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민주평통 중구협의회(회장 윤경원)는 지난 16일 영종골든튤립호텔에서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과 관내 초·중·고교 교장, 민주평통 인천중구협의회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평화통일공감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평화통일공감토크콘서트는 관내 교장 및 자문위원의 역량 강화와 민주평통이 선도하는 통일 문화의 기반을 구축하고, 통일이 미래를 향한 새로운 역사의 창조 과정이라는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김연철 전 통일부장관이 참석해‘미중 전략경쟁시대의 한반도 평화’에 대해 관내 교장선생님, 자문위원들과 토론을 진행했으며, 올바른 국가관 및 통일관 함양을 통해 통일비전을 공유함으로써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었다. 홍인성 구청장은“평화통일공감콘서트를 계기로 한반도의 종전 평화와 미래 통일 준비에 앞장서며 평화통일의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이 군민들이 생활 속 근거리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관청근린조성공사’가 완료됨에 따른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관청근린공원 조성사업’으로 관청리 51번지 일대 82,661㎡부지에 사업비 183억 원을 투입해 진입광장, 온가족건강숲, 산성놀이터 등 조성을 완료하고 임시개장을 위한 마무리 정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지난 13일 관련 국·과장과 함께 ‘관청근린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공원 내 시설물, 수목식재 등 시공 상태를 확인했다. 군민들과 어린이들이 공원을 이용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편의시설을 임시개장 전에 보강할 것을 당부했다. 관청근린공원 진입광장에는 이팝나무 군락지, 초화원 등이 녹색 공간을 만들고, 온가족건강숲에는 군민들이 가볍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파고라, 데크 등을 설치했다. 산성놀이터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케이블웨이, 원통슬라이드, 네트놀이대 등의 어린이 전용 놀이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풋살경기장을 조성하고 곳곳에 간이 야외운동기구와 간이 휴게시설을 만들어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하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군에서 조성 중인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기반을 조성하고 지자체 복지수준의 제고를 위해 16개 보건복지 분야로 나눠 평가를 진행했다. 중구는 인천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20년 10월 11개 전동에 보건복지팀을 신설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돌봄 상담 지원, ▲공공과 민간의 통합사례관리 연계·협력을 통한 서비스 확대, ▲영종국제도시 공공복합시설 건립 추진으로 복지인프라 확충 노력, ▲주민참여를 통한 마을복지 문제 해결의 적극적 추진, ▲코로나19 위기상황에 적극 대응해 인천 최초 전구민 대상 『먹거리 나눔사업』 추진 등 주민복지 체감향상을 위한 적극 복지행정을 추진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추진 체계 구축 1년 만에 이룬 쾌거로 적극적인 사회복지전달체계 개편의 효과성을 증명했다는데 의의가 크다. 또한 우수기관 선정 포상금중 관내 사례관리대상자 60가구에 700만 원 상당의 연말이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보건복지부의 ‘2021년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시·도별 추천과 보건복지부 평가위원회의 종합평가를 통해 최종 11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 항목은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 복지 전달체계 등 14개로, 남동구는 정량평가 및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헬스 키퍼,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을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구는 포상금 100만 원을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공직자와 구민 모두가 협력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서로 어울려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남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오는 17일 중구 제1청 월디관 회의실에서‘송창식 거리 조성을 통한 관광자원화, 지역 브랜드 창출’을 주제로 2021 중구 비전공감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신흥동·답동 인근에 송창식 거리를 조성해 지역의 문화적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침체된 구도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다. 포럼은 △개회사 및 축사,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인하대학교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 김상원 교수가 토론의 좌장을 맡고, ㈜엠플레닝건축사사무소 나권희 대표, 추계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서상희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한다. 이외에도 대중음악평론가 김학선, (주)와이어반컬쳐 윤순학 대표, 인천문화재단 정책협력실 손동혁 실장, 인천중구의회 정동준 의원, 인천 중구 도시항만재생과 최정현 과장이 종합토론에 참여해 포럼의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포럼은 코로나19 특별방역점검기간(‘21.12.6.~’22.1.2.) 