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LPBA 일본 선수들의 기세가 매섭다.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는 조 1위를 지키며 첫 16강 진출에 성공했고 사카이 아야코(일본) 역시 조 1위로 활약하며 ‘일본 돌풍’을 예고했다. 16일 오후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LPBA 32강 결과, 히다 오리에와 사카이 아야코가 조 1위로 활약하며 김가영(하나카드) 김민아(NH농협카드)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 등 LPBA 강호들과 함께 16강에 진출했다. 반면 김예은(웰컴저축은행)을 비롯해 김보미(NH농협카드) 백민주(크라운해태) 서한솔(블루원리조트) 등은 서바이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초반부터 득점을 몰아친 히다 오리에는 84점으로 4조 1위를 차지하며 첫 서바이벌 무대를 통과했다. 6개 대회 만에 16강에 오른 히다는 “16강 진출까지 너무 힘들었다. 그동안 좋은 경기를 보여주지 못해서 부담감이 있었지만 오늘 처음으로 스스로를 프로 선수라고 느낄 수 있었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평소와 다를 바 없이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8조 1위(82점)에 오른 사카이 아야코도 32강 전체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이정재와 광고 영상을 만들어 엑스포 유치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 영상에는 이정재 씨를 비롯하여 자이언티, 원슈타인, 전소미, 오마이걸 아린이 출연했고, 지난 11일부터 방송,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의 전파를 타고 있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주제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사람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최근 MZ세대가 열광하는 세계관 마케팅 코드를 광고 영상에 접목했다. 세계관 마케팅은 마블, BTS처럼 브랜드만의 세계관을 설정하고 그 속에서 소비자와 활발하게 소통하는 전략을 말하며, 이러한 전략을 엑스포 유치에도 활용했다. 이번 광고의 세계관은 X4 세계관으로, 세상에 없던 엑스포 유치를 위해 이정재 씨가 X4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자이언티, 원슈타인, 전소미, 아린으로 X4 그룹을 만들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결국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성공한다는 내용이다. 이러한 세계관을 실현해 줄 X4 그룹 멤버들에게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에 맞춘 능력과 역할을 부여하고 있다. X4 그룹 멤버들에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은 7월 15일 시당에서 2022년도 제4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사하구을 조경태 국회의원을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조경태 신임 시당위원장은 취임인사에서 “시민들께 헌신하고, 당원에게 봉사하는 부산시당을 만들 것”이라며 “선거 때의 공약을, 소통하며 지켜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매주 당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당원들의 생각이 시당운영과 시정에 반영되도록 하겠으며, 특히 당·정 정책협의회뿐만 아니라 당·정 정책토론회를 분기별 1회 정도는 개최하는 등 정책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국회의원들과 당협위원장들이 잘 협력해서 시민들께 실망시키지 않도록 민주적인 정당, 여당으로서 안정적인 정당, 화합하는 정당, 미래지향적인 정당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를 비롯해 김가영(하나카드) 김예은(웰컴저축은행) 등 LPBA 강호들이 무난히 64강을 통과했다. 14일 오후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LPBA 128강전과 64강 결과, 스롱 김가영 김예은을 비롯해 임정숙,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 김민아, 김보미(이상 NH농협카드) 김세연(휴온스) 오수정(웰컴저축은행) 등이 LPBA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LPBA 챔프’ 강지은(크라운해태)를 비롯해 이미래, 용현지(이상 TS샴푸∙푸라닭) 이우경(SK렌터카) 최혜미(휴온스) 등은 64강서 고배를 마셨다. 앞서 128강서는 자존심 회복에 나선 김진아(하나카드)와 한국당구 전설 고 이상천의 외동딸 올리비아 리(미국)을 비롯해 ‘베트남 피아비’를 꿈꾸는 응우옌 린 뀐이 첫 판서 탈락했다. 이날 64강서는 개막전 정상에 오른 스롱피아비(1조)가 최종 76점으로 에버리지 1.333을 기록, 1위를 차지하며 김세연(56점)과 함께 32강에 진출했다. 3조 김예은은 무려 97득점을 쌓아올리며 에버리지 1.318로 64강 전체 2위로 32강 무대를 밟았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대신2차푸르지오 등기지연 피해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지난 7월 13일 단지 내 400여 세대 일반 분양자들의 미등기 상태 및 재산권 피해 복구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약 30여명의 입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석한 가운데 비대위 측은 "조합은 등기지연 사과 피해보상 하라", "조합에겐 작은 일이지만 우리 재산권은 소중하다"는 피켓팅을 통해 미등기 상태에 대한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비대위 위원장은 “통상 재개발 아파트의 경우 조합이 소유권 보존등기를 먼저 시행한 후 이를 바탕으로 일반 분양자들에 대한 소유권 이전등기 절차가 진행되지만, 대신2차 푸르지오 서대신 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조합 측 귀책사유로 인해 현재까지 보존등기가 지연되고 있다”라며 “분양 대금을 완납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분양자들은 소유권 이전등기가 늦어진 관계로 심각한 재산권 침해를 겪고 있다”라고 집회 취지를 설명했다. 