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국민의힘(당대표 이준석)은 6일 공식적으로 중앙선대위 출범을 알렸다. 이날 서울 송파구의 KSPO돔에서 출범식을 가진 국민의힘은 대선 체제로의 공식 전환을 선언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윤석열 대선 후보와 함께 반드시 문재인 정권 교체를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고,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 또한 "이 자리는 각오를 다지는 자리로, 윤석열 후보를 중심으로 반드시 이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준석 당대표도 "국민 한분한분의 열망을 절대 빼놓지 않겠다"라며 "우리가 수권정당임을 알릴 것이며, 체질적으로 완전히 달라진 보수정당, 그것이 우리가 나아갈 길"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비롯해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각 상임선대위원장(김기현·김도읍·조경태·이수정·스트류커바 디나·노재승), 원희룡·최재형·하태경·박진·안상수·장기표·박찬주·장성민(호명순) 전 대선 경선 후보들도 자리했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인천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6일 인천 강화군 관내 6개 지역신문사에 시정권고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6개 지역신문사는 그동안 필수적 적시사항인 '판권' 기입을 하지 않은채 종이신문을 발행해왔다. 심지어 강화뉴스 박제훈 편집국장은 '판권'이 뭔지도 모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인천시의 시정권고를 무시한채 또다시 다음호에도 '판권' 기입이 이뤄지지 않을시에는 강화군 6개 지역언론사는 신문법 위반으로 과태료(벌금) 등의 조치를 당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강화군에서는 6개 지역언론에 대해 '지역신문 발전조례'안에 의해 8일까지 신청을 받아 내년에 총 6억2천만원에 달하는 '세금'을 지원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지역신문을 만드는 지역언론사가 신문법의 기본사항도 어겨가면서 그간 신문을 발행해왔는데 그런 지역언론사를 '지역신문 발전조례'에 따라 지원금을 주는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보여진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중구청(구청장 홍인성)은 최근 제13기 중구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을 선정 발표했다. 임기는 2023년 11월 23일까지이며, 위원장에는 윤현모(중구 공무원), 부위원장 권승안(중구 공무원), 위원 이종호(중구의회 구의원), 이성태(중구의회 구의원), 정두용(인천광역시 도시경관과 공무원), 외부위원으로 이연소 ㈜유엘피 좋은빛 디자인 이사, 윤희경 ㈜삼희건축사 사무소 대표, 임유청(㈜부영건축사 대표), 임종엽(인하대학교 교수), 조정필(전 중부경찰서장), 강상우(㈜일신이앤씨 전무이사), 이수민(서진종합이앤씨 대표이사), 김환용(한양대학교 교수), 이인석(인하대학교 교수), 김민배(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학장), 김선천(창운건설 주식회사 사장), 이종원(㈜경화엔지니어링 부회장), 홍길표(㈜서영산업개발 부사장), 김형수(인하대학교 교수), 송영달(㈜장원 부회장), 이성태(인하공업전문대학교 교수), 이은한 대우건설 상무, 송은정 태안건설㈜ 대표, 김근영(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대표), 김성호(인천환경공단 이사회 이사) 총 25명이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 송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효승)는 지난 2일 ‘사랑의 두유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위원들이 두유와 함께 한과, 라면을 담은 꾸러미(180만원 상당)를 만들어 저소득 주민 등 92가구에 방문해 전달했다. 이효승 위원장은 “준비한 두유가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정진 송해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적극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자유공원 입구 인근에 설치된 조미수호통상조약(1882년) 체결 기념비의 표지석이 교체됐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말 영문과 중문 안내문을 삽입한 새로운 표지석을 기 설치된 표지석과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항기 서구열강과 맺은 최초의 조약 장소에 대한 인천의 외교적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2013년 발견된‘인천해관장 사택 터’가 명기된 지도를 토대로 역사적 고증을 통해 조선과 미국의 조약 체결장소가 자유공원 입구임을 확정하고 2019년 6월 11일 자유공원 입구 인근(중구 제물량로232번길 23)에 조미수호통상조약의 체결 장소를 기념하는 표지석을 세운 바 있다. 그러나 표지석의 제목과 안내문에 조약당사국인 미국의 언어가 빠져있다는 시민들의 의견과 인천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개항기 인천의 역사를 알릴 필요성에 따라 표지석 교체가 논의됐다. 인천시는 기념비 표지석 제목에 영문을 추가했으며, 표지석 안내문에는 국문 안내문외에 영문과 중문 안내문을 추가해 교체 설치했다. 