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춘천에 본산을 둔 현지사의 2심 재판 결과의 결과에 따라 그동안 우리 사회를 좀먹고 있는 '사이비종교집단'에게는 면죄부를 주는 꼴이 될 전망이다. 현지사에서 벌어진 행위에 대해 재판부에서 '통상적인 종교활동'이라면 그것이 판례로 남아 다른 '사이비 종교집단'의 행위 또한 통상적인 종교활동으로 남기 때문이다. 10월 25일 다음 카페에는 '삿된 사기꾼 무당 중들'이란 글이 올라오고, 그 내용중에는 현지사에서 벌어졌던 것과 유사하게 1000만원의 기도비를 요구하는 MBC방송(2006년 6월 6일) '쪽박 찬 신도, 대박난 스님'이란 영상이 첨부되어 있다. 이번 현지사 2심재판의 결과가 더욱 중요한 대목이다. 본지는 지난 1년간 50여개의 기사를 통해 현지사측과 경찰서 고소, 언론중재, 민사재판을 거치며 싸우고 있다. 타 언론사의 경우와 달리 익명이 아닌 '현지사'라는 명칭을 사용하며 이렇게 싸우는 이유는 단 한가지뿐이다. 검찰이 5년~7년을 구형한 1심재판이 재판부에 의해 무죄로 선고되었다는 점이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아 이 부분에서 거대한 권력이 뒷배를 봐주고 있다는 판단때문이다. 엄청난 권력과 싸울때는 언론은 '익명'을 사용하는 것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10월 26일 강화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하는 제52회 강화군민의날 기념 및 제78회 강화군 체육대회에 참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몇년째 중단되었다가 올해 개최하는 강화군의 가장 큰 행사로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해 강화군민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한민국독도사랑회가 주최하고 국제공인탐정사관학교가 후원하는 '제123회 독도의날 기념행사'가 2023년 10월 25일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위치한 프로방스 '독도화가의 요람'에서 개최됐다. 독도화가는 "독도는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고종이 칙령 41호로 독도를 울릉도 부속 섬으로 명시했으며, 독도수호는 외교적 충돌이 없는 문화활동으로 영토를 지키는 것이다"라고 전했으며, 이날 행사는 1부에 독도 자료그림 123점 전시 및 요기다니넬 박사의 요가 시현에 이어 2부에서는 유우종 탐정교수의 과학수사 체험학습.지문채취, 학생들의 미래직업 서치 및 만찬파티 등이 이어졌다. 독도화가는 인사말을 통해 "멀리 포천까지 찾아와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독도그림을 통해 독도가 가진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의정부지방법원 제13 형사부 제1호법정에서 10월 25일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관련 선고재판이 오후 2시10분부터 시작한다. 주요정당인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과는 달리 군소정당으로 분류되는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에 대한 이번 재판 결과가 중요한 이유는 2020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가혁명당이 전국 곳곳에 1,000여명이 넘는 국회의원 후보자를 냈고, 내년 2024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허경영 명예대표의 재판 결과에 따라 국회의원 선거 출마자가 얼마나 나올지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현재 검찰은 허경영 명예대표에게 2년을 구형한 상태이고, 국가혁명당측에서는 어찌됐던 벌금형이나 무죄가 선고되기를 희망하는 분위기이다. 내년 2024년 선거는 선거 역사상 가장 치열한 선거가 예상되며 비록 군소정당으로 분류되고 있지만 전국 곳곳에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에 대한 지지세력이 있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라 오늘 선고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원도 춘천 중도에는 상중도와 하중도가 존재한다. 그 가운데 레고랜드 사업자는 발굴현장을 공개 안해 '하중도 깜깜이 발굴'이란 지탄을 받아왔는데, 그에 비해 춘천고고문화연구원은 오늘 24일 3시 상중도 발굴현장을 생생하게 일반 국민들에게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발굴현장에 참석한 전문가에 따르면 "석기, 청동기, 철기유적이 누대로 한곳에서 켜켜이 나온 상중도는 춘천시가 조선시대 문학관련 사업을 조성하려고 시굴했다가, 청동기시대 유적이 나와 발굴하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발굴현장 공개에 참여한 시민들은 "발굴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발굴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는 것이 처음이라 감격스럽고, 몇 센티 사이로 수백년의 시간 차이가 난다는 것이 신기하고 흥미롭다"며 "여태까지 갔던 어떤 박물관보다 현장을 직접 걸으며 듣는 것이 신비롭고 감동적이다. 