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박성환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와 함께 마이스부산 주관으로 2021년 6월 2일 오후 2시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영도구 소재)에서 ‘미래 10년 후 부산 :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주제로 라운드 테이블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제박람회 기구(BIE)에 2030 월드엑스포 부산유치 신청서 제출을 앞두고 시민 및 지역기업들과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유치 성공에 필요한 이슈를 논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토론회에는 부산시, 부산시의회, 범시민유치위원회, 부산상공회의소, 지방분권연대, 학계,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대표 등이 패널로 참가하고, 엑스포 유치추진 현황과 당면 현안, 부산의 강점이 담긴 유치전략 수립방안, 국제 유치경쟁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기업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토론에서는 사전에 시민들의 질문을 받아 이에 대한 설명과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엑스포 유치와 관련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최대한 풀어낸다는 점에서 종전의 토론회와 차별성을 띤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엑스포 유치를 위해 부산시는 수년 전부터 치밀하면서도 빈틈없이
우리투데이 박성환 기자 | 대한택견회(회장 이일재)는 한국복싱진흥원(원장 김진표)이 택견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손 소독제 5,000개를 후원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국체육대회에 대비하여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각 시·도 택견회 소속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서울 강동구 이스트센트럴타워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한국복싱진흥원 김주영 이사장은 “전통스포츠 택견이 2020년 전국체육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작년 첫 대회를 열지 못했다” 며 “이번 전국체육대회 택견경기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손 소독제를 후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일재 회장은 “한국복싱진흥원의 손 소독제 후원이 대회를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을 선수단에 매우 힘이 될 것이다.”며 화답했다. 용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김주영 이사장은 국내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외국인유학생 한류스포츠체험 한마당’을 기획해 ‘택견’, ‘씨름’, ‘복싱’을 지도하기도 했다. 한편 2021년 전국체육대회 택견경기는 오는 10월 9일(토)~10일(일) 구미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울산시 동구청은 오는 6월부터 북구 소재 EDA승마장에서 관내 7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참가 학생들은 1인당 10회에 걸쳐 승마에 대한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말과 교감하기, 말타기 등 승마체험을 하게 되며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 실시와 기승자 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할 계획이다. 승마는 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전신운동 스포츠로 신체의 평형성, 유연성을 길러 올바른 신체 발달을 돕고 집중력 향상, 신체 교정, 장기능 활성화, 폐활량 증가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학생승마체험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관내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꾸준히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안군체육회(회장 김재원)에서 운영 중인 신안체력인증센터는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전남 신안군 내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건강체력(PAPS)을 측정했다. 신안체력인증센터 체력관리 전문인력과 신안군체육회 임직원이 지도 지명고등학교를 비롯한 10개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청소년 514명의 학생건강체력(PAPS)을 측정했으며 청소년에게 체력관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체력관리지원 서비스는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체력이 어느 정도인지 평가할 수 있도록 하고 체력등급이 우수한 청소년에게는 체력인증서(1∼3등급)를 발급해 지속해서 체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체력이 부족한 청소년에게는 적절한 운동을 처방하고 체력향상에 동기를 부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신안군(군수 박우량)과 신안체력인증센터는 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체육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속적인 체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청소년뿐만 아니라 소외지역의 어르신을 비롯한 군민 모두가 '범군민 건강공동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체력관리 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