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북지역 감리교회중에 충주시에서는 신자를 제명한 A교회가 있어 논란이 벌어지고 있었는데 음성군에 있는 B교회에서는 교회 세습 논란까지 벌어지고 있어 감리교회에 대한 관리 및 감시가 느슨하게 작동하는것 아니냐는 불만의 소리가 높다. 특히나 감리교는 국내 기독교 교단중 가장 중앙에서부터 각 지역의 연희 등으로 관리감독이 체계화 되어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유독 충북지역에서만큼은 그러한 관리감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나쁜 평가를 받는다. 신자 제명 문제는 그동안 3년동안 제명된 신자가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고, 본지 기사를 통해 여러번 기사화까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조치가 벌어지고 있지 않다. 그리고 이번 음성군 교회 세습 사건은 현재(10월 9일) 유튜브 영상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사회적인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본지는 서울 광화문에 있는 감리교본부를 방문해 이번 논란에 대해 한글날 연휴 이후에 서면 혹은 직접 방문을 통해 입장을 들어볼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서울시청 정기간행물 등록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해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서울시청 정기간행물 등록관리공무원은 '관리'를 못할것이면 차라리 업무를 문화체육관광부로 자진해서 반납해야만 한다. (주)메인메이지라는 법인체는 서울특별시에 주소를 두고 현재 경기도 양평, 전라북도 군산, 정읍, 경남 울산, 강원도 홍천, 경기도 평택, 부산시까지 곳곳에 '00시니어신문'이라는 것을 10월 4일 등록한것이 확인됐다. 이 등록이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을까? 정기간행물 법에 의하면 '정기간행물'은 광역단위 지자체로 등록하게 되어있다. 인터넷신문을 비롯해 주간신문, 일간지 등 모두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10월 4일 동일한 날짜에 서울시청에 수십개의 '00시니어신문'으로 등록이 됐다는 것은 서울시청 담당 공무원이 스스로 자신의 업무에 대한 몰인식과 공무원의 자격을 의심하는 행위로 인식할수밖에 없다. 현재 대한민국에는 오늘(10월 9일)자로 25,527개의 언론사가 정기간행물로 등록이 되어있다. 이런식으로 서울시청 담당 공무원이 '정기간행물 등록'을 받아준다면, 앞으로 수천, 수만개가 한꺼번에 증가하는 초유의 사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2023년 10월 9일은 제577돌 한글날이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자주 쓰는 '우리'라는 표현에 대해 올바른 표현과 잘못 쓰면 오해받기 쉬운 사례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우선 국립국어원에서 표현한 '우리'라는 뜻은 말하는 이가 자기와 듣는 이, 또는 자기와 듣는 이를 포함한 여러 사람을 가리키는 일인칭 대명사라고 쓰여있다. 따라서 단독으로 쓰여진 '우리'는 나(영어로 쓰면 I)와 너(영어로 쓰면 YOU)가 합쳐진 우리(We)로 표현할수가 있다. 이 부분에서는 아무런 문제점이 없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다른 말과 같이 쓰여질때 발생한다. 우리나라이면 앞서 언급한 나(영어로 쓰면 my)와 너(영어로 쓰면 your)가 합쳐진 뜻으로 불려질때는 '우리(Our)'로 표현해야한다. 일상적으로 쓰는 하나님의 경우에도 영어로 표현할때는 'Our God'가 되는 셈이다. 또한 이때는 '나와 너'의 대명사적 의미가 아닌 '거룩한, 위대한, 소중한'의 의미로 인식되어야 한다. 자칫 잘못 해석되면 '나와 너의 신(神)'으로 잘못 해석될 여지가 있고, 오해받기 딱 좋은 셈이다. 특히나 기독교인들이라면 이 차이는 엄청난 해석상의 오류로 발생한다. 하나님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우리투데이(대표 이승일)은 10월 7일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언론사와 업무제휴를 통해 향후 평택시를 비롯해 안성시 등 인근 지역의 지자체를 상대로 공동취재 등에 관한 업무제휴를 하기로 했다. 경기도 김포에 본사를 둔 우리투데이가 경기남부지역에 거점을 마련한만큼 이번 업무제휴를 계기로 전국 곳곳에 네트워크를 이뤄나갈 전망이다. 이승일 대표는 "올해 11월 21일이면 우리투데이가 3년째를 맞이하는데 내년 4월 총선을 겨냥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해 전국지로써 위상을 정립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기도 천안시 천안역 인근의 20000당구장이란 곳이 '하루종일 5천원'이란 팻말을 붙여 전국적인 당구계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있다. 요즘 왠만한 한끼 식사비용이 1만원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과연 이런 가격이 나올수가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지만, 현장을 확인한 결과 그 이유를 알게 됐다. 20000당구장은 가장 먼저 자율당구장을 통해 '인건비'를 절감하고, 당구손님이 셀프로 운영되며, 요금은 계좌이체로 이뤄진다. 임대료와 인건비, 재료비라는 3가지 부분에서 가장 줄일수 있는 부분은 역시 '인건비'부분이다. 과거 당구비는 10분에 600원(1989년 서울 기준)이었고, 1시간에 3,600원이었다. 요즘은 통상적으로 국제식대대 가격과 중대,포켓볼 가격이 차이가 나지만 대략적으로 10분에 2천원이 일반적이다. 1시간에 보통 12,000원이다. 그런데 천안의 20000당구장은 시간 제한없이 무조건 '하루종일' 5천원을 내걸고 있다. 당구장 손님에 따르면 "당구장 주인은 건설계통에서 일을 하며, 퇴근하면 들러서 손님들과 당구를 즐기는 그저 당구가 좋아서 당구장 문을 열고 있다"며, "사실상 당구장 수입만으로는 운영이 불가능한 상태이다"라고 전했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기도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에 오른 한국 대표팀의 승전을 위해 10월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주 경기장을 개방하는 시민응원전을 연다. 도는 도민들이 안전에 대한 염려를 내려놓고 즐겁게 응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관리 요원 배치, 시민 동선 관리와 귀가 안내 등 꼼꼼한 안전대책도 마련했다. 시민응원전은 결승전이 열리는 10월 7일 오후 9시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관람객 입장은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7시부터 할 수 있다. 