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파란공구통이 분실되는 사건이 8월 20일 발생해 경찰이 주변 CCTV를 조사하고 있다. 피해자는 70만원 상당의 파란 공구통을 가져간 사람에게 제자리에 갖다 놓아달라고 팻말을 거치하며, 안타까운 사연을 토로했다. 이곳에 사는 주민 A씨에 따르면 "남의 물건을 이렇게 가져가는 행위는 분명히 잘못된 일이다"라며, "빨리 아저씨가 파란 공구통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는 최근 '성범죄자' 공인중개사 사건을 비롯해 전세사기 등 각종 범죄가 늘어나 자칫 우범지역으로 낙인이 찍힐 것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회장 김종호)가 제14대 각급조직장선거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지역(전북)은 후보자가 단일후보이거나 후보자 미등록으로 인해 선거가 무의미한 상황이라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전북지역은 전북특별자치도회장 선거에는 이정진(정보공인중개사)씨가 단일후보로 출마했고, 지회장 선거에서도 전주시 완산구에는 최재필(서신명성공인중개사), 전주시 덕진구에서는 김재범(센트럴파크공인중개사), 군산시에는 임근보(카리스공인중개사), 익산시에는 김남철(리더스공인중개사), 정읍시에는 홍성옥(동신공인중개사), 남원시에는 박종익(박종익공인중개사), 김제시에는 주정심(해찬공인중개사), 완주군에는 태치옥(렉시안공인중개사)씨가 각각 단일후보로 출마했고, 진안군을 비롯해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 고창군, 부안군에는 후보자가 한명도 없이 무등록상태라서 선거자체가 무의미한 상태이다. 한편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서 불거진 '성범죄자'가 A공인중개사에서 아내가 공인중개사로 있고, 공인중개 보조를 하는 남편이 '성범죄자'임에도 공인중개 업무를 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이번 제14대 각급조직장선거에서는 입후보 제출서류에 '범죄사실확인증명서'가 없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9월 11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다이아몬드홀에서 'ChatGPT 활용 마스터 : 입문부터 실무까지' 제4기 교육을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3기 까지의 모든 교육이 모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은 데 힘입어 추가로 마련됐다.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은 산업 전반에서 업무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그중 ChatGPT는 방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요약·정리하고, 보고서·제안서·프레젠테이션 등 실무 문서를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는 도구로 각광받고 있다. 데이터 분석, 이미지 생성, 번역, 마케팅 콘텐츠 제작까지 활용 영역이 확장되면서, 기업과 기관들은 경쟁력 확보를 위해 AI 활용 역량 강화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4기 교육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초보자부터, 이미 ChatGPT를 사용하고 있지만 실무 적용 범위를 넓히고 싶은 실무자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 기능 소개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 환경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사례와 실습 위주로 진행해, 교육 직후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의는 국민대학교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이자 게이츠재단 이사장인 빌 게이츠가 21일 국회를 찾아 간담회를 갖는데 이번 간담회는 'IT'가 아닌 보건분야로 얄려져 있다. 한국을 방문하는 빌 게이츠 이사장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보건 파트너십의 주요 성과와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실질적인 의견을 교환하게 될 전망이다. 빌 게이츠 이사장은 2000년 게이츠재단을 설립해 글로벌 보건의료 체계 강화와 감염병 퇴치, 백신 접근성 확대 등을 통해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도해온 인물이다. 게이츠 재단은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자선단체이기도 하다. 한국은 2010년 개발원조위원회(DAC) 가입 및 공여국 전환 이래 공적개발원조(ODA)를 지속 확대해왔다. 특히 보건 분야 기여와 바이오·헬스 혁신 및 생산역량은 전 세계적 귀감이 됐다. 새정부 역시 대한민국의 G7+ 외교강국 실현을 천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격에 걸맞은 ODA를 추진한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다. 빌 게이츠 이사장의 방한도 이런 의미에서 이뤄졌다는 평가다. 이번 간담회는 외통위 여야간사가 공동 주최로 열리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이슈에 대해선 초당적으로 접근하자는 국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중도유적 보존 범국민연대회의(대표 오정규)는 2025년 8월 19일 대통령실 앞에서 “김대중 없는 김대중의 길위에서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처리하라”는 취지의 청원서를 발표하고 대통령실에 전달했다. 다음은 청원문 전문이다. ■청 원 문■ “김대중 없는 김대중의 길”위에서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처리하라” 춘천 중도유적 지킴이들과 각계층 시민단체들과 뜻있는 정당들은 08월 19일 대통령실 앞에서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처리하라 ”라는 요지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춘천 중도유적 보존단체 및 시민들은,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어제 8월18일 고 김대중 대통령 16주기 추도식에서 “김대중 없는 김대중의 길 위에서”라는 명문장의 추도사를 하셨습니다. 