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이상대 프로선수는 전북당구연맹 출신으로 현재 경기도 화성에 거주하고 있다. 작년까지 페리 후원을 받았으나 이번에 스스로 롱고니 큐로 바꾸면서 페리의 후원을 사절하게 되었다. 이상대 프로선수는 "팀리거가 되는 것이 꿈이고, 이왕이면 친하게 지내는 조재호 프로가 있는 농협팀에 들어갈수 있도록 열심히 하고 있다"며, "팀 관계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가족같은 동생 두사람(연인)의 현장에서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PBA에서 만나 본 유일한 선수였던 사파타를 또 만나서 패하긴 했지만 외국인 선수라고해서 특별한 부담은 없다"며, "내 공만 제대로 칠수 있는 컨티션이면 어떤 외국인 선수라도 해볼만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진행중인 PBA개막전 ‘블루원리조트배 PBA챔피언십’ 16강전이 모두 마무리되며 8강 진출자가 가려졌다. 쿠드롱, 조재호, 사파타, 마르티네스, 김봉철, 정경섭, 이상대, 위마즈 이상 8명중에 김봉철 선수를 만나 얘기를 나눠봤다.<편집자 주> Q. 본인 소개를 간략히 하신다면? A. 저는 원래 제주도 출신인데, 8년전에 서울로 이주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간 KBF 선수시절에 우승도 두차례 했는데 PBA로 넘어와서 슬럼프가 길었습니다. 헤릭스 당구공과 테이블 등에 쉽게 적응을 못한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올해는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릴겁니다. Q. 소속 구단인 휴온스 헬스케어에 대해 한말씀 하신다면? A. 사실 구단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지난 시즌에 부진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에도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유니폼을 입고 팀리그에 뛸수 있도록 배려해주셔서 너무 기쁘고 반드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Q. 강성용 선수와의 32강 경기에 대해 한말씀? A. 너무 힘든 경기였는데, 극적인 10점 하이런을 계기로 역전승을 하게됐습니다. Q. 16강 직전에 부인과 통화를 하셨다는데? A. 혹시 제가 지고 있더라도 마음편하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경주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 PBA 32강이 벌어진 24일 경기에서 강승용 선수가 에버리지 2.074로 강동궁 선수를 이겼다. 또한 김종완 선수도 에버리지 1.500으로 카시도코스타스 선수를 이겼다. 강승용 선수는 승부처에서 1이닝 7득점, 2이닝 7득점, 3이닝만에 경기를 마치는 놀라운 경기력으로 실력으로 이겼다. PBA 16강 진출자가 모두 가려진 가운데, 16강전은 25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30분, 저녁 8시, 밤10시30분 경기를 통해 8강 진출자들이 가려진다. 앞서 오후 5시부터는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김가영(하나카드), 이미래(TS샴푸∙푸라닭)-김민아(NH농협카드)의 LPBA 준결승전이 열린다. 한편, 프로당구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은 ‘당구 전문채널’ 빌리어즈 TV를 비롯해 PBA&GOLF, MBC SPORTS+, SBS SPORTS 등 TV 채널과 유튜브(PBA TV, 빌리어즈TV), 네이버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 등 인터넷을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PBA 김대홍 당구선수는 패션모델 출신으로 경북 경주에서 진행중인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2연승으로 32강에 진출했다. 첫번째 경기에서는 노란머리에 하얀색 상의를 입었고, 두번째 경기에서는 상하 모두 '블랙(black)'으로 입고 나왔다. 경주 블루원리조트 경기장에서 김대홍 당구선수를 본 당구선수들과 관람객, 당구 관계자들은 훤칠한 키에 패셔너블한 노란머리의 젊은 당구인을 주목하고 있다. 패션뿐만 아니라 경기력에서도 빼어난 실력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첫번째 경기에서는 '강민구 선수'를 상대로 이겨 당구계의 충격을 줬고, 두번째 경기에서도 스페인의 신예 카리온을 상대로 해서 3:0의 승리를 거둬 당구실력과 패션감각을 가진 김대홍 선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24일 벌어지는 김대홍 선수가 어떤 옷을 입고 나올지와 오늘 경기 결과에 당구 동호인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경북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리고 있는 프로당구 22-23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PBA 32강이 확정됐다. 이로써 PBA 32강 진출자가 모두 가려진 가운데, 32강전은 24일 오후 1시부터 32강 제 1경기, 오후3시 30분 32강 제 2경기, 저녁 8시30분 32강 제 3경기, 밤11시 32강 제 4경기를 통해 16강 진출자들이 가려진다. 앞서 저녁 6시부터는 LPBA 8강전이 진행된다. 한편, 프로당구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은 ‘당구 전문채널’ 빌리어즈 TV를 비롯해 PBA&GOLF, MBC SPORTS+, SBS SPORTS 등 TV 채널과 유튜브(PBA TV, 빌리어즈TV), 네이버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 등 인터넷을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경북 경주에서 개최되는 프로당구 PBA·LPBA 챔피언십이 지난 20일부터 경기가 벌어지는 가운데 23일 밤에 진행된 경기에서 그동안 무명에 가까웠던 대구 당구의 마지막 자존심 '이종훈'선수가 이틀 연속 두경기 모두 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속에 승리를 따내 주목받고 있다. 