백민숙 시 문화유산과장은“조미수호통상조약체결지 기념비 표지석의 외국어 안내문 추가함으로써 인천시민을 물론 인근 차이나타운을 방문하는 외국인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지방법원 형사13부(호성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릴 국민의힘 배준영(인천 중구·강화·옹진)의원 선고공판이 12월 8일 열린다. 1심 선고 결과에 따라 인천 정치권에서의 판도는 많은 변화가 벌어질 전망이다. 가장 먼저 국민의힘 배준영 인천시당위원장이 1심 판결에서 '당선무효형' 판결이 날 경우에도 인천시당위원장직을 유지할지가 관건이다. 지난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선거당시에 불거졌던 ‘선거법 위반 재판 중 시당위원장 도전 논란'이 다시 불거질 전망이다. 그당시 유정복 후보측에서 우려했던 일이 결국 벌어지는 셈이다. 또한 과거 배준영 의원이 '김형오 공천위원장 비서실장 출신'으로 '사천(私薦)'논란이 또다시 불거질 전망이다. 그당시 공천과정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이었던 안상수 국회의원을 배제하고, 무리하게 '배준영 국회의원'을 낙하산공천해서 벌어진 일들이 다시 조명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인천 정가에서는 배준영 국회의원이 당선무효형을 받지 않을것이라는 전망이 우세적이다. 하지만 배준영 국회의원의 1심판결이 당선무효형이 날 경우 그 파장은 커질것이고, 그에 따라 유정복 전 인천시장과 안상수 전 인천시장의 입지 또한 많은 영향을 끼칠것으로 보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지법 형사15부(재판장 이규훈) 심리로 3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의원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또한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일명 ‘함바 브로커’ 유상봉씨(75)와 윤 의원측 전 보좌관 A(54)씨에게는 각각 징역 5년,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유씨의 아들 등 공범 8명에게는 각각 징역 1년6월∼징역 4년, 벌금 500만∼1500만원을 구형했다. 윤 의원은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게 된다. 윤 의원은 지난해 4·15 총선 때 동구미추홀을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뒤 유씨의 도움을 받는 대가로 각종 편의를 제공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다. 또 상대 후보였던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안상수(74) 전 의원을 허위 내용으로 고소하라고 유씨에게 시키고 한 언론사에 이 같은 내용을 기사로 보도하게 한 혐의도 있다. 브로커 유씨는 4·15 총선을 앞두고 윤 의원을 당선시키기 위해 안상수 후보를 허위 사실로 검찰에 고발한 혐의로 기소됐다. 보좌관 A씨는 유씨 아들과 짜고 허위 고소를 통해 안상수 후보를 낙선시키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이 군민들의 여가문화 선용과 안전한 야간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교동면 고구저수지에 경과조명을 설치한다. 군은 2022년도 ‘인천시 군·구 경관형성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해 고구저수지 데크길에 경관 LED 조명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어둡고 캄캄한 저수지 데크길에 야간의 생동감을 불어넣어 군민의 안전한 휴식공간으로서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인근 대룡시장, 화개정원, 교동향교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구저수지는 교동대교를 넘어 대룡시장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8월이면 88.5ha에 이르는 넓은 저수지에 연꽃이 가득하게 피어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방문객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하게 힐링할 수 있는 특색있는 야간경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1일 사단법인 행복나눔 장애인 복지 협회(이사장 유근춘)에서 기탁한 컵라면 7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장애인 복지 협회에서는 지난 3월 중구의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해 여성 위생용품 200세트를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다시 한 번 중구의 이웃들과 나눔을 이어가게 됐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유근춘 이사장은 “코로나19가 다시 4차 대유행 조짐을 보여 취약계층 이웃들에겐 이번 겨울이 더 춥게 느껴질 것 같아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홍인성 구청장은 “중구의 취약계층 이웃들의 어려움에 공감해주신 행복나눔 장애인 복지 협회에 감사하다”며 “기부자 분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컵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영종국제도시지역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