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강준용 기자 | 강화언론문화협동조합(발행인 이필완)과 (주)우리투데이(대표 이승일)간의 민사조정 재판이 2일 인천지방법원 민사조정실 1115호에서 벌어졌다. 이날 원고측에서는 강화뉴스 박제훈 편집국장이 나왔고, 피고측에서는 우리투데이 이승일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민사조정은 우리투데이 이승일 대표가 쓴 '강화뉴스를 아시나요?'라는 기사에 대해 강화뉴스측에서 1억원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민사조정이다. 결국 양측의 입장차가 커서 조정은 '불조정'으로 끝났다. 그런데 민사조정이 끝나고 인천지방법원을 나서는데, 강화뉴스 박제훈 편집국장은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강화뉴스 박제훈 편집국장은 "강필희씨는 강화뉴스 기자가 아니다"라며, "강필희씨는 강화뉴스와 상관이 없으며, 따라서 강화군 지역주택조합 뇌물수수와 관련해서는 아무런 책임이 없다"라는 것이다. 한편 강화신문에서는 지난 11월 11일 사설을 통해 "강화 조합아파트 연계 비리의혹 철저히 밝혀라"는 제목의 글에서 '올해 초 지역언론 임원 및 기자가 연계된 조합아파트 관련 수천만 원대 금품수수사건이 터졌다. 올 1월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역 인터넷 언론사 관계자 2명이 변호사법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우리투데이 강준용 기자 | 국가혁명당(허경영 대표)이 12월 2일 오전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상암동 mbc mall plaza 앞에서 집회 시위를 벌였다. 주제는 군소후보를 전혀 출연시키지 않는 불공정한 기득권 언론을 규탄하고 군소후보를 포함한 여론조사 공정보도를 촉구하는 내용이다. 대통령을 뽑는 대선이 100일도 남지 않으면서 1주일 사이에만 약 30여개의 대통령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 허경영 후보를 넣은 여론조사는 찾아보기 힘들다. 지지율이 낮은것도 아니다. 최근에 아시아 리서치앤컨설팅에서 자체조사 한 여론조사에서는 허경영 후보가 7%의 호감도를 얻으며 당당히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여론조사는 jtbc를 통해 전국에 방송되었다. 국가혁명당은 방송사나 신문사 들이 여론조사 업체에 여론조사를 의뢰할때 의도적으로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를 배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여론조사를 할 때 반드시 허경영 후보를 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날 국가혁명당 당원들의 결의는 대단했다. 대략 15명 넘는 당원들이 삭발을 했으며 그 중 여성당원 분들도 4명이나 있었다. 총 모인 인원은 대략 500명정도 되었고 분위기는 축제같은 분위기면서도 가볍
우리투데이 강준용 기자 |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자신있게 영입한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조동연씨가 자격논란에 휩싸였다. 이미 여러 언론사에서 조동연씨의 사생활 문제를 심각하게 보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엎친데 덮친 격으로 항공 우주업계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조동연씨가 자신을 항공우주 전문가라고 소개하면서 더 큰 논란을 낳고 있다 항공우주 전문가라는 조 위원장이 2020년 4월 소령으로 전역한 뒤 내놓은 관련 논문은 2편이다. 2021년 항공우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미래 우주전과 3D전략’과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발간하는 전문지 <국방과 기술>에 투고한 ‘첨단 기술 발전과 미래전 양상 변화에 따른 군 핵심 역량 발전 방향 제시’다. 해당 논문을 살펴본 항공우주업계 관계자와 군 관계자들은 “조동연 위원장이 무슨 항공우주 전문가냐”는 반응을 보였다. 익명을 요구한 한 방산업계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항공우주업계에서는 관련 분야에서 석사 이상 학위를 받고, 연구개발을 포함해 현장 경험이 적어도 10년 이상은 돼야 전문가로 본다”며 “그런데 학위도 없고, 연구개발 및 현장경험이 전무(全無)한 사람을 왜 전문가이자 ‘과학자’라고 부르는 지 이해가 안 된다”
