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365일 24시간 빈틈없는 관제로 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군은 2021년도 CCTV구축 사업으로 우범 지역, 농촌 마을안길 등 20개소에 47대의 방범 및 차량번호인식용 CCTV를 신규로 설치했다. 또한, 주요 지점 13개소에는 재난감시용 CCTV 30대를 새롭게 구축해 통합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CCTV는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의 디지털 영상자료를 확보할 수 있는 초저도 카메라로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한편, 군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564개소 1,150대의 CCTV를 통합운영해 전문인력이 24시간 실시간으로 관제하고 있다. 실제 절도현장을 발견하고 범인의 인상착의 등을 경찰에 실시간으로 제공해 범인 검거에 기여하고 있으며, 실종자 신고 접수 후 인근 지역을 정말 관제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실종자를 찾아 2차 피해를 막았다. 심야시간에 강화대교 위에서 신발을 벗는 자살 의심 행동자를 찾아 112상황실에 긴급 출동을 요청하는 등 모범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관제를 통해 범죄뿐 아니라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군민을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51명(누계 5,885명)이 추가 발생했다. 주요 감염 원인을 보면 가족 간 감염 29명(56.8%)으로 가장 많았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17명(33.3%), 학교·학원내 감염 3명(5.8%), 직장․교회 내 감염 2명(3.9%)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돌파 감염은 32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62.7%이다. 연령별 확진자 비율은 60대 이상이 9명(17.6%), 20~50대가 31명(60.7%), 10대 및 10대 이하 11명(21.5%)으로 나타났다. 2021. 12. 25(토) 낮 12시 기준 남동구의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은 81.44%, 추가 접종률은 27.82%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22일 인천광역시 중구(본적·주소지) 출신 독립유공자 발굴·조사 연구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1일부터 6개월 동안 「우리지역 숨은 독립유골자 발굴·조사 연구」에 대해,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소장 이태룡)에 의뢰해, 진행한 것으로 용역시행 결과 51인의 독립유공자를 발굴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인천 중구 출신의 숨은 독립유공자들을 발굴해 국가보훈처에 포상을 신청, 그들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기리고, 새로 발굴된 분들의 판결문, 일제감시대상인물카드,「조선중앙일보」등신문기사,『일본외무성기록』,『사상월보』등 일본 비밀기록 자료를 인천시 독립운동의 역사 자료로 보존한다는 목적과, 인천 중구 출신 포상자의 공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기 위해서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개요, 인천 중구 출신 독립유공자 사진, 포상신청서 등의 내용이 담긴 75쪽 분량의 보고서로, 그 내용은 ppt자료를 통해 보고됐다.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본적지가 인천광역시(강화·옹진군 제외) 출신으로 국가로부터 포상을 받은 독립유공자는 23인이며, 행정구역의 변천으로 경기도 부천 출신 31인 중에 인천 중구 독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경기도소방을 대표하는 소방안전교육 1등 스타강사 이른바 ‘1타강사’에 안산소방서 손정원 소방장이 최종 선발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6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성인 소방안전교육 1타강사 선발대회 결선’을 개최하고 이 같은 선발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손 소방장은 ‘교직원을 위한 재난대응요령’이라는 내용으로 일본 고베지진과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세월호 침몰사고 등 과거 발생한 사회재난 사고를 예로 들며 각종 재난대응요령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그는 강의평가와 청중영상 평가, 외부강의 평가 등을 더한 총점에서 최고점수를 획득해 영예의 1타강사 자리에 올랐다. 이날 손 소방장을 비롯해 결선에 오른 5명의 스타강사들은 강의를 통한 현장 심사위원 강의평가(40%)와 각 소방서 직원 1명씩 총 35명으로 구성된 청중영상 평가단(30%), 한국소방안전원 외부강의(30%) 등 3가지 평가 기준을 합산해 승부를 가렸다. 당초 청중평가는 코로나19 확산 등 방역조치 강화로 현장평가에서 녹화영상 온라인 평가로 변경됐다. 앞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9월부터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소방안전분야 상식을 전문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벽돌막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동암역 인근 상업지역 일대의 주차난이 다소간 해소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십정동 동암역 인근에 벽돌막 공영주차장을 17일 완공하고 20일부터 주민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상가와 주택가가 밀집돼 있어 있는 동암역 인근은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법 주·정차 문제와 안전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된 지역으로 이번 공영주차장 건립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벽돌막 공영주차장이 조성된 십정동 417번지는 농업기술센터 이전부지로 인천시는 부지면적 3,980,4㎡에 총 15억 원을 투입해 118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올해 12월 말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내년 1월부터 유료화 된다. 요금은 인천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체계에 따라 최초 30분까지 600원, 30분 이후는 15분당 300원, 전일 주차는 6,000원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스마트주차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는 벽돌막 공영주차장은 이용객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차장의 위치·면수·요금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동 결제까지 가능하다. 