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경북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개최되고 있는 이번 당구대회가 23일, 대회 중간을 마치고 본격적인 우승후보 및 16강, 8강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중에 그동안 대구의 이승진 선수에 밀려 저평가됐던 이종훈 선수가 조금씩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종훈 선수는 대구에서는 이승진 선수와 투톱으로 알려져 있으며, 별명은 '논공브롬달'로 통하며, 작년에 와일드카드로 1부 출전을 한번 참가했으나 그당시 1회전에서 사파타에게 패배하며 쓴맛을 봤으며 이번 시즌에는 당당히 1부 출전을 했다. 대구에서 온 당구동호인 김민관씨는 "그동안 이종훈 선수를 늘 곁에서 봐왔지만, 올해 시즌에는 빛을 볼것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경수 대구경북 PBA 회장도 "이종훈 선수가 출전한다고 해서 격려와 지원차 같이 동행하며 응원하기위해 경주로 왔다"고 전했다. 이종훈 당구선수는 아직까지 별다른 후원사도 없지만 조만간 대구경북을 연고지로 제9구단이 만들어지면 아마도 1순위로 발탁될것으로 보인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경북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개최된 PBA대회 3일째 되는 22일에 강민구 선수가 동호인출신에게 패배하는 대이변이 벌어져 대회 관계자를 비롯해 전국의 당구인들이 충격에 빠졌다. 김대홍 프로는 동호인 출신으로 큐스콜에서 막차를 타고 1부에 진출했으며, 2019년 PBA원년멤버로 그간 트라이아웃 참가 및 2부 드림리그 3년동안 최고성적은 8강에 불과했으며 대대 입문 5년차로 나이 41살에 키가 184cm이다. 김대홍 프로는 "누구나 할수있다. 노력하고 열심히 한다면 모두가 가능하다"며, "이번 대회의 1차 목표는 8강진출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자타공인 굉장한 선수인 조재호 프로와 경기를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경북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20일 밤에 열린 프로당구 22-23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LPBA 64강전서 용현지를 비롯해 김가영(하나카드)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 강지은(크라운해태) 김예은 오수정(이상 웰컴저축은행) 등이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김세연(휴온스) 임정숙, 히다 오리에(일본), 이우경(이상 SK렌터카) 등은 64강의 벽을 넘지 못하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회 64강 8조서 이지연(A) 전애린 정보윤과 경기한 용현지는 7이닝에서 19득점을 쌓아올리며 1위로 올라선 이후 줄곧 1위를 달렸고, 11이닝서도 18득점을 추가하며 최종 101점으로 조1위에 올랐다. 에버리지는 1.400. 동시에 용현지는 투어 한 경기서 최고 에버리지를 기록하는 선수에게 주어지는 웰컴저축은행 ‘웰뱅톱랭킹’(LPBA 상금 200만원)에도 성큼 다가섰다. 지난 시즌 ‘랭킹 1위’ 김가영은 오도희 김정미 손수민(1조)과 경기서 7, 8이닝 연이어 15, 11득점을 앞세워 조 1위로 경기를 마쳤다.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는 2조(정보라 이화연 김혜경)서 한때 조 최하위로 탈락 위기를 맞았으나 경기 종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경북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프로당구 22-23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LPBA 128강이 20일 오후에 시작된 가운데 올리비아 리가 26조서 1위로 64강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26조에서 박수아, 이향주, 김혜진(B)와 서바이벌 방식으로 경기한 올리비아는 첫 이닝 2득점에 이어 5이닝에서 9득점을 쓸어담으며 1위로 올라섰고 이후 8이닝 5득점, 12이닝 9득점을 추가하며 1위를 유지했다. 후반전에서도 16이닝에서 9득점을 추가해 84점으로 2위 박수아(44점)와 크게 격차를 벌렸고 최종 75점으로 64강 진출을 확정했다. 경기 후 올리비아는 “같은 조에 편성된 선수들이 너무 잘 하는 선수들이라 긴장을 많이 했고, 사진 찍는 소리 등으로 정말 긴장이 많이 됐다. 그래도 초반에 경기가 잘 풀려서 무난히 이겨낸 것 같다. 정말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리비아는 “아빠와 닮지 않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최선을 다해 내 실력을 증명하고, 아버지 이름을 꼭 알리고 싶다”는 목표를 전했다. 지난 시즌 랭킹 1위 김가영(하나카드)와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대구 중앙김치당구클럽(대표 권기영)에서 장애인 선수들이 10월 전국체전을 위해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어 찾아가봤다. 이날 당구장에서는 스탠딩 선수와 휠체어 선구들이 연습을 하고 있었다. 대구 장애인팀은 과거 전국체전 종합2위를 했던 저력있는 팀으로 그당시 1위는 경기도팀이 우승했다. 현재 대구 장애인 당구협회 회장은 우성택 회장이 맡고 있으며, 선수구성은 남자 13명, 여자 3명이다. 전국체전 경기방식은 휠체어부 40분, 20점 중대에서 게임을 하며, 스탠딩부 40분, 25점 중대에서 경기가 벌어진다. 특히 올해 2022년도부터는 전국체전에서 스탠딩부에서는 국제식대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곳 당구클럽에서는 최근 6월 5일 제2회 김치빌리아드배 국제식 3C대회(U-26)도 개최되었으며, 버호벤 국제식 대대 8대가 설치가 되어있으며, 벽면에는 다양한 사진들이 붙어있으며, 시설이 깨끗하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사)프로당구협회 PBA가 주최.