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은 인천시문화재보존사업단 윤용완 센터장이 소장하고 있는 점자타자기를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점자타자기는 자판 6개로 모든 글자를 표현하며, 아직도 시각 장애인들에게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점자타자기는 20세기 초반에 생산되었으며, 현재 한글 표준점자의 기초와 작성원리를 이해할 수 있어 유물로서 가치가 크다 윤용완 대표는 “송암 박두성 선생 생가 개관 소식을 듣고 그간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점자타자기를 선뜻 기증하기로 마음먹었다”며 “이번 유물 기증을 통해 박두성 선생의 업적을 다시금 기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두성 선생은 1926년 우리나라 최초의 6점식 한극점자인‘훈맹정음’을 창안했다. 또한 일제치하에서 일본점자로만 교육해야 하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한글점자 보급에 선두적인 역할을 하여 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강화군은 시각장애인과 사회적 약자 편에서 평생을 헌신한 박두성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교동면 상용리에 송암 박두성 생가를 복원하고 기념물 등을 전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증자의 소중한 뜻을 살려 박물관 기획 전시 등 시각장애인 뿐만 아니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 사회복지전담공무원으로 구성된 인천 중구 사회복지 학술동호회가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가 공동 주최한 제16회 공공복지정책 및 지역복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1층에서 지자체 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공공복지 현안과제에 대한 현장 종사자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개최됐다. 공모전 수상자들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시상금 및 국내연수의 기회가 제공된다. 총 86건의 접수건 중 인천 중구 사회복지 학술동호회(복지정책과 선수경, 김동호, 현새미)는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대응하는 전국 유일의 이동형 사회복지관 형태인 ‘영종공감복지센터’를 모델로 하는 ‘언택트 시대 현장중심 이동형 사회복지관 모형제안’으로 공공복지정책 부문에서 수상했다. 인천 중구 선수경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연구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지난해 4월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강화-옹진)에 대한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에서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에 의한 지역신문에 신문제작 비용으로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에 대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 제16조(기금의 지원 등)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제15조에 따라 다음 각 호의 요건을 모두 갖춘 지역신문에 기금을 지원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특히 지원대상 선정 당시 계속하여 1년 이상 정상적으로 발행하는 경우, 광고 비중이 전체 지면의 2분의 1 이상을 넘지 아니하는 경우, 사단법인 한국ABC협회에 가입한 경우, 지배주주 및 발행인ㆍ편집인이 지역신문 운영 등과 관련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항에 대하여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지 아니한 경우 등에 대해 구체적인 자격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데 현재 강화군 지역신문중에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는 지역신문은 몇군데나 있을까? 2021년 12월 7일 현재까지 데일리강화, 바른언론, 강화저널, 강화섬소식, 인천서해신문, 강화뉴스, 경인열린신문 총 7개만 ABC협회에 가입이 되어있는 상황이다. 강화신문, 강화타임즈, 강화투데이 등은 ABC협회 가입이 되어있지 않다. 따라서 강화신문에 '지역신문발전지원금'을 작년에 지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지방법원(법원장 강영수)은 12월 8일 제13형사부(호성호 부장판사)의 심리로 배준영 국회의원(중구.강화군.옹진군) 선고공판을 317호법정에서 13시 40분 진행한다. 이날 검사쪽에서는 채필규 검사가 나서며, 피고인으로는 배준영, 이0복, 임0만, 신0민, 이0근 총 5명이 나온다. 인천 정가에서 이날 재판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특히 당장 1심 판결이 나더라도 향후 대법원까지 이어질 경우, 관심이 이렇게 많지는 않겠지만 문제는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의 자리를 과연 배준영 시당위원장이 유지할지 여부이다. 지난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선거에서 유정복 후보는 재판을 앞두고 있는 배준영 국회의원이 '인천시당위원장'에 당선되는 것에 대해 맹공을 펼친적이 있다. 따라서 이번 판결 결과가 '당선무효형'으로 선고될 경우 인천 정가는 요동칠 전망이다. 또 하나의 여파는 이번 판결이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것이란 전망이다. 