오늘(24일) 밤 11시에는 위마즈 선수와 경기가 벌어질 예정이다. 이종훈 선수는 경기 직후 프레스룸으로 향하는 내내 본인도 믿기 힘들어 할 정도로 흥분과 감동을 느끼고 있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한편 대구의 일인자 이승진 선수는 김현우 선수에게 0:2로 졌다. 이승진 선수에 밀려 항상 대구의 2인자였던 이종훈 선수가 이번 대회를 맞아 선전하며, 대구의 자존심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이종훈 선수의 경기 에버리지는 1. 434이며, 대회 하이런은 9점이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블루원리조트 스롱 피아비가 약 6개월만에 재대결을 펼친 웰컴저축은행 오수정를 세트스코어 2:0(11:8, 11:5)으로 꺾으며 개최팀인 블루원리조트의 사기를 높혔다. 23일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프로당구 22-23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16강 경기서 스롱 피아비가 오수정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0의 완벽한 승리를 차지했다. 이밖에 이미래(TS샴푸∙푸라닭) 김가영(하나카드) 김민아(NH농협카드)가 나란히 장혜리 박지현 김명희를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LPBA 8강전은 24일 저녁 6시부터 열리며 3전 2선승(11점제, 마지막세트 9점) 세트제로 치러진다. 한편, 프로당구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은 ‘당구 전문채널’ 빌리어즈 TV를 비롯해 PBA&GOLF, MBC SPORTS+, SBS SPORTS 등 TV 채널과 유튜브(PBA TV, 빌리어즈TV), 네이버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 등 인터넷을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경북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개최되고 있는 이번 당구대회가 23일, 대회 중간을 마치고 본격적인 우승후보 및 16강, 8강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중에 그동안 대구의 이승진 선수에 밀려 저평가됐던 이종훈 선수가 조금씩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종훈 선수는 대구에서는 이승진 선수와 투톱으로 알려져 있으며, 별명은 '논공브롬달'로 통하며, 작년에 와일드카드로 1부 출전을 한번 참가했으나 그당시 1회전에서 사파타에게 패배하며 쓴맛을 봤으며 이번 시즌에는 당당히 1부 출전을 했다. 대구에서 온 당구동호인 김민관씨는 "그동안 이종훈 선수를 늘 곁에서 봐왔지만, 올해 시즌에는 빛을 볼것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경수 대구경북 PBA 회장도 "이종훈 선수가 출전한다고 해서 격려와 지원차 같이 동행하며 응원하기위해 경주로 왔다"고 전했다. 이종훈 당구선수는 아직까지 별다른 후원사도 없지만 조만간 대구경북을 연고지로 제9구단이 만들어지면 아마도 1순위로 발탁될것으로 보인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경북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개최된 PBA대회 3일째 되는 22일에 강민구 선수가 동호인출신에게 패배하는 대이변이 벌어져 대회 관계자를 비롯해 전국의 당구인들이 충격에 빠졌다. 김대홍 프로는 동호인 출신으로 큐스콜에서 막차를 타고 1부에 진출했으며, 2019년 PBA원년멤버로 그간 트라이아웃 참가 및 2부 드림리그 3년동안 최고성적은 8강에 불과했으며 대대 입문 5년차로 나이 41살에 키가 184cm이다. 김대홍 프로는 "누구나 할수있다. 노력하고 열심히 한다면 모두가 가능하다"며, "이번 대회의 1차 목표는 8강진출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자타공인 굉장한 선수인 조재호 프로와 경기를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경북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20일 밤에 열린 프로당구 22-23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LPBA 64강전서 용현지를 비롯해 김가영(하나카드)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 강지은(크라운해태) 김예은 오수정(이상 웰컴저축은행) 등이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김세연(휴온스) 임정숙, 히다 오리에(일본), 이우경(이상 SK렌터카) 등은 64강의 벽을 넘지 못하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회 64강 8조서 이지연(A) 전애린 정보윤과 경기한 용현지는 7이닝에서 19득점을 쌓아올리며 1위로 올라선 이후 줄곧 1위를 달렸고, 11이닝서도 18득점을 추가하며 최종 101점으로 조1위에 올랐다. 에버리지는 1.400. 동시에 용현지는 투어 한 경기서 최고 에버리지를 기록하는 선수에게 주어지는 웰컴저축은행 ‘웰뱅톱랭킹’(LPBA 상금 200만원)에도 성큼 다가섰다. 지난 시즌 ‘랭킹 1위’ 김가영은 오도희 김정미 손수민(1조)과 경기서 7, 8이닝 연이어 15, 11득점을 앞세워 조 1위로 경기를 마쳤다.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는 2조(정보라 이화연 김혜경)서 한때 조 최하위로 탈락 위기를 맞았으나 경기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