주관하는 PBA-LPBA 챔피언십이 경북 경주시 보불로 391에 위치한 블루원리조트 그랜드볼룸과 크리스탈룸에서 20일부터 대단원의 막을 연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치뤄졌던 'PBA-LPBA 챔피언십'이 이번 대회에서는 관중과 함께 할수가 있어 그 어느때보다 당구팬들의 관심이 높다. PBA 1부 투어에는 128명, LPBA 투어는 140명 내외가 될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회는 20일부터 시작되며, 공식적인 개막식은 21일 15시에 시작할 예정이다. LPBA 결승은 6/26(일), PBA 결승은 6/27(월)에 벌어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이상천 당구선수의 딸 ‘올리비아 리’가 참석해서 화제를 모을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간 무관중대회였다가 맞이하는 첫번째 관중대회라 선수들의 경기력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당구팬들의 입장에서도 TV가 아닌 생생한 경기모습을 볼수가 있어 이번 경주 블루원리조트를 찾는 당구팬들이 많을것으로 보인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원큐페이 프로당구단은 첫 참가 대회로 오는 8월 5일부터 시작되는 2022-23시즌 PBA 팀리그 1라운드에 나설 예정에 있다. 2022~2023시즌 PBA 팀리그의 기존 구단인 웰컴저축은행 웰뱅피닉스, 블루원 엔젤스, SK렌터카 다이렉트, NH농협카드 그린포스, 크라운해태 라온, TS샴푸 히어로즈, 휴온스헬스케어 레전드 등 총 8개 팀과 치열한 우승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하나카드 권길주 구단주는 “원큐페이 프로당구단 창단을 통해 그 동안 하나금융그룹이 진행해온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더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당구 종목의 발전에 이바지 함은 물론 팬과 선수 그리고 구단이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프로당구단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대회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3년 만에 개최한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미개최하였으며, 올해는 개최지 없이 종목별 대회로 진행한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은 전국 2만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가 참가하는 스포츠 축제로, 생활체육 대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대축전은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개최지에서 2년 후 개최되나, 2020년 전국체전 순연으로 인하여 올해 대축전은 개최지 없이 전국 각지에서 종목별 대회로 5월부터 11월까지 열린다. 개최 종목은 총 43종목(정식 40, 시범 3)이며, 5월 사격·합기도·스쿼시 종목을 시작으로 6월에는 육상·게이트볼·택견·자전거·축구·야구 종목이 개최되고, 7월에는 테니스·볼링·빙상·궁도·배구·롤러·골프 종목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기흥 회장은 “대축전이 지난 2년간 침체되었던 생활체육 활동을 부흥하는 촉진제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더불어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새로운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2022-23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을 오는 20일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8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 시즌 개막전에는 PBA 120여명, LPBA 140여명 등 총 260여명의 선수들이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21일 LPBA 128강(서바이벌)을 시작으로 22일 오후 3시 개막전 후 PBA 128강(세트제∙4전3선승)과 동시에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한다. 26일 밤 10시에는 LPBA 결승전이, 28일 밤 9시엔 ‘우승상금 1억원’을 두고 시즌 첫 PBA 챔피언이 탄생한다. 지난 시즌 개막전서는 강동궁(SK렌터카)과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가 나란히 결승서 다비드 사파타(블루원리조트)와 김가영(하나카드)을 꺾고 정상에 오른 바 있다. 특히 강동궁은 결승서 세트스코어 0:3으로 밀리다 네 세트를 내리 따내며 기적과 같은 4:3 대역전 우승을 이루어냈다. 개막전 준비에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강동궁은 “항상 비시즌 준비는 동일하다. 크게 변화를 주기 보다는 대회 중에도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경기할 수 있는 루틴을 만들고 있다”면서 “특히 경주 블루원리조트 챔피언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경북당구연맹 소속 선수들이 12일 경북 구미역 역후당구클럽에서 1차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당구연맹 산하 경북당구연맹 회장의 횡령 의혹'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경북당구연맹 소속 선수들을 대표하여 캐롬부문 김도형 선수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현재 스포츠윤리센터 및 국세청, 언론사 등 조사의뢰 및 제보된 본 사건의 피고발 예정 대상자는 경북당구연맹 당구선수 겸 경북 당구장협회 전무이사 배모씨와 대한당구연맹 중앙이사 겸 경북 당구장협회 회장 임모씨와 현 경북 당구연맹 회장 겸 현 대한 당구장협회 부회장(총괄사업위원장)으로 있는 이모 회장으로 3명이다. 특히 그중에 이모 회장은 경상북도체육회 사무국운영비 지원금 횡령으로 년간 480만원(6년간 3000여만원)을 했다고 고발됐는데 아직까지 회장 본인은 책임이 없고 정상적인 정산이 되어 문제가 없다라는 식의 무책임한 행동을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개인사업체 대표자 사업자명의 위장 및 각종 탈세로 현재 국세청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개인사업체 사업장 주소 위장 등록으로 현재 국세청 조사 중이며, 마지막으로 대한장애인당구협회,경북당구장협회 등 배모씨,임모씨를 임원으로 부정 추천해서 채용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