우리투데이 강준용 기자 | 고 손정민 父 손현씨가 12월 1일 오후 2시에 서울 중앙지검에서 진술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손현씨는 동석자A에 관해 폭행치사 유기치사 혐의로 2021년 6월 23일 고소를 하였고 서초경찰서는 증거 불충분으로 인한 혐의 없음으로 10월22일 사건을 종결시켰다. 이에 반발하여 손현씨는 검찰에 이의제기 신청을 낸 상태고 그 첫 조사가 오늘 12월 1일 이뤄진 것이다. 오늘 1시30분경에 검찰로 들어가는 손정민 군 아버지는 잠을 잘 못잔 탓인지 많이 수척해진 모습이었다. 그만큼 손현씨는 이번 검찰조사에 모든 것을 걸고 있는 듯한 표정이었다. 사실 서초 경찰서 초동 수사는 너무 아쉬운 점이 많았다. 애초에 실종사건이 강력계에서 여성청소년부로 넘어가면서 강력사건과 연관하지 않고 단순 실종으로 출발하니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얘기가 많앗다. 동석자A가 주장하는 블랙아웃(술먹은 후 기억이 없음)의 판단도 초기에 동석자A의 혈중알콜 농도를 측정했으면 깔끔하게 판명 났을 일이었다. CCTV확보도 많은 아쉬움을 남는다. 한남동 하이페리온에 있는 KBS 재난방송용CCTV는 분명 잘 보일수 있는 각도에 설치되었음 에도 불구하고 애초
우리투데이 강준용 기자 | 조금 있으면 20대 대통령을 뽑는 대선이다. 대선 날짜가 2022년 3월 9일이니 이제 정말 100일 남짓 남았다. 뉴스를 틀면 70%가 대통령 선거 얘기 뿐인걸 보면 이젠 정말 대선 시즌이구나 실감케 한다. 모두가 새로운 대통령이 누가 될까 관심을 갖을 때 4년 6개월 전 제기한 문재인 당선 무효소송을 진행시키려고 단식까지 해가며 지금까지도 많은 시민들과 함께 대법원 앞에서 철야 농성을 하고 있는 한 시민운동가가 2021년 11월 25일 오후 2시 대법원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한다 해서 궁금증 반 의문점 반 심정으로 취재를 하러 갔다. 그 성명서의 주인공은 천창룡 씨다. 신참정권사수 시민연대의 대표이기도 한 그는 2017, 1월 광화문에서 시위를 하다 이재명 현 대통령 후보를 만나면서 민주당 부정경선을 경험하고 기나긴 부정선거 싸움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천창룡씨는 2017년 1월7일 광화문에서 시위중이었다. 이때 이재명 후보가 직접 자신의 명함을 주며 손가락혁명군 창단식이 1월 15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있는데 참여하길 요청 하였다. 그 후 이재명을 공개 지지하며 19대 대통령 후보를 뽑는 민주당 경선에까지 참여를 하게
우리투데이 강준용 기자 | 작년 7월 국회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신발을 투척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창옥씨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다만 신발을 투척한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신혁재 판사는 26일 공무집행방해 및 집시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창옥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국회 연설을 마치고 나오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던지고 구호를 외쳤다”며 “직무수행중인 공무원에 대해 직접적인 유형력을 행사한 사실은 인정된다”고 했다. 다만 “공무집행방해는 유형력 행사 결과 공무수행이 방해돼야 하는데 직무수행에 관련해 차질을 빚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에 부족하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다만 재판부는 작년 8·15 광화문 광복절 집회 때 경찰을 폭행한 혐의(집시법 위반 등), 그리고 작년 1월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4·16기억전시관 앞에서 스피커를 사용해 세월호 유족들을 모욕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공무집행중인 경찰관을 폭행하고 세월호 희생자를 모욕하는 등 죄질이 가볍지 않지만 피고인이 청소년을 위해 봉사활동했다는 점을 유리하게 참작했다”고 밝혔다. 판