도는 주 경기장 남측 스탠드 주 전광판을 이용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경기장 잔디가 훼손되지 않도록 그라운드를 개방하지 않고, 시민들은 북측 관람석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북측 관람석은 1층 3천715석, 2층 5천776석, 장애인석 64석 등 총 9천555석이 준비돼 있다. 도는 약 1천 명 정도의 시민이 주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최대 인원 2천 명 수용을 전제로 안전 운영 인력 110명을 관람객 입장 1시간 전부터 배치할 방침이다. 안전 운영 인력은 동선을 안내하거나 질서 유지 역할을 하게 되며 이를 총괄할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만약에 사태에 대비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가야사바로세우기가락종친회비상대책위원회를 비롯해 시민단체들은 10월 6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가야고분군 7개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자칫하면 식민사관으로 복원되어 있어 문제가 많다는 점이다. 특히 가야 건국을 3세기 말에서 1세기로 수정하게 만든것은 중요한 결과라고 보여진다. 이번 노력에는 가야사바로세우기가락종친회비상대책위원회, 역사바로잡기불교연대, (사)한국성씨총연합회, (사)미래로가는바른역사협의회, 식민사관청산가야사전국연대, 전라도오천년사바로잡기500만전라도민연대, 남원시가야역사바로세우기시민연대, 남원가야역사바로알기시민모임 등이 함께 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가야고분군 7개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자회견문] 2023년 9월 17~25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제45차 ‘세계문화유산위원회’는 가야고분군 7개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결정했습니다. ‘세계문화유산’ 등재는 분명 축하할 일이지만 여전히 가야사는 식민사관으로 복원되어 있어 많은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가야사 복원은 2017년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하였고 2021년 1월27일 가아고분군 7개를 유네스코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4년째 계속되는 중도유적 천막노숙을 중심으로 모인 중도유적 복원단체 연대 소속 단체장들이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도 한라산을 찾아 중도유적 복원을 기원한다. 이번 한라산 여정을 주도하는 건 중도유적 보존을 기원한 본심종 도명선생이다. 단체장들은 10일 오전에 제주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중도유적 복원 기원'을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하며, 다음날인 11일에는 한라산 등반을 할것이라고 밝혔다. "중도유적은 복원될 것"이라고 확신 하는 도명선생에 이어, 중도유적 복원단체 연대 소속 중도유적 지킴본부 정철대표는 "우리는 문화재청 앞에 한달 넘게 천막노숙을 하고있다. 문화재청이 중도유적 전체를 국보 사적지로 지정"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도에서 통일까지 이정희 대표는 "지금은 북한주민접촉 연장신청이 불허 되고 있다. 처음있는 일이다"며서 "이번 10월 제주도 한라산 등반을 통해 중도유적 복원을 시작으로, 민족 통일의 염원을 담아 11월 15일 음력 개천절 행사때는 강화도 마니산을 거쳐, 가까운 날에 경색된 남북관계를 녹이며 백두산까지 갈수 있기를 기원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필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이 법무부 교정위원회 교정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법무부는 5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교정정책자문위 위촉식을 개최했는데 위원장에는 임대기 전 육상연맹회장이 맡게 됐으며 김필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등 교정정책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14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촉식에 이어 개최된 제1차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교정본부 업무현황 등을 청취하고, 향후 자문위 운영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교정정책자문위원회 외부위원 명단] (위원장) 임대기 前대한육상연맹회장, (위원) 조은경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 교수, 박철웅 청계사 주지스님, 김필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이맹주 강남대학교 공공인재학과 교수, 유용원 한승교회 목사, 백 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천영훈 인천참사랑병원 원장, 오정희 법무법인 티와이로이어스 변호사, 김종근 법무법인 율우 변호사, 현대일 천주교 사회교정사목위원회 위원장, 김태영 계명대학교 산업협력단 교수, 박재정 배우, 이동원 SBS방송국 시사교양 PD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최근 발생한 일련의 '이상동기범죄'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은 상황에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안성시의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5일 오전 10시에 바우덕이사당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례를 시작으로 오늘 저녁에는 전야제가 벌어지고, 6일~9일까지 안성맞춤랜드, 안성천 일대(작은미술관 부근)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과 안정열 안성시의장은 복장을 남사당 풍물패들이 입는 복장으로 갈아입고, 김보라 안성시장이 초헌관, 안정열 안성시의장은 아헌관으로 나섰다. '바우덕이'는 남사당패의 전설적인 인물로 바우덕이와 관련한 정보는 구체적인 자료형태로는 전하지 않고 구전으로만 알려져 있는데 본명이 김암덕(金岩德)으로 1848년 안성에서 태어나 안성 남사당패의 일원으로 활약을 하다가 1870년 사망한 것으로 말해지기도 하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바우덕이는 안성 서운면 청룡사를 거점으로 활동한 남사당패의 구성원이었다. 소고에 능했으며, 남성들이 주축을 이루는 남사당패를 이끌었던 여성 꼭두쇠라고 알려져 있기도 하다. 본래 바우덕이는 개다리패에 속했던 사당으로, '개다리'라 불리는 꼭두쇠가 따로 있었지만, 바우덕이의 활약이 워낙 두드러져 바우덕이패라 불렸다는 이야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