대단히 감동적인 추도사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재명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우리는 고 김대중대통령께서 일구어 놓으신 그 주옥같은 업적들 위에서 앞으로 전진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고 김대중대통령은 지금 우리 곁에 안계시지만 고 김대중대통령께서 밝히고 열어놓으시고 이룩하여 놓으신 그 김대중의 길을 우리는 계승발전시켜가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대통령께서 말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은 8월 18일 오후 5시, 홍대입구역 인근 ‘레드로드’ 구간에서 대장~홍대 광역철도 홍대입구역(111정거장) 역사 위치 변경을 촉구하는 1인 시위 릴레이의 두번째 주자로 나섰다. 이날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은 레드로드 R1구간(버스킹 광장~홍대입구역 8번 출구)에서 약 1시간 동안 유동 인구가 많은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역사 위치 변경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직접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이번 시위는 대장~홍대선 역사 위치에 대한 주민의 우려를 대변하고, 국토교통부와 관계 기관에 신속한 협의와 재검토를 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포구는 앞으로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에 이어 주민, 상인, 문화예술인 등이 참여하는 ‘릴레이 시위’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지구에서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잇는 광역철도 노선으로, 국토교통부 계획에 따르면 K-버스킹의 성지이자 문화예술 공간인 레드로드 일부 구간(홍대입구역 8번 출구 인근)에 역사가 설치될 예정이다. 그러나 이 구간은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절반 이상(52%)이 찾는 대표적 관광지로,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인파가 몰리는 곳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 생명나무교회(담임목사 김호일)은 2025년 8월 17일 서울시 종로구 김상옥로 42번지에서 주일예배를 거행했다. 이날 대표기도는 김상규 성도가 맡았고, 성경봉독은 마태복음 5장 9절 "화평케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라는 말씀이었다. 이어 김도연, 정경덕씨가 특송을 했고 이날 김호일 담임목사는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생명나무교회는 이기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 실과를 먹게 되는 성도를 양육하고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공직자들이 국가와 민족을 위한 헌신봉사자로서의 사명을 다 할수 있도록 이를 위해서 기도하는 교회이다. 생명나무라는 용어는 계 2:7, 딤전 2: 1~2에 나와있다. 한편 생명나무교회는 이번 달 성구를 마태복음 7장 21절의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로 정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영화 '그녀가 죽었다'의 내용속에는 고객이 맡긴 열쇠와 비밀번호를 이용해 공인중개사가 자기 멋대로 고객의 집을 찾아가는 믿지지 않는 일이 영화속에서 벌어진다. 그런데 그런 '영화'같은 일이 현실에서 벌어진다면? 심지어 이번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취재중에 접한 제보 내용은 '성범죄자' 공인중개사이다. 물론 실제 공인중개사는 아내이고, 남편은 공인중개 보조원이다. 영화 '그녀가 죽었다'라는 2024년 5월 15일에 영화가 개봉됐는데, 화곡동 성범죄자 공인중개보조원은 2024년 5월 1일에 서울남부지방법원 약식명령으로 8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받고도 전과 같이 아무 일도 없었던것처럼 '공인중재 보조'로 중개업무를 하고 있다. 영화보다 더한 현실이다. 오늘도 어느 누가 그 부동산을 찾아갔다가 성범죄자 공인중개보조원과 대면할지 생각만해도 충격적이다. 그럼에도 '법(法)'은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 공인중개사 성범죄자 취업제한을 할수가 있는 '법(法)'이 없어서 어떤 규제를 할수가 없다. 현재 국회에서 발의한 법안은 현재의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임의단체'에서 '법정단체'로 바꾸자는 그들만의 법안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성범죄자 공인중개사 퇴출 국민운동본부는 16일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이 영상에는 총 6개의 chapter로 나뉘어 있는데 그동안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서 발생한 동종업계 장기간 연쇄 상습 성추행범으로부터 공인중개사 협회 회원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위해 작성한 글이라고 밝혔다. 성범죄자 공인중개사 퇴출 국민운동본부측은 앞으로 해당 성범죄자 이름으로 법률개정을 진행할것이라고 밝혀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해당 사건은 강서경찰서, 법원, 강서구청,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주민센터 등에 모든 절차를 엄청하게 거친 내용이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회장 김종호)는 2025년 8월 28일 시·도회장.지회장.분회장 선거를 한다고 밝혔는데 입후보자 등록 구비서류에는 범죄사실확인증명서가 포함이 안되어서 '성범죄자' 여부를 판별할수 없어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선거업무도 해당 시·도회선거관리위원회 사무소가 아닌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마지막으로 입후보자 등록 구비서류를 보면 최종 학력 증명서, 경력 및 기타 이력 등 증빙서류만 있고, 범죄사실에 대한 '범죄사실확인증명서'가 없어 '성범죄자'가 버젓이 시·도회장이나 지회장, 분회장이 될수가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 강서구에 사는 이모씨에 따르면 "지방 선거를 비롯해, 체육회장 선거, 농협회장 선거 등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는 등 투명한 선거와 공정한 선거를 위해 바뀌고 있는데 한국공인중개사협회처럼 전국민을 상대로하는 단체의 선거는 더욱더 공정하고, 특히 '성범죄자'에 대해서는 가려낼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