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김용훈 기자 | 고성군공동육아나눔터 2호점(대표 제옥자)은 11월 6일 관내 거주하는 만 18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양육가정을 대상으로 ‘함께해요! 육아!‘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은 양육가정의 육아돌봄공간을 제공하고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및 돌봄 품앗이 활동 등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부모의 육아부담을 덜어주면서 핵가족화로 인해 약화된 가족돌봄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이번 체험부스는 고성군가족센터와 연계 운영됐으며 에코백 만들기, 쿠키 꾸미기 활동, 열쇠고리 만들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이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자는 “이번 체험부스를 통해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에 대한 정보도 알게됐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제옥자 대표는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품앗이 활동 및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육아 부담을 덜 수 있는 공간이니 자녀가 있는 가정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유정옥 고성군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육아 지원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고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이번 체험부스는 사전 발열
우리투데이 김용훈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시당위원장 백종헌)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식당 여종업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던 부산시의회 의원에 대해 1심 형사 법원이 오늘 징역 4개월 집행유예 1년 형, 40시간 성폭력치료강의 수강명령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내용이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지난 해 8월 강제추행 사건 발생 직후부터 부산시의회에 수차례 해당 시의원의 즉각 제명을 촉구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의원은 지금까지도 의원직을 유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부산시의회가 한 때 같은 당 소속이었던 해당 의원에 대한 징계를 수 개월간 방치하다가 지난해 12월 24일 정례회에서 끝내 제명안을 부결시켰기 때문이다. 당시 해당 의원은 강제추행 혐의로 이미 검찰에 송치된 상태였다. 강제추행 피해자의 피해는 아랑곳하지 않는 부산시의회의의 해당 의원 감싸기는 일반 경험이나 상식을 넘어 경악스러운 수준이다. 당시 부산시의회 윤리특위에서는 해당 의원에 대해 제명 결정을 내린 바 있으나, 부산시의회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은 윤리특위의 결정을 비웃기라도 하듯 뭉개버렸고, 해당 의원의 징계안에 대한
우리투데이 김용훈 기자 |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4일 전국 13개 자치단체장들이 함께하는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을 위한 공동건의문 서명식을 비대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릴레이 서명식은 주민의 의견을 대변해 정책을 만들었던 광역의원 수가 줄어들게 되면 농촌 소외를 낳는다는 공통된 생각을 가진 13개 자치단체간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고, 인구중심의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방식을 도시와 농촌의 균형을 꾀할 수 있도록 개선해 진정한 지방자치와 국가균형 발전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건의문은 2018년 헌법재판소 판결 중 광역의원 선거의 인구편차허용기준 강화(4:1→3:1)는 농어촌의 지역성을 고려하지 않은 인구수 기준 선거구 획정이라 규탄하며, 행정구역 면적 등 비인구적 요소를 고려해 지역대표성이 반영된 선거구를 획정해 줄 것과 공직선거법상 농어촌지역에 대한 특례조항을 신설해 줄 것을 건의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우리 고성군을 비롯한 강원 영월군·평창군·정선군, 충남 금산군·서천군, 충북 옥천군·영동군, 경북 청도군·성주군, 경남 함안군·창녕군·거창군 등 13개 자치단체장들이 모두 참여해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에 강한
우리투데이 김용훈 기자 |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11월 2일부터 CGV고성에서 상영되는 모든 영화의 관람료를 선착순 1천 명에게 1천 원만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관 할인권 지원사업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방역체계 전환에 발맞춰 진행되는 정부의 지원사업으로 대부분 영화관에서 6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CGV고성에서는 관람료가 기존에 6천 원 이하로 책정되어 있어 이번 할인권 지원사업에는 해당하지 않았다. 이에 고성군은 다른 지자체의 작은영화관 할인 사례를 찾아 영화진흥위원회에 할인 적용을 건의했고 결국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면서 관객 최소 부담금액인 1천 원만 내면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영화 관람료 1천 원 할인은 CGV고성에서 현장 발권 시에만 해당되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예매 시에는 할인 적용이 불가하다. 군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전환과 함께 단계적으로 군민들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모든 요일 1천 원 영화관람 할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군민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영화관 운영 제한이 해제되면
우리투데이 김용훈 기자 |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10월 29일 경남사회복지사협회(협회장 장찬석)가 주최하는 '제23회 경상남도 사회복지사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가 진행중인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열렸으며, 장찬석 경남사회복지사협회장, 백두현 고성군수, 박용삼 고성군의회의장, 이종수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고성군지회장 및 수상자 등 49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로 경남도내 사회복지사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이지는 못했지만,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로 생중계해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는 도내 18개 시·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한 42명의 사회복지유공자 중 경남도지사상, 경남도의회의장상,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 경남사회복지사협회장상, 경남사회복지사대상 시상을 시작으로 김하용 경상남도의회의장의 축하영상과 백두현 고성군수 환영사,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백두현 고성군수 및 박용삼 고성군의회의장은 환영사와 축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의 인간적인 삶을 지키고 열악한 상황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면서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특히 공룡엑스포 야간개장 날