운영을 고려해 17일 오후 3시부터‘유튜브(YouTube) 인천중구TV’에서(www.youtube.com/user/icjgtv)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는것으로 알려진 강화군수 후보 3명의 명의로 '강화군의 지역신문사 퍼주기식 예산 삭감 및 농어민공익수당 등 서민을 위한 예산증액 요구'라는 제목의 성명서가 13일 발표됐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강화군의 지역신문사 퍼주기식 예산 삭감 및 농어민공익수당 등 서민을 위한 예산증액 요구 존경하는 강화군민 여러분! 강화군이 국민의 혈세로 개인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쓰듯이 지역신문사에 지원하는 것을 막고,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농어민 등 서민을 위한 예산은 증액해야 한다는 여론을 담아서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강화군수가 바른언론 등 3개 지역신문사에 지원한 예산은 3억1천3백5십만 원입니다. 1개 신문사별로 평균 약 1억4백5십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이는 웬만한 지역신문사의 1년 운영비보다 많은 금액입니다. 신문사별 지원 내역은 인쇄비, 노트북·컴퓨터·카메라 구입, 차량 임차 및 유류 지원, 신문발송비 등 신문사의 운영비 전액을 지원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업무상 배임 또는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라고 봅니다. - 강화신문 : 8천3백6십만 원 - 바른언론 : 1억1천4백9십만 원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 남단 초지대교 입구에 공연·예술이 어우러진 만남의 장소와 녹색 산책로로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명소가 탄생했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13일 초지대교 진입관문 경관개선을 위한 ‘강화 초지관문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천호 군수, 신득상 군의장 및 박용철 군의원, 대한노인회 인천 강화군지회 장기천 지회장, 황완익 강화문화원장, 권영택 강화군체육회장, 이상설 강화군장학회장,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한기량 이사장, 강화인삼농협 황우덕 조합장, 바른언론 양승철 대표, 데일리강화 김수희 대표, 김재구 길상면장, 서광석 선원면장 등 유관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야외에서 개최되었으며 입구에서 정부방역지침에 따라 발열체크, 참석자 명부작성, 행사장 방역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개최됐다. ‘초지관문 경관개선 사업’은 남단 진입관문인 길상면 초지대교 사거리 일원 8,068㎡(약 2,400평) 부지에 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만남의 광장, 편의·휴게시설, 주민편의시설, 관광안내소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넓은 잔디 광장에는 야외무대를 만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 양도면 의용소방대(대장 이정재)는 지난 10일 인산리 일원의 환경을 정비했다. 이날 대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도로변 덩굴을 제거하고 인도를 정비하는 등 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정재 대장은 “이번 활동으로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마음이 흐뭇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미경 양도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은 새롭게 단장한 강화읍 ‘갑곳리 회전교차로’에 LED 유도등을 설치해 야간 교통안정성을 높였다고 13일 밝혔다. ‘갑곳리 회전교차’로는 강화대교 입구와 해안순환도로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평소 차량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회전 주행거리가 일반 원형 회전교차로보다 길어 교차로 진출입시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군은 회전교차로에 유도등을 설치해 운전자들의 야간 시인성을 크게 높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도등이 경관조명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등이 무지개 빛 색상으로 변화하도록 설치해 도시 경관을 개선했다. 강화읍의 한 주민은 “교차로 주변이 훨씬 밝아지고, 유도 LED 등으로 운전이 한결 편해졌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야간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회전교차로 설치와 병행해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로 악화된 고용상황 속에서도 근로자가 각자의 능력을 계발 ‧ 발휘할 수 있는 직업에 취업할 기회 제공 및 노동력의 원활한 수급지원 업무를 수행한 관내 모범 직업소개소 4개와 직업소개분야 유공자 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에는 현재(2021년 6월말 기준) 616개소의 직업소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만 약 49만 건의 취업이 이루어졌다. 특히,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채용 위주로 지원되고 있어 사회 기여도가 높다. ‘모범 직업소개소’는 인천에 본사를 두고 운영되는 직업소개소 중 취업지원 실적, 지역사회 기여도, 안정적인 취업지원 환경 등을 평가해 2015년부터 군․구 추천을 거쳐 시에서 최종 선정한다. ‘직업소개분야 유공자’는 직업소개소 운영인력 및 관련 단체․기관에서 일하는 사람 중 근무경력 3년 이상으로서 성실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분들을 2016년부터 군․구의 추천을 거쳐 시에서 선정한다. 시는 올해 군․구의 1차 평가를 통한 모범직업소개소 7개소를 추천받아 4개소(든든한파출부, ㈜금정개발, 개미개발, 만나파출직업소개소)를 선정하고, 직업소개분야 유공자 3명을 추천받아 2명(황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