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백의관음 부처님의 목단향, 기산스님. 분명, 부처님의 미소는, 육백년의 조선의 아침이다. -백년전TV, 1891년 조선의 서울거리 <새비지선도 어가 글과 그림> 체류인 브라즈가 본 1901년 서울, 독일의 노르베르트 베베신부. 100년전 조선을 촬영하다. 서울문묘, 전사청, 수복청. 제기고향관청. 자료를 하나, 하나, 살펴보며 40여년의, 나의 여정을 정리하였다. 진짜 이름을 찾습니다. 환수수산. 관월당, 알본 가마쿠라사찰 고덕원서 환수한 설계도는 극명하게 <국사당>과 일치한다. 분명, 부처님의 미소는 우리에게 조선의 아침, 조선의 보물을 일깨우는 것은 아닌지 묻는다. 조선의 궁궐속에 불교이야기, 경복궁<함원전>에 이르러, 면면히 살아숨쉬는, 문명, 문화의 맥을 숨쉬게 한다. 겸재의 인왕 제색도를 읽다보면 불현 듯, 안견의 몽유도원도를 만나게 된다. 국민 모두가 몽유도원도의 꿈을 꾸듯, 부암동에 자리잡은 기념관은 <주차장>으로 자리메김 될뻔했다. 자하문밖, 세검정 정원을 품고, 몽유도원도, 안평의 꿈은 아직도 성성하다. 그곳에 주차장으로 계획을 세웠던 종로구청을 빠르게 바꾼 사건이, 조그마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한민국재호주재향군인회 퀸슬랜드분회(회장 조동수)는 한국전 정전협정 72주년을 기념해 '평화기원 7.27달리기'와 한국전호주 참전용사들을 추모하는 기념행사를 퀸슬랜드한인회관에서 성대히 개최했다고 8월 9일 밝혔다. 먼저 호주 제 1회 727 평화기원 달리기에서는 한국에서 최근 군 복무를 마친 이들, 군 복무를 앞둔 예비 장병들, 그리고 이미 군 생활을 마친 예비역들이 함께 달리며, 군 복무의 신성함과 공동체 의식을 나눴다. 특히 남편과 아내 두 가정 모두 국가유공자 집안인 5명의 자녀를 둔 이강웅 부회장 가족이 참여해 국적과 세대를 넘어선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완주한 참가자들은 큰 박수를 받으며 결승점을 통과했으며, 특히 행사 말미에는 94 세의 고령에도 직접 참석한 한국전 참전용사 김화열 유공자로부터 727기념 메달이 수여되고 재향군인회 퀸슬랜드 조동수 회장의 메달수여식은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수여식은 세대 간의 연결고리를 상징하며,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노고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순간이었으며 그들의 희생은 결코 헛된 것이 아니기에 우리는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25년 숙원 공인탐정업법 제정에 따른 국회 공청회'가 8월 5일 오후 1시 국회 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서울디지털대학교 탐정학과 최순호 교수는 이번 공청회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섰다. 이번 공청회는 탐정의 날 5주년을 기념해 '탐정제도,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제도화해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신성범 국회의원(국회정보위 위원장)이 주최하고 대한민국탐정진흥원, 탐정기관총연합회, 서울디지털대 탐정학과가 공동 주관했다. 최 교수는 '한국탐정제도 25년, 이제는 법제화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지난 25년간 한국 탐정제도의 성과와 한계, 앞선 16~21대 국회에서 발의된 법안이 모두 폐기된 원인을 분석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준비된 법률안의 주요 개선사항을 중심으로 입법 방향을 제시했다. 최 교수는 "새로운 법률안은 행정안전부 중심의 주무부처 일원화, 국가자격시험과 경력자 면제의 합리적 조화, 변호사 등 유사 직역과의 협력방안, 개인정보보호 강화 등 기존 문제점을 반영한 내용을 담고 있다"며 "연간 7만 명이 넘는 실종자 문제와 고령화 사회의 다양한 현실적 수요를 고려할 때 공인탐정제도는 시급한 사회적 과제"라고 말했다. 공인탐정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BBQ본사 직원들의 특수협박 및 특수폭행'에 관한 국회 청원까지 등장하며, 이번 'BBQ사태'가 일파만파로 퍼져나가고 있다. 본지가 최초로 보도한 'CCTV'영상에는 BBQ본사 직원이 가맹점주를 의자로 내리치려는 충격적인 영상으로 현재 BBQ본사 직원은 입건된 상태이다. 청원에 따르면 "예전부터 BBQ의 연이은 갑질논란이 있었으나, 이번일은 이제껏 논란이 되었던것보다 상당히 사안의 경중이 심각하며 힘없은 자영업자가 더이상은 대형프랜차이즈 본사의 갑질횡포와 폭언, 폭력의 굴레에서 벗어나, 본사와 상하관계가 아닌 수평적 관계로 최소한의 가맹점주의 권리와 보호를 받을 수 있게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본사와 관련자들을 강력히 신상필벌하여 가맹점주로서 최소한의 법의 보호와 피해구제를 받을수있도록 하여주셨으면 합니다"라는 취지이다. 한편 이번 'BBQ사건'의 해당 영상의 사건 발생일은 2025년 05월 26일에 발생된 사건이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힘없는 자영업자들이 대형 프랜차이즈 본사의 갑질횡포와 폭언욕설, 협박, 폭력의 굴레에서 벗어나, 본사와 상하관계가 아닌 수평적 상호존중하는 관계로 최소한의 가맹점주로서의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게 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월 31일 ‘레드로드 R2’에서 열린 ‘대장-홍대선 레드로드 역사 설치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기자회견’ 현장을 찾아, 대장-홍대선 종착역인 111정거장의 위치 변경을 강하게 요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대장-홍대선의 종착역을 홍대입구역 8번 출구 인근 ‘레드로드’에 설치하는 계획에 반대하기 위해 결성된 ‘대장-홍대선 레드로드 역사 반대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최차수)가 주최했다. 