또한 별도의 확인 절차 없이 경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17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은 중견 언론인 모임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 분야에서 묵묵히 사회발전에 중추적인 인물들을 부문별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홍 구청장은 민선 7기 구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중구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역균형발전을 꾀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과 주민 구정참여에 노력해 온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백범 김구 등 중구의 독립운동사를 개항장과 연계해 이를 관광자원화하며, 백범 김구 역사거리 조성과 답동성당 관광자원화사업 건설공사 추진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역사문화 콘텐츠를 발굴했다. 또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설립 추진과 영종복합공공시설·중구청소년수련관 건립 등 주민을 위한 생활인프라 구축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경로당과 어린이집, 학교 등에 전폭적인 지원을 펼치고,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복지도시 구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성친화도시 아카데미, 주민참여예산제의 확대운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별빛봉사회 (회장 추종균)는 12월18일 10시~17시까지 서창로터리 광장에서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추 회장은 " 회원들이 의견을 수렴 코로나19로 헌혈량이 급감함에 따라 헌혈 홍보 캠페인 활동과 헌혈에 참여를 하기로 결정되었다. 함께한 시민들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든 공을 회원들에게 돌렸다. 별빛봉사회는 더 많은 시민이 헌혈에 함께 참여를 할 수 있도록 SNS, 유인물, 플래카드, 배너등을 활용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별빛봉사회 자문위원이신 김성수시의원(남동구 제 6선거구) , 유광희 구의원(만수1동, 만수6동, 장수서창동, 서창2동)도 함께했다. 한편 별빛 봉사회는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취지 아래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로 구성된 순수한 봉사단체로 자발적인 회원들이 모여 오로지 순수한 봉사 활동만을 목적으로 결성된 단체로 어떠한 영리적 활동이나 정치적 행동을 지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봉사를 추구하고 있고 궁극적으로는 지역에서 인정받고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봉사 단체로 사단법인으로 전환하여 인천 각 지역에 별빛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우리강화군감시단이 조만간 강화지역 언론사인 '바른언론'을 강화경찰서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혀왔다. '바른언론'은 현재 인천 강화군에 집집마다 '세대주 귀하'라는 표식을 달고 우편물을 보내고 있다. 이것은 명백한 실정법 위반이다. 강화읍에 사는 박모씨에 따르면 "바른언론이라는 우편물이 도착했는데 황당했다"며, "강화군에서 지원금을 받아서 고작 한다는 짓이 이런거 하려고 세금을 지원한거냐?"고 분개했다. 한편 강화우체국 또한 고발대상자에 포함될 예정이다. 정기간행물의 경우, 이런식의 불특정 다수를 노리고, 주소로만 우편물을 보낼 경우 명백한 실정법 위반이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이 청사 곳곳에 LED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민원인에게 반짝반짝 빛나는 연말 분위기를 선물하고 있다. 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 극복 기원과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트리를 군청 정문 주차장, 종합민원실 등에 설치했다. 정문 주차장에 있는 수목 조경에는 LED 대형트리와 빛 정원을 조성했고, 종합민원실에는 민원실 직원이 참여해 장식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산타 모형을 설치했다. 코로나19로 지친 민원인들에게 위로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따뜻하고 훈훈한 관공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종합민원실에서는 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하고 즉석카메라를 비치해 대여하고 있다. 민원실을 찾은 한 주민은 “관공서를 방문할 때 딱딱한 분위기로 항상 긴장을 하는데 종합민원실이 편안한 휴식처 같은 분위기라서 좋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 따뜻한 연말과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 하기를 기원드린다”며 “새해에도 친절과 청렴을 바탕으로 함께만드는 풍요로운 강화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힘들고 지친 인천시민의 마음을 살피고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안심버스가 17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인천광역시는 17일 오후 1시 20분 마음안심버스 시승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는 21부터 23일까지 인천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마음안심버스’는 지난 3월 인천시가 보건복지부 ‘마음 안심버스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지원받아 용도에 맞게 제작한 것으로 재난위기 대응 시 현장심리 위기대응을 지원하고,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버스 내부는 △대기 및 심리안정기기 이용 공간 △스트레스 측정 공간 △집단 프로그램 및 상담 공간 △개인 상담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자동제세동기(AED) 등 응급상황에 필요한 기자재를 완비했다. 특히, 개인상담 공간에는 방음벽을 보강해 개인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설비를 강화했으며, 장애인‧노약자를 위한 휠체어리프트 등을 보강해 시민 모두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 장치를 갖췄다. 앞으로 마음안심버스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높은 업무 강도에 지친 대응인력 심리지원을 시작으로 관내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