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스시는 일본어로는 寿司すし로 표기하며 또는 초밥이라고 불리우며 일본의 밥 요리로 알려져 있다. 쌀밥에 날생선 등의 해산물이나 달걀 등을 조합한 음식으로, 전통적으로 와사비와 함께 먹는다. 손으로 쥐어 만든 스메시(초를 친 밥)에 생선 등을 얹어 만든 니기리즈시(손으로 쥐어 만들다)가 대표적이지만, 그 외에도 여러 가지 형태가 있다. 일본의 국민 음식 가운데 하나로 여겨진다. 서울시 강서구 화곡역 인근의 '올바른스시'는 직영점 형태로 운영중이며, 화곡역 인근의 직장인을 비롯해 인근 주민들과 음식맛을 찾아다니는 미식가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점심시간에 들른 이곳은 마침 1테이블이 남아 운좋게 자리에 앉을수가 있었다. 최근 음식점마다 설치된 테이블 주문기를 통해 주문을 하는 사이에 양배추에 소스를 얹은 접시가 먼저 놓여 식욕을 돋구게 만들었다. 점심특선으로 나온 메밀정식은 눈으로 보기에 아까울정도의 비쥬얼을 가지고 있어 자동적으로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처음에 스시(초밥)이 나오고, 이어서 메밀이 나오는 순서였다. 점심시간에는 주로 직장인이 많이 찾아 테이블에서는 손님들이 나가자마자 다른 손님들이 들어오고, 종업원들은 바쁘게 움직이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특별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가 오는 9월 13일(토) 오후 5시, 단지 내 야외 중정마당에서 ‘희망음악회(Shall We Dance?)’를 연다고 밝혔다. 본 음악회는 입주민과 다산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무대로 '디포레와 함께 춤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동작구청소년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연주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연을 선사한다. 특히 행사 당일 디포레 상가에서 일정 금액(1만 원) 이상을 이용한 방문객에게는 선물 응모권이 제공되며, 현장 추첨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풍성한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포레 관리단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지역사회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장이 될 것”이라며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앞으로도 다산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문화적 자긍심을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입장료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 모두에게 열린 무대로 계획됐다. 음악이 주는 위로와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한수)은 9월 2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민주주의 역사와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시·교육·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국민의 역사 인식을 높이고 민주주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민주주의 및 대한민국 근현대사 관련 공동 전시·교육사업 발굴, 양 기관 소장자료의 대여·복제 등 자원 활용, 기념식·학술대회·워크숍 등 공동 행사 개최, 민주주의 및 근현대사 자료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민주주의는 시대와 세대를 넘어 지켜내야 할 공동의 자산”이라며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국민이 민주주의의 성과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장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민주화의 역사는 핵심 축”이라며 “협약을 계기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협력해 현대사 자료수집, 조사연구, 전시, 교육 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한국
우리투데이 설수연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겸재정선미술관에서 특별기획전 《수묵별미(水墨別美): 자연과 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오는 4일 오후 4시 겸재정선미술관 제1·2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는 11월 16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근‧현대 수묵채색화 23점을 지역 구립미술관을 통해 최초 공개하는 자리다. ‘자연’과 ‘도시’를 주제로 시대의 흐름에 따른 수묵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고(故) 삼성 이건희 회장이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한 김기창의 〈군마〉, 노수현의 〈망금강산〉, 천경자의 〈노오란 산책길〉, 변관식의 〈금강산 구룡폭〉, 허백련의 〈두백농인〉 등 걸작 5점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수묵별미》는 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성황리에 열린 전시로, 올해 베이징 중국미술관 순회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겸재정선미술관 전시는 ‘자연’과 ‘도시’라는 친숙한 키워드로 시대에 따른 수묵의 변화를 조명한다. 자연 편에서는 진경산수의 전통 위에 작가별 개성이 더해진 산수의 변주를, 도시 편에서는 산업화 이후 일상과 풍경의 변화를 수묵채색으로 기록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김기창, 변관식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 생명나무교회(담임목사 김호일)은 2025년 8월 31일 서울시 종로구 김상옥로 42번지에서 주일예배를 거행했다. 이날 대표기도는 김수형 장로가 맡았고, 성경봉독은 창세기 27장 26절~29절 말씀이었다. 