우리투데이 김용훈 기자 | 시정 현안에 대한 시민 공감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시의 정책브리핑 콘텐츠에 직접 출연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붓싼뉴스’를 통해 <부산 먼저 미래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JTBC썰전’, ‘KBS1 정치합시다’ 등 방송을 통해 시사평론가로서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해석과 정치적 해법을 제시해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박형준 부산시장이 취임 이후 오랜만에 영상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에 나선 것이다. <부산 먼저 미래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출연해 시정 현안을 시민에게 친절하게 설명하는 콘텐츠로, 국가적인 현안 사업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부·울·경 메가시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계적인 트렌드 ▲스마트 도시 ▲탄소 중립 도시를 비롯해 청년, 체육, 관광 등 부산시민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먼저 공개한 <부산 먼저 미래로-프롤로그> 편을 통해 “시민의 공감과 참여가 없는 정책은 힘을 잃게 된다”라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부산시가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이번 영상 시리즈를 통해 함께 모색해
우리투데이 김용훈 기자 |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10월 29일 오후 3시,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용인시(시장 백군기)와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하고 협력과 상생을 위한 활발한 교류를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두현 고성군수, 백군기 용인시장,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두 도시 간 교류의 시작을 축하했다. 고성군과 용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상호이해와 친선 교류를 통한 우호증진 △지역 문화·관광·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협력 △도·농 상생을 위한 농·축산·어업분야 협력 및 지원 △적극행정 사례 공유 및 공동 관심사에 대한 지속적 노력 등 4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지리적 거리로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경기도 최대 관광도시인 용인시와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두 도시가 상생발전하여 주민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 110만을 눈앞에 둔 용인시는 내년 1월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으며, 자매도시인 고성군민을 위하여 용인시 농촌테마파크와 자연휴양림은 용인시민에 준하는 입장료 무료 혜택을 제공
우리투데이 김용훈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6일 서거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국가장이 결정됨에 따라 범시민적인 애도 및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청 1층 로비에 「故 노태우 前 대통령 분향소」를 설치하고, 내일(28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들의 조문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향소는 10.30(토)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매일 07시부터 21시까지이다. ※ 운영 첫날인 10. 28.(목)은 10시부터 운영 시는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내직원을 상시 배치하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조문객 발열 체크, 조문객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애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 누리집에는 근조 배너를 게시하고 추모 기간 각종 행사는 검소하게 개최하는 등 범시민적인 애도 및 추모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내일(28일) 오전 10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분향소를 찾아 조의를 표할 계획이다.
우리투데이 김용훈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립박물관장 임기만료에 따른 신임 관장 공개모집을 통해 정은우 동아대 명예교수를 최종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은우 신임 시립박물관장 내정자는 동국대 학사(문학사), 홍익대 석사(미술사), 홍익대 박사(미술사) 학위를 취득하고, 동아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많은 인재를 길러내는 한편, 부산시 문화재위원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인물이다. 이번 시립박물관장 선임은 기존 관장의 임기가 10월 말에 만료됨에 따라 부산 문화재의 전통성과 가치, 인적자원의 발굴 및 육성, 관광자원과 연계한 전통문화 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인재 영입이 필요하다는 인선방침 아래 진행됐다.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채용공고를 했고, 10월 21일 면접, 25일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부산시 인사위원회는 응모자 4명 중 2명을 선별하여 임용권자에게 후보로 추천했고, 임용권자인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역사 및 문화재 가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정 명예교수를 시립박물관장에 최종 낙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정은우 신임 시립박물관장은 부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
우리투데이 김용훈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박은하 부산국제관계대사가 오늘(26일) 오전 프로데 솔베르그(Frode Solberg) 주한노르웨이대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박은하 부산국제관계대사는 주한노르웨이대사 방문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기후변화에 대해 노르웨이와 논의할 것이 많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프로데 솔베르그(Frode solberg) 주한노르웨이대사는 “세계해양포럼 참석을 위해 부산을 방문했고, 북극에 관한 여러 현안에 대해서는 전 세계가 함께 공동대응 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 대사는 “부산은 특수선박 제작에 뛰어난 기술 등을 가지고 있으니 부산에 노르웨이 기업을 유치하여 노르웨이 선박을 부산에서 건조해보자”라고 해운분야 교류를 제안했다. 이어 프로데 솔베르그 대사는 “현대중공업 협력기업 등 해양산업 관련된 노르웨이 기업이 부산에 많고 수소경제를 지향하는 한국과 2019년 협약을 맺어 수차례 해양분야에 대한 수소경제 창출을 노력하고 있으니, 부산-노르웨이 간 해양분야 교류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대사는 “북항 개발 등 대 전환의 의미를 지닌 부산시가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하려는 다른 후보도시보다 강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