더니 정말 감동적이다. 요즘같이 경쟁의 시대에 모텔이나 호텔 등도 고객의 입장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생각해야한다. 과거와는 달리 고객의 니즈(Needs)가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고 있다. 그 흐름을 잘 읽는다면 성공할것이고, 흐름에 뒤쳐지면 실패한다. 평택에 숙박을 할 일이 있다면 호텔 야자(Yaja)를 추천하고 싶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양성향교(전교 오세인)는 10월 11일(음 8월27일)에 대성전에서 공부자 탄강 2574년 추기 석전(秋期釋奠)을 봉행했다. 양성향교는 경기도 문화재자료 28호로 등록되어 있으며, 제사 공간인 대성전, 교육공간인 명륜당이 있으며, 명륜당 마당에는 400년된 은행나무가 있고, 대성전 벽면에는 학, 잉어, 나비, 화초 등의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그중 잉어 두마리가 그려진 것은 다른 향교에서는 볼수가 없는 양성향교만의 특별한 모습이다. 이번 공부자 탄강 2574년 추기석전에서는 초헌관 오세인, 아헌관 엄준길, 종헌관 유봉하, 분헌관에는 이용세.심혁주, 전례는 오세완, 집전은 김광진, 대축은 안영수, 봉향은 박병문, 봉로는 박천순, 봉작은 이규익, 전작은 김복흥 등이다. 이번 제례는 전폐례(奠幣禮), 초헌례(初獻禮),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분헌례(分獻禮)를 봉행했다. 이어 음복례(飮福禮)와 망예례(望瘞禮)순으로 봉행했다. 대성전에는 중앙에 '대성지성문선왕(大成至聖文宣왕)'을 비롯해 4분의 위패를 모셔놨으며, 양측면에는 각각 11개씩의 위패를 모셔놨다. 총 27개의 위패가 있다. 제례음식에는 생고기, 육포, 무,밤, 가지, 생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중도유적 복원단체 연대 소속 단체장들이 10월 11일 제주도 한라산을 찾아 중도유적 복원을 기원했다. 한라산 여정을 주도한 본심종 도명선생을 비롯해, 10년째 중도유적 보존운동을 하는 중도유적지킴본부 정철대표, 4년째 천막노숙을 하는 중도에서 통일까지 이정희대표, 동북공정을 막는 중도유적 지키기 시민연대 이천동대표, 춘천중도 선사유적지 보존 국민운동본부 이재식 사무총장 등이 참여했다. 문화재청 앞에 한달 넘게 천막노숙을 하고 있는 정철대표는 " 강원도 김진태 도정은 보존녹지라 도축장, 폐기물 처리장을 할 수 없는 서울수도권 상수원 중도에 무슨 도축장 검토 사적지안을 입안하는가?"라고 성토하며, "문화재청과 강원도는 중도유적 전체를 법대로 국보 사적지로 지정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13일, 강원문화재위원회 위원들에게 사적지 지정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는 복원단체 연대는, 마니산 참성단 어천절개천절위원회 (대표 장일주)와 11월 15일 음력 개천절 행사를 준비하며, "법을 어기면서까지 유적과 역사를 없애는 매국적 행위에 대해, 필요할 경우 고발조치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MODAFE 2025 (제44회 국제현대무용제, Modern Dance Festival)가 지난 6월 1일(일)부터 6월 15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MODAFE는 기존의 초청 중심 페스티벌에서 참여 중심 페스티벌로 전환한 첫 해로, 국내·외 무용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보였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전 세계적인 예술 지원 축소 흐름 속에서도 MODAFE는 무용예술의 국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여와 협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페스티벌을 위한 과감한 전환을 시도했다.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MODAFE는 주영한국문화원과 영국의 더플레이스(The Place)와의 MOU를 체결하여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대를 본격화하려 한다. 영국 더플레이스의 프로그래밍 및 제작 총괄인 크리스티나 앨리엇(Cristina Elliott)은 “MODAFE와의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작품을 자유롭게 소개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MOU 체결에 대한 기대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국제현대무용제 MODAFE는 올해 제44회를 맞이하여 ‘Open to All, Creation is Omnivorous’라는 주제 아래, 단순 초청을 넘어 예술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창작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신설된 국제공모 프로그램 ‘International Spark Place’는 MODAFE의 변화를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총 83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16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무대를 펼친다. 본 프로그램은 대극장과 소극장 두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MODAFE 2026의 공식 초청 및 제작 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심사에는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영국 더플레이스(The Place)의 프로그래밍&제작 책임자 크리스티나 엘리엇(Christina Elliot), 전 시드니댄스컴퍼니(Sydney Dance Company) 프로그래머 브랜든 오코넬(Brendan O’Connell) 등 세계적 무용 인사들이 참여해, MODAFE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신세계당구클럽은 만수역 4번출구에 나오면 눈앞에 보이는 3층건물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는 없는 당구클럽이지만 오전부터 당구손님들로 가득차 있다. 이곳은 대대 3대와 중대 4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디지털점수판은 빌리보드를 쓰고 있다. 이곳 신세계당구클럽 대표는 과거 배구동호인 출신으로 탁구와 당구, 골프 등 스포츠우먼출신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곳을 찾는 당구 동호인들의 공통된 의견은 당구장의 여러가지 조건들을 무시하고 오로지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찾는다는 대답뿐이었다. 본지는 이날 당구장 사장을 만났지만 처음에 취재를 거부해서 두번 세번 설득해서 취재를 마칠수가 있었다. 당구장의 선택기준은 다양하다. 가장 먼저 당구장의 시설을 중시하는 면이 있다. 최근 대대전용당구클럽의 등장으로 주차장 시설 및 음료수 서비스, 심지어 어떤 당구테이블을 쓰는지, 그리고 고득점자가 얼마나 찾아오는지 등 선택기준이 매우 까다로운게 현실이다. 그런데 이곳 신세계당구클럽은 모든 통념을 깨고 오로지 당구클럽을 운영하는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당구손님이 북적인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최근 대한민국의 당구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 여자당구선수가 6월 22일 밤 11시경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7전4선승제로 치뤄진 결승전에서 최초로 4 : 0 승리를 거둔 첫번째 기록으로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