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미국 애리조나주 선랜드 메모리얼 파크에서 안중근 의사의 조카인 안원생 지사의 묘소가 발견되어 국가보훈부가 유족 확인 및 협의를 거쳐 유해의 국내 봉환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안중근 의사의 동생, 즉 안정근 지사의 아들인 안원생 지사는 1925년 중국 상하이 프랑스 조계지에서 전단 배포와 반일 시위를 전개했다. 1933년 임시정부에서 외무부 선전위원 및 선전부 편집위원 등을 역임했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미국 및 영국 측과 접촉하며 외교활동을 벌였다. 정부는 안 지사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1982년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사망한 안 지사의 묘소는 보훈부가 지난해 말 미국 서남부지역 독립유공자 묘소 실태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처음 발견됐다. 이후 보훈부는 각종 문서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 선랜드 메모리얼 파크에 '데이비드 W. S. 안'이라는 명의의 묘소에 안 지사가 영면한 사실을 최종 확인했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셨던 안원생 지사님의 묘소를 찾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울산지방법원 301호법정에서는 오는 8월 4일, 24일 김판종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고, 오는 8월 20일에는 송갑용 등에 대한 첫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라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공소된 박성준, 송갑용 등의 공소장엔 총피해자는 995,138명으로부터 피해금액은 4,234,086,272,936원이 되어있다. 이를 피고인별로 보면, 박성준에 대해서는 2020년 6월 26일부터 2021년 10월 31일까지 피해자 310,593명으로부터 1,326,333,494,085원을 편취하였고, 강지원에 대해서는 2019년 10월 19일부터 2021년 4월 14일까지 피해자 113,838명으로부터 331,843,715,612원 편취하였고, 최영규, 송갑용, 강영대에 대해서는 2020년 5월 26부터 2022년 8월 21일까지 피해자 570,707명으로부터 2,575,909,063,238원을 편취한 것으로 되어 있다. 앞서 공소된 김판종에 대해서 2021년 4월 15일부터 2023년 7월 2일까지 485,071명으로부터 2,244,068,940,062원을 편취한 것으로 되어 있어 이번 공소장과 합쳐서 종합하면 KOK 코인 사기사건으로 피해자는 총1,48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생명나무교회(담임목사 김호일)는 2025년 8월 3일 서울시 종로구 김상옥로 42번지에서 주일예배를 거행했다. 이번주는 기쁨주는 맥추 감사 주일이다. 이날 대표기도는 김강주 권사가 맡았고, 성경봉독은 로마서 13장 10절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않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라는 말씀이었다. 이어 주정우 안수집사가 특송을 했고 이날 김호일 담임목사는 '율법을 완성하러 오신 예수님'이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생명나무교회는 이기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 실과를 먹게 되는 성도를 양육하고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공직자들이 국가와 민족을 위한 헌신봉사자로서의 사명을 다 할수 있도록 이를 위해서 기도하는 교회이다. 생명나무는 계 2:7, 딤전 2: 1~2에 나와있다. 한편 생명나무교회는 이번 달 성구를 마태복음 7장 21절의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로 정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신성범 의원실이 주최하고 대한민국탐정진흥원과 탐정기관총연합회, 서울디지털대학교 탐정학과가 공동주관하는 '공인탐정업법 법 제정에 따른 국회 공청회'가 8월 5일 국회 도서관 대회의실에서 호서대 벤처대학원&신한대 평교원 탐정최고위과정 유우종 주임교수가 총괄기획, 국제탐정사연합회 최영호 총재가 대회장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라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국회 공청회에는 대한탐정협회, 대한민국탐정협회탐정중앙회, 국제탐정사연합회,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공인탐정중앙회, 국제탐정경호협회, 대한탐정사협회, 대한첨단디지털탐정협회, 한국민간조사협회, 대한민국육군학사장교 총동문회, 탐정법인 CSO MIRIAM, (주)윈윈ISPI, 디지털첨단범죄예방협회, 법무법인 신우, 공익탐정단, 월드탐정단이 후원하며 본지는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국판셜록홈즈 한국인 호주공탐정 1호 유우종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탐정법이 16대 국회부터 22대 국회까지 30년 표류중인 공인탐정업법을 부디 22대 국회에서는 결실을 만들어야 합니다"라며, "2014년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신직업 추진 계획 연구, 정부 육성 지원 신직업 26개 중 1위에 탐정직업군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는 '남동빛의 거리'라는 타이틀에 맞는 야경이 아름다운 인천 남동구 축제의 장소가 있다. 그 '남동빛의 거리'에는 아지트란 간판을 걸고 있는 술집이 있는데, 처음에는 밤에 술을 마시러 갔는데, 다음날에는 낮에 밥을 먹으러 갔다. 아지트에서는 안주로 볼테기탕이나 표고버섯두부찜, 황태두부짜글이, 미나리골뱅이무침, 모듬소세지, 도토리묵무침, 두부김치, 무뼈닭발 등의 다양한 안주가 있는데 계절음식으로는 쭈꾸미볶음도 하고 있다. 볼테기탕을 주문하고, 소주를 시켰는데 같이 간 지인이 밥을 먹고 싶으면 저쪽 밥통에 밥도 있다고 했다. 가보니 정말 큼지막한 밥통에 밥이 구비가 되어있어서 볼테기탕의 얼큰한 국물에 때아닌 술집에서 밥까지 먹었다. 아지트 술집 여주인에게 물어보니 낮에는 '점심특선'으로 볼테기탕이 1인 뚝배기로 나와 식사를 할수도 있다는 대답을 들었다. 