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레이샤 소속사 더블미디어는 “레이샤가 6월 9일 신곡 ‘붉은 꽃’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컴백 준비에 한창”이라고 전했다. 레이샤의 이번 컴백은 2019년 12월 미니앨범 ‘프리덤(Freedom)’ 이후 약 3년 6개월 만이다. 그동안 4인조로 활동하던 레이샤는 휴식기를 거치며 멤버 교체와 더불어 5인조로 새롭게 재편했다. 이번에 발표하는 신곡은 대취타 악기인 나발, 태평소, 징, 북, 꽹과리를 활용한 한국적 울림과 EDM, 힙합의 강한 선율이 조화를 이룬 노래다. 더블미디어는 “레이샤만의 압도적인 퍼포먼스 결정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더불어 이번 신곡에서 레이샤는 한국적 울림과 한국의 한(佷)의 정서, 한국적 의상과 문양을 차용해 한국적 콘텐츠를 부각할 예정이다. 한편 레이샤는 이번 컴백에 맞춰 당일 단독 콘서트와 팬미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중미술협회(회장 차홍규)는 협회 제 15회 정기전을 6월 4일(일) ~ 6월 30일(금)까지 광주의 대표적 공공미술관인 금봉미술관 초대전으로 개최한다고 발표하였다. 한중 국제 전시 총감독인 지역 예술인 양병구 작가 금봉미술관은 의재 허백련(毅齋 許百鍊)선생의 제자안 금봉 박행보(金峰 朴幸甫)선생이 본인의 문인화 작품 및 소장품 등 291점을 기증하여 미술관 건립의 초석을 만든 역사 깊은 공공미술관으로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공공미술관이다. 올해 제 15회 한중미술협회 정기전 참여 한국예술인은 회장인 차홍규 작가(하이브리드)를 비롯하여 이번 전시 총감독인 양병구(서양화), 한서경(서양화), 장복금(궁중화), 이응선(서양화), 오미자(민화) 이지아(회화) 신광순(동양화), 정원일(사진), 김국(서양화), 장우순(서양화), , 김정희(판화), 이병선(사진) 작가이고 중국 예술인은 이수은(일러스트), 양옥현(서예), 양즈(사진), 차신(서예), 최광지(중국화) 작가 등이다. 차홍규 한중미술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유서 깊은 예향 광주와 존경하는 금봉 선생의 뜻이 담긴 금봉미술관에서 한중 협회원들의 초대 전시를 개최함에 참으로 기쁘다.”며 “한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치열한 격전을 벌였던 광양의 산성들이 아름다운 풍광과 탁 트인 조망을 자랑하며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사색과 멍때리기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광양에는 마로산성, 불암산성, 봉암산성 등 백제시대에 축성된 석성(石城)과 고려시대에 축성된 토성(土城)인 중흥산성 등 4대 산성이 있다. ▲ 마로산성 산의 정상부에 축조돼 적의 감시와 방어에 활용됐던 산성은 주변의 풍광을 조망하고 울창한 숲과 여백의 공간을 한가로이 거닐 수 있는 관광 기능을 충실히 수행한다. 또한, 흙이나 돌을 이용해 정교하게 쌓은 산성은 축성 시기의 건축, 토목 기술력과 사회문화상을 엿보기에 좋은 역사유적이다. 광양의 4대 산성을 오르다 보면 막대한 인력과 비용, 정교한 기술을 필요로 하는 산성이 한 도시에 4개나 있다는 것에 놀라게 된다. ▲ 불암산성 흔히 산성이 적을 방어하고 다른 지역으로 진출하기 유리한 군사·행정 요충지에 축조된다는 점에서 광양의 4대 산성은 광양의 지정학적 중요성에 주목하게 한다. 마로산성(사적 제492호)은 광양읍 북쪽 해발 208.9m 마로산 정상부를 감싸고 있는 테뫼식 산성으로 말안장처럼 가장자리는 높고 가운데는 낮은 마안봉 지형이다.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우리춤으로 전 세계를 다니시며 후학양성과 문화외교 사절 미국UCLA 한국음악과 교환교수 김묘선선생을 만나보았다. 그는 한 시대를 승무와 살풀이의 명인으로 국가 무형문화재의 예능보유자로 활동하다가 세상을 뜬 이매방 명무의 제자이다. 스승의 자리를 이어받는 승무의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 예고가 2019년, 9월 초에 있었는데, 어찌 된 영문인지, 예능보유자 0순위였던 김묘선이 탈락한 것이다. 전통 무용계는 물론이고, 국악계, 문화계가 시끄러웠다. 