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는 무소속 한덕수 예비대선후보가 단일화 후에 '국민의힘'에 입당 안하면 대책이 있나? 그러면 '정당 보조금'을 받을수가 없다. 국민의힘 지도부의 단일화의 조건이 '국민의힘' 입당이 될것이면 결국 지금이라도 한덕수 예비대선후보는 '국민의힘'에 입당해야 맞는 얘기이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잘못할 경우에 이번 조기대선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등록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지도 모른다. 과연 국민의힘 지도부는 그러한 대비책은 갖고 이번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것일까?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청북도 김수민 정무부지사가 9일 이동섭 국기원장을 방문해 ICT 기술과 태권도를 융합한 협력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은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서명운동 참여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지난 2019년 트럼프 美 대통령에게 ‘태권도 정신’을 상징하는 9단 증서를 전달하며 태권도 인연을 만들어 나가기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을 준비하던 2021년에는 태권도복을 입고 이동섭 국기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한 사진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으며, 지난 1월에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도 참석하여 태권도를 통한 문화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는 평이다. 서명운동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이동섭 국기원장은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통해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교류가 더욱 촉진되길 바라고 많은 국민들께서도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14일부터 시작된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주민서명운동은 6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온라인 공식홈페이지(cjairportsign.kr)와 읍면동 사무소 등에 비치된 서명 용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국민의힘 최연소 의원인 김용태 의원에게 공석인 권영세 전 비대위원장 자리를 맡아달라는 제안을 한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공식선거운동 첫째날인 4월 12일, 김용태 의원이 비대위원장으로 임명된다면 국민의힘이 180도 달라졌다는 것을 보여줄 하나의 '이정표'가 될것으로 보여진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의 '변화'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국민의힘은 지난 10일 새벽에 벌어진 권영세 전 비대위원장에 의해 주도된 '정당쿠데타'에 의해 '대선후보 교체'라는 충격속에도 당원들의 투표에 의해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가운데 35살의 국민의힘 최연소 의원이며 초선인 김용태 의원이 비대위원장을 맡게 된다면 이번 대선을 통해 확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것으로 전망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이 '변화'를 통해 수구정당에서 진정한 의미의 '보수정당'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변화의 신호탄은 35살의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임명으로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1990년생인 김용태 의원은 경기도 포천지역의 초선 국회의원으로 김용태 의원은 지난 10일 새벽에 진행된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대선 후보 재선출에 유일하게 반대 의견을 내었던 인물로 이번 대선을 진두지휘하면서 젊고 개혁적인 이미지로, 2030세대와 중도층 표심을 끌어오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임명되면 개혁신당의 이준석 대선후보가 가장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여진다. 왜냐하면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비상대책위원장에 초선 김재섭(서울 도봉갑) 의원이 비대위원장 후보군에 속하기는 했지만 결국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만들어졌고, 이번 정당쿠데타로 인해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사퇴하고 그 자리에 1990년생인 김용태 의원이 선출된다면 그만큼 개혁신당의 이준석 대선후보의 '젊은 정치' 이미지가 퇴색될 전망이다. 또한 개혁신당의 이준석 대선후보는 정치의 첫걸음이 '박근혜 키즈'라는 스스로의 힘과 노력에 의해 만들어진게 아니라는 단점이 있는데, 이번 김용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은 8일 오후 6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간의 1대1 유튜브 라이브 토론을 실시한다. 토론 직후 8일 오후 7시부터 9일 오후 4시까지 당원 선거인단 50%, 일반국민 여론조사 50% 방식으로 단일화 후보 선호도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기존 선관위원장이던 황우여 전 대표는 전격 사퇴하고, 새롭게 이양수 의원이 국민의힘 새로운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국 문화예술계에 큰 발자취를 남긴 고(故) 이애주 선생의 고귀한 춤 철학과 뜨거운 실천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고자 제정된 ‘이애주 춤 문화상’의 제1회 시상식이 지난 5월 10일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의 이애주 선생 묘역에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제1회 ‘이애주 춤 문화상’에는 전통계승 부문에 김연정(이애주한국전통춤회 부회장, 국가무형유산 승무 이수자)이, 시대창작 부문에는 장순향(한국민족춤협회 초대 이사장, 국가무형유산 살풀이춤 이수자)이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이애주문화재단 유홍준 이사장이 수상자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수여했다. 전통계승 부문 수상자 김연정은 수상 소감에서 “이애주 선생님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는 제자로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무겁게 이 상을 받겠다”며 “이 땅의 오랜 역사를 몸에서 몸으로 올곧게 이어받은 우리의 몸짓을 잘 지키고, 진정성 있는 몸짓과 정신이 살아 있는 몸짓으로 춤을 추라는 선생님의 말씀을 잊지 않고 우리 춤을 지키고 또 다음 세대로 이어줄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김연정은 고 이애주 선생 생전에 공연 및 학술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