다음날 지인과 함께 낮에 찾아간 아지트는 어제밤에 봤던 술집이 아니라, 한식뷔페같은 식당으로 변모했다. 같은 장소에서 밤에는 '술집', 낮에는 '식당'으로 변모하는 희한한 모습이었다. 아지트 술집 여주인은 "저는 손님들에게 밥을 드리는 것을 좋아한다"며, "예전에 호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 본사직원이 가맹점주에게 의자로 내리치려는 CCTV 동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전국적으로 파장이 커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칠곡군청에서 가맹점주에게 보내온 공문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전국 2,000여개의 BBQ 매장들의 옥외 광고물 또한 불법일 가능성이 있어 또다른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확인 결과 칠곡군의 8개 BBQ매장이 불법이란 사실이 드러났다. 본지는 8월 5일 우리투데이 4주년 기념식이 끝나는대로 경상북도 칠곡군에 '언론사 취재본부팀'을 구성해 심층취재를 이어갈 예정이다. 만약에 경북 칠곡군의 BBQ 매장의 옥외 광고물이 전부 불법이라면, 이것은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의 책임으로 귀결이 될 전망이고, 그럴 경우에 올해 국정감사장에는 제너시스BBQ그룹의 회장이 출석을 해야할 상황으로 흘러갈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은 올해 2025년이 창립 30주년으로 대대적으로 회사 홍보활동과 가맹점주들과의 연계를 중요시하고 있는데, 본지 기사로 인해 상당부분 피해를 볼 것으로 보여진다.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대한민국의 화약류 취급 시스템은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을 근간으로 경찰청, 방위사업청 등 정부 기관의 관리 감독 아래 비교적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과거 발생했던 크고 작은 사고 사례들과 전문가들의 지적을 고려할 때, 완벽한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시스템 보완과 현장 관리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대한민국의 화약류 관리는 제조, 운반,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을 법률과 시행령, 시행규칙을 통해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 경찰청은 민수용 화약류의 허가와 단속을 주관하며, 총포화약안전기술협회와 함께 정기적인 안전 검사를 실시한다. 군용 화약류의 경우 방위사업법에 따라 방위사업청이 별도의 안전 기준을 적용하여 관리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술 발전을 활용한 안전관리 시스템 고도화 노력도 이루어지고 있다. 일례로 한화와 같은 주요 화약류 취급 업체는 GPS 추적, 원격 통제 기능 등을 갖춘 '스마트 통합관제센터'를 도입하여 운반 과정에서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정부는 화약류 안전관리 계획 수립을 의무화하고, 작업일지 작성 규정을 신설하는 등 법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장홍대선 레드로드역사 반대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최차수)는 7월 31일 레드로드 R2(마포구 어울마당로 133 앞)에서 '대장홍대선 레드로드역사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홍대상인회와 대장홍대선 레드로드역사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마포구는 대장~홍대선 ‘111정거장’ 용역 결과, ‘레드로드’역사 위치 부적절하다고 밝혔으며, 레드로드 구간 혼잡도·보행안전에 우려가 있다며 마포구에서는 자체 용역을 통해 대안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한편 용역 결과 레드로드 구간에 역사 신설시 보행 안전상 매우 위험한 상태로 분석됐다며 보행 안전과 지역 상권 보호 위해 ‘홍대입구역 사거리’로 위치가 조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마포구 관계자에 따르면 "대장~홍대 광역철도 111정거장(홍대입구역 예정)의 비합리적 위치 선정에 따른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자체 용역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에 역사 위치 변경을 공식 요청했다"며,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지구에서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잇는 광역철도로,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이 중 종착역에 해당하는 111정거장은 홍대입구역 8번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의 본사 직원이 가맹점주에게 "죽여버리겠다. 부산연산동에 애들 대기시켜놨다. 위대한이가 내동생이다. 너는 내가정리한다"라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본사 직원은 심지어 CCTV에 의자를 들어 가맹점주를 위협한 사실이 드러나 현재 특수폭행, 특수협박으로 입건 된 상태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저의 귀책사유가 없음에도 일방적인 가맹계약 해지를 종용하며, 5천만원을 줄테니 계약해지를 계속해서 종용하는 상황"이라며, "저는 그러한 협박에 굴하지 않고 대한민국의 법(法)을 믿고, 대한민국의 언론을 믿고 제보하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부산연산동 위대한이가 누군지 몰라서 인터넷으로 확인해보니 부산 20세기파 조직원이라고 나오는데, 본사 직원이 위대한이가 동생이라고 하는데 그런 직원을 채용한 회사도 문제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가맹점을 개업하기 전 BBQ본사에서 간판을 달아주었는데 관할 구청으로부터 그 간판이 불법간판으로(미등록 미신고 간판) 철거명령공문이 와서 저는 본사에 이사실을 알리고 해당조치를 요구하였으나, 본사에서는 피일차일 미루며 한달가량 질질끌다 지난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