위원장은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투명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입주민들끼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프로당구 여자부 LPBA에 베트남 최초의 여성 선수가 도전장을 낸다. 응우옌 린 뀐(23)이 그 주인공이다. 최근 베트남에는 3쿠션의 인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베트남은 1990년대 말부터 정부 주도로 3쿠션 선수들을 정책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그 결과 마민캄, 응우옌 프엉 린(NH농협카드) 응고 딘 나이(SK렌터카) 응우옌 꾸억 응우옌(하나카드) 등 베트남을 대표하는 선수들을 배출하면서 베트남 3쿠션은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시설은 열악하지만 여전히 8,000여개 당구장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1만여명의 동호인이 3쿠션을 즐기고 있다. 자연스럽게 당구를 즐기는 여성 동호인들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포켓볼과 3쿠션, 4구와 3쿠션을 섞은 리브레(Libre) 인기가 가장 많다. 린 뀐은 “최근 몇 년간 베트남 스포츠가 활발해지면서 많은 여성들이 수월하게 접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린 뀐도 그 중 하나다. 그가 19살이던 2018년, 해외선수들의 경기를 우연히 지켜보면서다. 창의적인 ‘원 뱅크’ 샷이 그의 시선을 끌었다. 모험적이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했던 린뀐은 이후 당구의 매력에 푹 빠졌고, 본격적으로 당구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부산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7월 13일 부산광역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2022년 부산락스퍼국제영화제'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갑준 사하구청장(조직위원장)이 개회인사를 했으며, 이장호 집행위원장이 취지설명을 하고, 이성구 공동집행위원장이 경과보고 및 조금세 명예조직위원장이 감사인사, 허은도 수석프로그래머가 영화제 개괄적인 설명을 했다. 2022년 부산락스퍼국제영화제는 2022년 7월 28일~31일까지 사하구 관내에 CGV하단아트몰링, 다대포해수욕장, 통일아시아드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출품작으로는 장편 15편, 단편 12편 총 27편이 상영될 예정이며 부대행사로는 세미나 및 야외문화체험행사도 벌어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부산 서남부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해 이번에 사하구에서 개최하도록 했으며,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부산 사하구에서 명실공히 국제영화제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본지 기자가 "부산 영도구나 다른 곳에서도 부산락스퍼국제영화제가 개최될수 있는 여지가 있냐?"라고 질문을 했고, 이 부분에 대해서 이장호 집행위원장은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대신2차푸르지오 등기지연 피해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송민규 이하 비대위)가 7월 13일 오후 6시 10분 단지 내 400세대 일반 분양자들의 미등기 상태 및 재산권 피해 복구를 촉구하는 집회를 연다. 비대위 측에 따르면, 통상 재개발 아파트의 경우 조합이 소유권 보존등기를 먼저 시행한 후 이를 바탕으로 일반 분양자들에 대한 소유권 이전등기 절차가 진행되지만, ‘대신2차 푸르지오 서대신 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조합 측 귀책사유로 인해 현재까지 보존등기가 지연되고 있으며, 분양 대금을 완납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분양자들은 소유권 이전등기가 늦어진 관계로 심각한 재산권 침해를 겪고 있다고 집회 취지를 설명했다. 소유자가 아파트 매매를 시도해도 등기를 넘겨줄 수 없기 때문에 거래 자체에 문제가 발생하고, 임대 시 역시 전세권 설정등기가 불가능해 부득이하게 매매가나 전세가를 시세보다 낮게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비대위 측의 입장이다. 또한 아파트가 미등기 상태로 담보 제공이 어려워 아파트 담보 대출도 불가능하다고 토로했다. 비대위 송민규 위원장은 “지속적인 문제 제기에도 불구, 조합 측은 사업 진행과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 메이필드볼룸에서 올 시즌 2차 투어인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종료된 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이후 18일만에 열리는 이번 2차 투어는 PBA의 새로운 후원사로 합류한 하나카드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하는 첫 번째 투어다. 하나카드는 PBA 합류와 동시에 하나카드 원큐페이(구단주 권길주) 프로당구팀을 창단, 8월 초 개막하는 PBA 팀리그 참가를 알렸다. 신생팀 자격으로 ‘PBA 초대챔프’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와 ‘베트남 특급’ 응우옌 꾸억 응우옌을 비롯, 김가영 김진아 신정주 김병호를 품었다. 팀원 면면이 PBA와 LPBA 강호로 분류되는 선수들로 구성해 단숨에 최강 전력을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팀 운영과 남다른 애정이 담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자연스럽게 원큐페이 선수들의 이번 대회 각오도 남다르다. 한 시즌만에 복귀전을 가진 필리포스는 개막전 32강, ‘여제’ 김가영은 4강에 올랐지만, 나머지 김병호와 신정주는 64강에 머물렀다. 데뷔 무대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