마치 과거로 시간 여행을 온 것처럼 아궁이와 구들, 불탄 집자리를 보는 것은 정말 수천년전 그분들을 만나는 것처럼 생생하고 특별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살아있는 박물관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유물중에는 요녕성에서 나온 동검의 칼손잡이 장식과 같은 모양의 돌 장식이 나온 상중도 고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중도를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은 10월 23일 춘천 새말 말무덤 (중도 적석총)에서 40여년 만에 중도에 모여 조상 영가 위령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령제에서는 종교를 떠나 예전에 조상들께 예를 올리듯 술잔을 올리고 큰절을 함께한 중도주민들과 시민들은 레고랜드 때문에 토지가 수용되고 중도 땅을 떠난 지 40여 년 만의 일이다라며 급하게 중도 땅을 떠나느라, 조상 영가들께 인사도 드리지 못하고 떠난 것이 늘 마음에 걸렸다고 전했다. 중도 조상 영가 위령제를 주도한 '중도를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의 길한수(71세)씨는 “주민들이 이렇게 오랜만에 모여 조상님들, 영가들께 늦었지만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며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중도주민 오씨는 “오랜만에 고향 땅에 오니, 만감이 교차한다. 예전에 중도주민이 다 같이 모여 상여가 나갈 때, 맨 앞에 서서 소리를 매겼다”며, “예전처럼 같이 모일 일이 없어져 사람들이 각박해졌다”고 아쉬움을 토로하며, “다시 모일 일이 생겨 다시 만나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령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고천문을 들으며, 그분들의 마음이 느껴져 뭉클했다”며, “오래도록 조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국 연극 '동치미'가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호평을 이어가며 10월 21일 시애틀 공연을 마치고 24일에는 세크라멘토 공연, 27일에는 LA로 넘어가 윌셔이벨극장에서 공연을 끝내고 29일 대한민국으로 돌아오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극중 주인공 김만복 역을 맡은 원로 배우 김진태씨가 일흔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에너지 가득한 모습으로 왕성함을 보여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김진태씨는 9월달부터 강화군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데, 이번 해외 공연에서도 강화군을 알리기위해 열심히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동치미'는 농익은 부부애, 효, 가족애 속에서 우리 삶의 희노애락이 가슴 절절이 녹아있는 온 가족의 연극이다. 2015년 대한민국국회대상 '올해의 연극상'을 수상했으며, 100만명이 관람한 화제의 작품이다. 김진태 원로 배우는 "20년 가까이 긴 세월동안 '동치미'가 사랑을 받고 장기 공연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쉽게 공감이 된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김용을이 작·연출, 임하리 예술감독, 송명수 총감독이 맡았으며, 김진태, 김계선, 이효운, 안재환, 안수현 등 실력파 배우들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관내 축산농가 럼피스킨병 확진에 따라 강화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방역 총력 대응에 나섰다. 강화군은 23일 의심신고가 접수되어, 검사 결과 24일 3개면 3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농가에서 사육 중인 소 163두와 500M 이내에서 사육 중인 2농가 9두 총 172두를 살분할 계획이다. 또한, 25일까지 관내 전체 소 사육 농가 전 두수에 대해 백신 접종을 완료해 확산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소 사육농장 및 업체에 대하여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공동방제단의 방역차량을 활용해 농장, 도로 하천주변 등에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주요 전파 요인으로 꼽히는 파리, 모기 등 흡혈 곤충에 대해서도 보건소와 함께 방제작업을 실시하는 등 전방위적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질병 대응 및 안전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농장 청소, 세척, 소독 등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4일 서울 강동구 스테이지28에서 열린 ‘제13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아름다운 예술인상’은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2011년부터 매년 영화, 연극, 선행, 독립영화, 공로 부문에서 활동이 돋보인 예술인을 선정해 수여해온 상이다. 유 장관은 이 자리에서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13년 동안 이어져온 아름다운 예술인상이 영화계, 문화예술계 전반이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길 부탁드리며, 우리 인재들이 세계무대에서 교류하고, 넓은 세상에서 뛰어놀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에 안성시 3개 향교 사무국장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됐다. 고발장 내용과 구체적인 내용은 고발인 조사를 통해 취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