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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조재호 승리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8강전이 벌어진 26일, 조재호 선수가 김봉철 선수를 상대로 2:2상황에서 김봉철 선수가 치려고 했던 5세트 7이닝의 원뱅크가 무득점으로 된 상황에서 조재호 선수가 마무리 6득점을 몰아치며 결국 4강에 진출했다.


이날 김봉철 선수의 7이닝의 원뱅크가 원하는 두께를 맞추지 못해서 무득점한 상황에 대해  경기를 지켜본 당구인들은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였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선수의 경기는 마지막까지 땀에 손이 젖을정도로 명승부였으며, 결국 승부수를 띄운 초이스(choice) 한번으로 희비가 엇갈리는  결과가 연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