배준영 국회의원은 검찰측에서 1년을 구형했고, 윤상현 국회의원은 5년을 검찰이 구형했기때문에 배준영 국회의원의 판결 결과에 따라 윤상현 국회의원 재판결과도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영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옥화)는 지난 4일 교동면 난정1리 일원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지도자회와 부녀회는 고장난 대문으로 안전 걱정과 생활 불편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이번 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김영태 협의회장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대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진심어린 이웃사랑을 행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2일 영종하늘도시에 위치한 구석말공원과 달빛광장에서 리모델링 사업 완료를 주민들과 함께 기념하고자 준공식을 개최했다. 구석말공원과 달빛광장은 특별조정교부금(시비)과 구비를 편성해 시설의 활용도 제고와 안전한 공공용 시설로 거듭나고자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구석말공원은 인근 공동주택과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는 중심부 공원으로 부족한 공공용 어린이놀이시설과 어린이, 성인, 노인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운동시설 등을 확충해 주민 활용도 높은 공원으로 지난 10월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 달빛광장은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광장으로의 역할을 제고하고자 ‘달과 토끼’를 주제로 버스킹 무대, 달·토끼 경관조형물 등을 설치한 특화광장이다. 지난 8월 시설 개선사업 추진 후 11월 말 연말연시를 맞아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도심 속 연말분위기를 연출해 겨울철 광장이용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홍인성 구청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구의원, 시의원, 영종1동 자생단체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구석말공원 및 달빛광장의 준공식을 축하했다. 홍인성 구청장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신문법 제2조 2항에 따르면 '신문'이라 함은 정치·경제·사회·문화·시사·산업·과학·종교·교육·체육 등 전체분야 또는 특정분야에 관한 보도·논평·여론 및 정보 등을 전파하기 위하여 동일한 제호로 월 2회 이상 발행하는 간행물로 명시가 되어있다. 따라서 월1회 발행하는 신문은 '신문'이라고 할수가 없다. 그런데 강화군에서 발행하는 '강화투데이'는 월 1회 발행한다. 인천광역시에 등록번호(다06132)로 2021년 8월 17일 '일반주간신문'으로 간별을 주간으로 등록한 '강화투데이'는 결국 신문법을 위반한 셈이다. 강화투데이 인터넷신문에는 PDF보기가 있는데, 현재까지 9월달 1호, 10월달 2호, 11월달 3호를 발행했을뿐이다. 인천광역시는 신문 등록을 하면서, 관리.감독은 안하는 것인가? 또한 강화군청은 정부(지자체)광고를 집행하면서 그런 기본적인 사항을 체크하지 않는것인가? 월1회 발행하는 신문은 대한민국에 없다. 왜냐하면 그건 '신문법' 위반이기 때문이다. 현재 강화군에는 '묻지마 창간'으로 7만명이 사는 강화군에 도저히 납득할수 없을정도의 많은 지역신문이 존재한다. 그리고 12월 8일 신청을 받아 내년 1월경에 '지역신문 발전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강화군의 지역언론들이 문제가 많다. 특히 '바른언론'의 인터넷신문은 한달째 '1998년 기사'가 올려진 상태로 방치가 되어, 과연 인터넷신문이 관리가 되고 있는지 의아하게 만든다. 문제의 기사제목은 '강화 하루에 반년치 강우량 600mm쏟아져, 피해 극심'으로 기사의 날짜는 1998년 8월 6일로 되어있다. 또한 이것은 독자가 마우스로 클릭을 할수도 없고, 어떻게 보면 화면에 잘못 편집이 된것으로 보이는데, 한달째 방치중이다. 또한 인터넷신문 가장 아래쪽에 있는 언론사 소개를 보면 제호가 '(주)바른언론'이라고 명시가 되어있다. 제호는 신문의 이름을 뜻하는데, 제호가 '(주)바른언론'이라면 정말 기가 막힐 노릇이다. 한편 강화군은 12월 8일까지 신청을 받아 '지역신문 발전조례'를 통해 강화군 예산 총 6억2천만원으로 6개 지역언론을 지원하게 한다고 한다. 과연 이런 관리.운영이 한달째 방치된 지역언론에 지역신문 발전조례를 통해 강화군민의 세금이 지원되는것이 맞는 일일까?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6일 화수부두 주변 지역의 어두운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활기찬 부두로 거듭나기 위한 “빛의 항구”화수부두 주변 연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화수부두는 일제강점기에 건설된 곳으로서 70년대까지 수도권 제일의 새우 젓 전문 시장이었다. 연평, 백령 근해에서 잡은 생선의 집하 부두로 유명했던 오랜 역사를 간직한 어항이었으나, 최근에는 상권 이동과 도심외곽 위주의 개발에 밀려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작은 부두이기도 하다. 시는 화수부두 뿐만 아니라 넓게는 동구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마중물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빛의 항구”화수부두 주변 야간경관 연출 사업은 슬럼화 되고 있는 부두주변의 환경을 새롭게 리뉴얼(renewal) 하는 효과와 함께 동구 지역발전의 계기 및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 용역은 라이팅 쇼(Lighting show), 빔 프로젝션 매핑(Beam projection mapping), 조명사인(Sign) 및 포토 존(Photo zone)의 4가지 경관 컨텐츠로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레트로(Retro)한 분위기의 야간경관 연출사업이며, 어두운 화수부두 주변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