보통은 예능보유자가 세상을 뜨면 그 뒤를 잇는 자리는 전수조교 가운데서 뽑아 왔으나, 승무의 경우에는 유일한 전수조교인 김묘선이 배제되고, 그 아랫급인 이수자 가운데서 한 사람이 예능보유자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평생을 춤과 함께 살아온 선생님은 이매방선생 수제자이며 무형문화재가 되고도 남는 실적과 행적을 보이고 있는데 확인되지 않은 이상한 문화재청 심사가 마음의 상처를 크게 주고 응어리진 질곡의 삶이 춤에 더욱 정진하는 시간으로 바꾸어 놓았다. 인천에 무용전수관에서 각국에서 온 제자들에게 전통문화춤을 전수하고 계시는 선생의 이마에 땀 방울이 송글하다. 우리문화 알리기에 평생을 바치신 열정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가정의달 오월 감동있고 특별한 공연이 있다. 개그맨이자 방송인으로 활동중인 김현철이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되어 관객앞에 선다. 클래식공연 하면 관객들은 정장차림으로 우아하고 고풍스럽게 점잖은 공연으로 생각되지만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는 상상을 넘는 즐겁고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내게 한다. 관객의 옷차림은 자유롭고 남여노소 할것없이 가정의 달 5월을 마음것 즐기는 공연이어서 더욱 김현철의 지휘와 사회가 빛나는 공연이었다. 클래식의 장점을 살리고 관객의 호응을 유도 하며 함께 소통하고 웃고 즐기는 시간은 2시간을 넘기고 20여분의 커튼콜로 시간가는 줄모르게 지나게 한다. 어린관객을 객석에서 무대로 올려 연주자와 관객 모두를 즐겁게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모습은 어디에서 볼수 없는 감동과 웃음으로 공연장에는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는 모습이 감동이었다. 1부 - 서곡의 향연 ▶Richard STrauss - "Also sprach Zarathustr!" | 스트라우스 -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Glinka - Opera 'Ruslan Ludmilla' Overture |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Suppe - Lihtcavalry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사색의향기_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공동 주최 ‘코리안드림 유라시아평화원정대’ 출발 지난 3년간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코로나19에 대한 WHO의 종식 선언(2023.5.5)에 발맞춰 포스트 코로나의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코리안드림 유라시아평화원정대’가 지난 2023년 5월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더케이호텔 잔디 광장에서 대장정을 시작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코리안드림 유라시아평화원정대 출정식 : 더케이호텔 (2023.5.8)> 이날 출정식은 공동 주최기관인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이상진 중앙회장, 사색의향기 이영준 이사장을 비롯한 원정대 관계자, 원정대원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참석자 모두가 탐방 기간 내내 원정대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여행하기를 기원하였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1일,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이하 LAKU)과 사색의향기는 LAKU가 주력하고 있는 ‘코리안드림’과 사색의향기가 글로벌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라시아평화원정대’ 탐방을 공동 주최키로 협약하고, 이와 연계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하는 