이어 김상규 성도가 특송을 했고 이날 김호일 담임목사는 '야곱의 생애'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김호일 담임목사는 "야곱의 생애를 보면 우리 신앙 생활도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다음주에도 야곱의 생애에 대해 살펴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생명나무교회의 다음 달 성구를 무엇으로 정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우리투데이 설수연 기자 | 한겨레 독립TV 전국 국민기자단(단장 정철)이 8월 29일 한겨레신문 청암홀에서 개최한 '시사여론광장'에 통도사(通道師)가 "이재명 정부가 남북통일을 위해서는 북(北)으로 이교부 선생을 특사로 보내야한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통도사(通道師)는 명리철학과 운명감정을 그동안 해왔으며, 2025년 남북한 평화통일은 정치나 종교가 아닌 순수한 의미의 남북통일을 바라는 민초들에 의해 이루어지게 되어있다며, 그러한 사명을 가진 분이 '이교부 선생'이라고 밝혔다. 이교부 선생은 전라북도 익산시 주현로에 위치한 주현교회(朱絃敎父)를 이끌고 있으며 전라북도 김제 출신인 이교부(李敎夫)선생은 1940년생으로 1969년 전라북도 이리시(현 익산시) 주현동에 교파 소속 없는 주현교회를 설립했으며 1979년 폭행죄로 2년 6개월의 형을 받고 출소한 후 주현교회를 해산하였다. 이후 기독교의 성경 정신으로는 세상을 구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인류를 보이는 하나님으로 받드는 교리를 주요 교리로 하여 1982년 ‘주현교부’라는 공동체를 만들어 걸인, 부랑자, 연고자가 없는 불구자 및 노약자를 데려다 돌보는 구제 활동을 하였다. 1998년 전라북도 부안에 농토를
우리투데이 설수연 기자 | 우리투데이가 2025년 9월 1일자로 제2대 전용욱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전용욱 대표는 우리투데이 창간 당시 감사로 등재되었으며, 이번에 이승일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제2대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됐다. 이승일 전 대표이사는 지난 2024년 10월 16일 강화군수 보궐선거 당시 '[단독] 국민의힘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 학력 허위기재로 사퇴할듯...한동훈號 부실공천심사 도마위에'란 기사를 써서 현재 박용철 강화군수측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관련 재판이 진행중인데, 재판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판은 9월 23일 속행될 예정으로 참여재판으로 할지 일반적인 재판으로 할지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일제강제징용 희생자 유해봉환위원회(위원장 이정희)는 단기4358년(2025) 9월 1일 순국선열사당 독립관 광장에서 제102주년 관동대지진 조선인학살 희생자 추모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정희 위원장은 “어제 8월 30일 <관동대지진 당시 벌어졌던 조선인 학살의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는 일본 야당 국회의원들의 양심적 행동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군함도도, 사도광산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며, 조선인에 대해 강제동원 했던 사실을 위안부처럼 숨기려 한 일본이, 이번엔 역사 앞에 바로서려고 하고 있다는 긍정적 소식”이라며, “일본이 문명국이라면, 관동대지진이라는 자연재해에 대해 조선인 학살이라는 만행을 저지른 것을 참회하고, 더 이상 역사왜곡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102년 전인 1923년 11시58분, 일본에서 관동대지진이 일어났고, 일본 군경과 자경단은 “조선인이 우물에 독약을 탔다”, “조선인이 방화를 했다”는 거짓소문을 퍼뜨려, 당시 기록으로 조선인 6661명을 죽이는 만행을 벌였다. 2017-18년, 일제강제징용 희생자 유해 33위, 33위, 35위, 총 101위의 일제강제징용 희생자 유해를 고국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천신교중창추진준비모임이 8월 30일 연신내역 인근 HWPL 종교연합사무실에서 20여명이 모여 열렸다. 이날 천신교중창추진준비모임을 이끌고 있는 성용탁 선도사는 "천신교를 중창하여 세계인류가 다 동화되여 한배검님의 광명한빛에 태평세상으로 홍익인간 이화세계가 만만대 이어져 펼쳐진다"라며, "6천년전 백두산을 중심으로 천기와 지기의 상호작용의 한울의 천운의 중심이 지금 다시 백두산 간방 대한민국인류의 본고향땅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배달겨레에는 완벽한 한얼님(하나님)의 신관이 정립되여 종교통일. 후천 한얼님(하나님)의 대 역사가 펼처지게 됩니다. 동방의 작은 나라 한국이 12,000명 도통군자가 나타나 인류를 한얼빛으로 인도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천신교중창추진준비모임에서는 시작부분에 '홀로아리랑'을 다같이 제창하며 시작했고, 성용탁 선도사가 참석자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단군영정을 향해 4배를 드리고, 천부경.삼일신고를 올리는 순서에 맞춰 모임이 진행됐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미동맹협회(이사장 송영규)는 2025년 8월 29일, 천안시 커뮤니티 리더 45명을 초청, Camp Humphreys(평택미군기지)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Camp Humphreys를 방문, 한미동맹기념탑, UN참전용사기념비 등 미국의 해외기지로서 가장 큰 규모인 부대를 견학하고,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미8군 보병2사단 박물관에서 한국전쟁을 비롯한 세계 전쟁 역사를 눈으로 보고 들으며, 짧은 시간이지만 통시적인 전쟁 역사를 함축적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구동성으로 만족을 표현했다. 장래홍 단장(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중대장으로 근무할 당시, 오산 공군부대를 침투했던 기억을 새삼 떠올리며, “분단의 아픔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한미동맹으로 굳건한 안보를, 미래세대들에게 전쟁 아닌 펑화를 선물”할 것을 다짐하며 현역시절의 추억으로 가슴 벅찬 하루였다고 눈시울을 붉히며 소감을 밝혔다. (사)한미동맹협회는 한미동맹 72주년을 기념하여 주한 미군 가족을 초청, 천안 시민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한미동맹의 의의와 가치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레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