위원회는 홍대 지역 상인, 주민, 예술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사 설치로 인한 문화·상업적 피해와 보행 환경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기자회견은 홍대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예술인 강병수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상인 대표, 지역 주민 대표, 예술인 대표가 차례로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레드로드 R2에서 출발해 관광안내소, 홍익로6길, 애경, 레드로드 R1을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퍼레이드를 벌이며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박강수 구청장은 “레드로드에 역사 진출입구가 설치될 경우, 홍대의 문화관광 인프라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보행자의 안전과 보행 환경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미국 애리조나주 선랜드 메모리얼 파크에서 안중근 의사의 조카인 안원생 지사의 묘소가 발견되어 국가보훈부가 유족 확인 및 협의를 거쳐 유해의 국내 봉환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안중근 의사의 동생, 즉 안정근 지사의 아들인 안원생 지사는 1925년 중국 상하이 프랑스 조계지에서 전단 배포와 반일 시위를 전개했다. 1933년 임시정부에서 외무부 선전위원 및 선전부 편집위원 등을 역임했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미국 및 영국 측과 접촉하며 외교활동을 벌였다. 정부는 안 지사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1982년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사망한 안 지사의 묘소는 보훈부가 지난해 말 미국 서남부지역 독립유공자 묘소 실태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처음 발견됐다. 이후 보훈부는 각종 문서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 선랜드 메모리얼 파크에 '데이비드 W. S. 안'이라는 명의의 묘소에 안 지사가 영면한 사실을 최종 확인했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셨던 안원생 지사님의 묘소를 찾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울산지방법원 301호법정에서는 오는 8월 4일, 24일 김판종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고, 오는 8월 20일에는 송갑용 등에 대한 첫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라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공소된 박성준, 송갑용 등의 공소장엔 총피해자는 995,138명으로부터 피해금액은 4,234,086,272,936원이 되어있다. 이를 피고인별로 보면, 박성준에 대해서는 2020년 6월 26일부터 2021년 10월 31일까지 피해자 310,593명으로부터 1,326,333,494,085원을 편취하였고, 강지원에 대해서는 2019년 10월 19일부터 2021년 4월 14일까지 피해자 113,838명으로부터 331,843,715,612원 편취하였고, 최영규, 송갑용, 강영대에 대해서는 2020년 5월 26부터 2022년 8월 21일까지 피해자 570,707명으로부터 2,575,909,063,238원을 편취한 것으로 되어 있다. 앞서 공소된 김판종에 대해서 2021년 4월 15일부터 2023년 7월 2일까지 485,071명으로부터 2,244,068,940,062원을 편취한 것으로 되어 있어 이번 공소장과 합쳐서 종합하면 KOK 코인 사기사건으로 피해자는 총1,48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생명나무교회(담임목사 김호일)는 2025년 8월 3일 서울시 종로구 김상옥로 42번지에서 주일예배를 거행했다. 이번주는 기쁨주는 맥추 감사 주일이다. 이날 대표기도는 김강주 권사가 맡았고, 성경봉독은 로마서 13장 10절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않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라는 말씀이었다. 이어 주정우 안수집사가 특송을 했고 이날 김호일 담임목사는 '율법을 완성하러 오신 예수님'이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생명나무교회는 이기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 실과를 먹게 되는 성도를 양육하고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공직자들이 국가와 민족을 위한 헌신봉사자로서의 사명을 다 할수 있도록 이를 위해서 기도하는 교회이다. 생명나무는 계 2:7, 딤전 2: 1~2에 나와있다. 한편 생명나무교회는 이번 달 성구를 마태복음 7장 21절의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로 정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신성범 의원실이 주최하고 대한민국탐정진흥원과 탐정기관총연합회, 서울디지털대학교 탐정학과가 공동주관하는 '공인탐정업법 법 제정에 따른 국회 공청회'가 8월 5일 국회 도서관 대회의실에서 호서대 벤처대학원&신한대 평교원 탐정최고위과정 유우종 주임교수가 총괄기획, 국제탐정사연합회 최영호 총재가 대회장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라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국회 공청회에는 대한탐정협회, 대한민국탐정협회탐정중앙회, 국제탐정사연합회,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공인탐정중앙회, 국제탐정경호협회, 대한탐정사협회, 대한첨단디지털탐정협회, 한국민간조사협회, 대한민국육군학사장교 총동문회, 탐정법인 CSO MIRIAM, (주)윈윈ISPI, 디지털첨단범죄예방협회, 법무법인 신우, 공익탐정단, 월드탐정단이 후원하며 본지는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국판셜록홈즈 한국인 호주공탐정 1호 유우종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탐정법이 16대 국회부터 22대 국회까지 30년 표류중인 공인탐정업법을 부디 22대 국회에서는 결실을 만들어야 합니다"라며, "2014년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신직업 추진 계획 연구, 정부 육성 지원 신직업 26개 중 1위에 탐정직업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