2기 유라시아평화원정대의 명칭을 ‘코리안드림 유라시아평화원정대’로 새로이 정하고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가 대체공휴일 적용으로 연휴가 이어지는 부처님오신날에 천년 역사와 문화를 찾아 떠나는 광양사찰여행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광양에는 성불사, 중흥사, 옥룡사지, 운암사 등 수려한 풍광을 즐기며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할 수 있는 고즈넉한 산사와 절터가 많다. ▲ 중흥사 특히, 선각국사 도선이 광양 대부분의 사찰을 창건하고 옥룡사에서 35년간 주석하며 제자를 양성하고 입적하는 등 광양의 사찰들은 도선과 깊은 관련성을 갖고 있다. 지난해 전통사찰로 지정된 성불사도 도선국사 창건 사찰로 임진왜란 때 소실돼 터만 남았던 것을 1965년 무현선사가 초암 3칸을 지어 수행 정진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 중흥사 오층석탑 전각으로 대웅전과 관음전, 극락전, 오층석탑, 범종각 등이 있으며, 수려한 산세와 2km에 달하는 성불계곡은 성불사에 이르기 전부터 마음을 정화시켜 준다. 화엄사 말사인 중흥사는 도선이 운암사로 창건했는데, 둘레 4km에 이르는 중흥산성 안에 위치하면서 중흥사로 불리게 됐다. ▲ 옥룡사 절터 중흥사는 쌍사자석등(보물 제103호), 삼층석탑(보물 제112호), 석조지장보살반가상(전라남도유형문화재 제142호) 등 자랑스러운 문화유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집이란 건축물은 가족이나 개인의 모든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직장에서는 느낄수 없는 특별한 공간이다. 한 때 공동주택이 인기를 끌면서 단독주택이나 전원주택의 인기가 주춤했지만 최근들어 마당있는 집을 찾는 소비자들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유웰합성데크 김성경 대표는 요즘 주택마당이나 옥상에 기본적으로 데크라이프를 연출하고 낭만적인 저녁을 위해서 데크에서 많은 사람들이 여유있는 저녁 라이프 스타일을 즐긴다고 인용했다. 합성데크는 기존 목재데크에 비해 수명도 길고 다양한 컬러 디자인과 논슬립 기능 등 새로운 기술들이 개발되면서 나무보다 더 나무 같은 데크로 변신하고 있다. 또한, 합성데크와 합성목재데크를 비교하면 생산 기술은 비슷하지만 기능에 따라 다소 성능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합성데크는 물에 강하고 논슬립 기능이 있어서 수영장, 물 주변에 많이 사용되지만 수축팽창률이 다소 높다. 합성목재데크는 논슬립기능이 다소 약하면서 수중에 오래 있으면 수명은 비교적 짧지만 수명은 합성데크보다 더 길다. 김성경 대표는 "데크를 결정하기 전 가장 중요한 부분은 데크 선택도 중요하지만 시공이 잘 되어야 하자 발생률이
우리투데이 차홍규 기자 | 부산가톨릭평화방송 개국 23주년 기념특집은 "아름다움에 美치다"라는 주제의 북 콘서트로 개최되었다. 이번 북 콘서트는 부산시 중구 광복동에 있는 "목커피"에서 2023년 5월1 2일 저녁 7시30분부터 1시간여 동안 재미있게 진행이 되었다. 이 북 콘서트의 주된 주제는 미술칼럼니스트인 정연은 씨의 신간 <친절한 미술관>이라는 미술서적으로, 이 책의 저자는 한중미술협회 학술·평론위원장이며, KBS1 방송국에서도 오랫동안 미술관련 방송을 진행하였던바, 평화방송국에서도 매월 1,3주 화요일 5시에 "화요명화산책"을 진행하는 정연은 박사로 올해로 벌써 4년째 계속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그녀의 저서 <친절한 미술관/북클로스 발행>은 저자가 그동안 방송에서 들려주던 명화 이야기 중에 특히 우리들에게 잘 알려진 작품 31점에 대한 작품 해설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중심이지만, 고맙게도 부록으로 일반인들이 미술관에 갔을 때 쉽고 재밌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유익한 팁도 친절하게도 수록하여 독자로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북 콘서트에서는 <친절한 미술관> 책에 수록 된 작품 중에서 특히 사랑을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