우리투데이 창간 1주년 기념식
우리투데이 강준용 기자 | 우리투데이(대표 이승일)은 2021년 11월 21일 오후3시~5시까지 인천 강화군 화도면 덕포리에 위치한 '한국강화문화예술원'에서 창간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현범 교수의 '한국 역사 9218년 신축(辛丑) 유물 마니산'이란 주제로 강연이 시작되었으며, 인천시의회 윤재상 시의원(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안영수 전 인천시의원, 우리공화당 중구.강화.옹진군 강신옥 위원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화천대유의 실질적인 폭로자인 '성남 김사랑'의 발언이 이어졌다. 우리투데이는 작년 2020년 11월에 창간식을 시작으로 우여곡절 끝에 지난 7월 1일자를 시작으로 한달에 두번(1일, 16일) 정상적으로 신문 발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ABC협회 가입 후 10월 1일부로 법인전환, 11월 22일부로 한국언론진흥재단 정부광고통합시스템 가입 등의 절차를 마쳤다. 이날 행사모습은 우리투데이 유튜브방송을 통해 녹화 편집해서 송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창간식이 개최된 '한국강화문화예술원'은 1999년 폐교 이후에 김미옥 교수가 20여년간 연간계약을 통해 도자기 교육 등을 해오며 지켜오고 있다.
우리투데이 강준용 기자 | 세상이 망한듯 하늘이 뿌옇다. 가시거리가 10m도 안된다. 마치 영화에 나온 재난도시같다. 11월 20일~11월21 주말에 서울,경기에 사는 시민들이 하는 소리입니다. 11월 21일 오전10시를 기준으로 주요 시도별 시간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105㎍/㎥, 세종 104㎍/㎥, 서울·인천 96㎍/㎥, 대구·충남 76㎍/㎥을 기록했습니다. 환경부는 서울·인천·경기·충남·충북 등 5개 시도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습니다. 올해 하반기 들어 처음입니다. 겨울이 다가오며 중국에서 각 가정 난방을 위해 다시 석탄을 태우기 시작했습니다. 그 엄청난 초미세먼지가 따뜻한 서풍을 타고 한국에 온 것입니다 11월 22일 날씨가 추워지며 동풍이 불자 정말 다른 세상인듯 하늘이 맑아졌습니다. 11월 23일 오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이렇게 하늘이 맑을 수가 없습니다. 이래도 중국탓이 아닌가요?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21일 “중국발 대기환경 악화가 이번 미세먼지 발생의 유일한 원인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미세먼지의 초기 발생지를 명확히 가리기 어려운 상황에서 중국만을 탓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5년동안
우리투데이 강준용 기자 | 한강 익사 사건으로 많은 국민을 안타깝게한 고 중앙대학교 의대생 손정민 군 아버지가(이하 손현씨) 낸 cctv정보공개 행정소송이 11월2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행정법원에서 열린다. 이날은 첫 변론기일이다. 손현씨는 서초경찰서에 많은 사람에게 이미 공개된 나들목cctv에 비교하여 8시방향에서 훨씬 위쪽에서 볼 수 있는 cctv가 있는것을 발견하고 이를 정보공개청구 하였으나 거절당하였다 서초경찰서가 한 거절 답변으로는 '수사 중인 사건으로 공개될 경우 직무 수행을 현저히 곤란하게 할 수 있다'는 내용이 있었다. 손현씨는 '유족들만 볼 것이고 기자들에게는 절대 공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분명히 말을 했지만 cctv를 넘겨받는것은 커녕 열람조차도 거절 당하였다. 변호사를 대동해 5분만이라도 열람하겠다고 요청했지만 '유투버들이 돈번 사례, 악의적인 영상 편집 사례'를 들며 서초경찰서는 cctv정보 공개를 거절하였다. 결국 손현 씨는 행정소송을 냈고 첫 변론기일이 11월 25일 잡힌 것이다. 보통 정보공개 행정소송은 첫 변론기일 이후 한달~두달 사이에 결론이 난다. 지난해 북한에 피살된 해수부공무원 유가족도 청와대, 국방부, 해양경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