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제주도 감귤류인 ‘한라봉’이 강화도에 와서 ‘마니봉’(摩尼峰)으로 거듭났습니다”. “The Jeju citrus fruit known as ‘Halla-bong’ has arrived on Ganghwa Island and been reborn as ‘Mani-bong’.” “济州岛的柑橘品种‘汉拉峰’来到江华岛,摇身一变成为了‘摩尼峰’”。 강화 선원사 주지 성원 스님은 우리나라 국토 최남단 제주도의 한라봉을 서북단 강화도에서 재배하는 시도를 거듭해 올해 첫 수확에 성공, 향후 강화도를 대표할 새로운 '마니봉'으로 탄생시켰다. 향후 강화도 뿐만아니라 휴전선 인근의 다른 지역에서도 이러한 재배 성공을 벤치마킹하기위한 문의가 쇄도할 전망이다. 성원 스님은 최근 선원사 텃밭 50평 시설하우스 내 5그루의 귤나무에서 ‘마니봉’ 수확 체험 법회를 가지고 방문객들과 나누는 행사도 가졌다. 성원 스님은 "재배가 성공한 이유는 탱자나무에 감귤나무를 접목해 내한성을 높이고, 지하수의 지열 난방을 이용한 수막재배법의 결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은 시험 단계지만 수년 간의 연구와 실험의 공력이 대단위 재배로 이어지고 강화군의 새로운 농업 모델과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아산시의회 맹의석 부의장이 아산시장 출마를 공식화하며 국민의힘 공천 경쟁에 본격 합류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보수 진영 재편의 신호탄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맹 부의장은 “지역발전과 선당 후사의 정신으로 보수 재건을 위해 아산시장 출마를 결심했다”며 “시민과 당원이 하나로 결집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정체된 시정을 혁신해 아산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잘 아는 지역 정치인으로서 실질적인 변화와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며 민생 중심 행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요 방향으로 제시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아산시장 후보 선정을 위한 추가 공모를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했으며, 맹 부의장은 27일 공천 신청서를 제출했다. 현재 국민의힘 아산시장 예비후보로는 김민태, 김수겸 등이 등록한 상태로, 맹 부의장까지 가세하면서 경선 구도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맹 부의장은 30일 아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그는 “8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과 지역 토박이로서의 책임감을 바탕으로 아산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말이 아닌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박수현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 · 부여 · 청양 ) 은 29 일 보령을 찾아 동대동 성당 미사와 당원 간담회 등의 일정을 이어갔다 . 보령 동대동 성당 미사를 찾은 박수현 출마예정자는 “ 지난 16 년 故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했을 때 라틴어로 ‘ 충남을 위한 기도 ’ 를 청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 며 “ 충남은 ‘ 한국의 산티아고 ’ 로 불리우는 박해와 순례의 역사 , 성지를 가지고 있다 . 이웃을 사랑하고 , 생명을 존중하라는 가르침이 가득하도록 명소화에 노력을 이어가겠다 ” 고 말했다 . 이어 가진 당원간담회에서는 ‘ 보령 생활인구 1 천만 도시 ’ 를 위한 구상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 박수현 출마예정자는 “ 보령은 천혜의 바다와 관광자원의 가능성이 넘치는 도시 ” 라며 “ 보령과 수도권 , 보령과 대전 등을 잇는 도로와 철도를 완비하고 , 석탄화력 발전 폐쇄에 대응한 신에너지 경제구조 전환으로 보령의 담대한 도약을 만들겠다 ” 고 강조했다 . ‘ 새로운 시선 , 담대한 설계 ’ 를 모토로 한 박수현 출마예정자의 정책비전과 행보에 여론도 들썩이고 있다 . 지난 23 일
우리투데이 조항욱 기자 |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수곡리에 위치한 어울림미술관에서 3월 28일 만난 통칙스님은 본지 기자의 "나는 누구인가(Who Am I)가 뜻하는 의미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시심마(이뭐꼬)라고 한마디로 단정했다. 통칙 스님은 "이뭐꼬는 경상도 방언으로 젊은 사람들에게 알아듯기 편하게 'Who am I'라고 표했했다"고 밝혔다. 이어 "반야심경에 나오는 색수사행식, 즉 오온이 모여서 만든 인연이 만든 몸뚱아리, 그것이 바로 '나'라는 존재로 바로 허상으로 우리는 그러한 허상에 치장을 하고 있는셈이다"라며, "제가 쓴 작품중에 허공의 돌이란 것이 있는데 허공에 돌맹이를 던지면 허공에 머무는것이 아니라 돌맹이가 떨어지듯이, 결국 부처님 가르침은 고정된 것이 없다라고 할수 있다"라며, "끊임없이 변화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결국 우리가 해야할것은 허상에 집착하지 말고, 알아차림에 집중해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허상에 집착하면 결국 그것이 병을 만들므로 이제 우리는 허상을 버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방문한 어울림미술관에는 통칙스님의 작품들이 진열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