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강준용 기자 | 특수주간신문 우리투데이가 공식적으로 18일 일반주간신문으로 변경 완료됐다. (주)우리투데이는 금주중에 이사회를 통해 정식으로 대표이사 선임 및 전국 본부장 임명 등에 관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강준용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제품 홍보 및 판매 지원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소셜팝업 ‘가을랩소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셜팝업 ‘가을랩소디’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등포구 사회적경제 기업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돕고, 주민에게는 관내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인 ‘포포그레’와 지역 예술가가 협업해 제품을 리브랜딩하고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사회적 가치의 이미지 개선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함께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열린다.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과 소상공인, 예술가들이 참여해 커피, 쿠키, 시집, 향초, 비누 등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제품들은 같은 기간 동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온라인 동영상을 송출해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을 통해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도
우리투데이 강준용 기자 |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치경찰제 도입 100일을 맞아 자치경찰제 관련 실랄한 비판성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자치경찰인가, 경찰자치인가?> 자치경찰제가 출범한 지 100일이 지났습니다. 자치경찰제의 시행은 가장 중앙집권적이었던 경찰 권력을 지방으로 분산해서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 지방자치의 역사에 큰 획을 긋는 의미를 갖습니다. 그것을 잘 알기에 저는 지난 4월 8일 서울시에 돌아오자마자 자치경찰제 시행을 가장 먼저 챙길 현안으로 삼아 준비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조례와 규칙, 내부지침 등을 만들고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시 직원들과 함께 7월 1일 본격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일을 하면 할수록, 제도를 알면 알수록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장 자치경찰위원회를 구성해야 하는데 시장이 임명할 수 있는 위원은 7명 중 단 1명뿐이고, 시의회가 2명, 교육감이 1명, 국가경찰위원회가 1명, 그리고 구청장협의체, 구의회의장협의체, 법원, 경찰청 등이 참여하는 위원추천위위회에서 2명을 각각
우리투데이 강준용 기자 | 우리투데이(대표 이승일)은 10월 1일부로 법인 전환 절차를 마무리짓고 일반주간신문으로 우리투데이 10월 16일자부터 지면상에 '정치' 기사를 본격적으로 게재한다고 밝혔다. 그간 인터넷신문상으로는 '정치'기사를 게재하였으나, 지면상으로는 '정치'기사를 게재하지 못했으나 이번 '법인전환'을 통해 앞으로 본격적인 정치기사를 지면으로 내보낼수가 있게 됐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압도적인 표차로 이재명 후보로 정해질 것으로 보여지며,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4명(윤석열.홍준표.유승민.원희룡)으로 압축된 상황이며, 우리공화당은 4일 조원진 대표가 사실상 추대형태로 후보 결정이 된것으로 보여지며, 국가혁명당 허경영 당대표 또한 후보 결정이 된것으로 보인다. 각 정당에서는 대선후보가 결정이 되는대로 내년 지방선거에 나설 전국적인 공천작업이 이어질 전망이다.
우리투데이 강준용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문래창작촌, 양평동 인디아트홀 공을 중심으로 지역의 소규모 창작공간들을 연결하고 영등포 전역으로의 확장을 모색하는 연대의 예술제, ‘2021 영등포네트워크예술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2021 영등포네트워크예술제’는 ‘느리게’를 슬로건으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감상의 기회를 선사하며 지속적인 예술창작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다소 느릴지라도 정체되어 있기보다는 지역 문화예술 공동체와 끊임없이 연대하며 젠트리피케이션을 늦추고, 천천히, 함께, 더 멀리 예술의 길을 내어보고자 하는 것이 이번 축제의 취지다. 이번 예술제는 영등포문화재단 주최‧주관으로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코로나19의 상황을 고려하여 전시와 공연, 오픈스튜디오 등의 프로그램을 20개의 소규모 창작공간에서 분산 운영한다. 축제 장소는 크게 문래창작촌, 인디아트홀 공, 문래예술종합지원센터(술술센터) 3곳이다. 문래창작촌에서는 기술과 예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의 전시와 작품 에디션 굿즈 판매를 비롯해, 오픈스튜디오와 체험 워크숍을 통해 평소 공개되지 않았던 작가들의 작업실에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더욱 가
우리투데이 강준용 기자 | 우리투데이(대표 이승일)은 27일 법인 전환 절차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우리투데이는 올해 7월 1일 창간호를 시작으로 7월 16(2호), 8월 1일(3호), 8월 16일(4호), 9월 1일(5호), 9월 16일(6호)를 발행했으며, 10월 1일(7호)를 준비중인 우리투데이는 법인 전환 이후 '월간 우리21' 발행 및 인터넷방송을 위한 스튜디오를 준비중이다. 이승일 대표는 "언론은 3가지 분야를 준비해야 한다. 첫번째가 지면신문이고, 두번째는 월간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터넷방송을 만들어야만 한다"며, "그 이후에는 인터넷신문,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네이버/다음 포털 기사 송출 등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요즘 강화군에는 묻지마 창간이 진행중이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너도나도 묻지마 창간중이다"라며, "진정한 언론의 모습을 보여주기위해 법인 전환을 준비중이며, 10월부터는 좀더 다른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투데이 강준용 기자 |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난 8일 마포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재단법인 마포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마포구 출연기관으로 설립되는 마포복지재단은 지역특성과 복지수요에 맞춰 △지역자원 발굴‧연계 △복지시설 간 네트워크 구축 △민‧관 협력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복지 분야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구는 이를 통해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역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충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마포복지재단 발기인은 복지 전문가, 변호사, 회계사, 기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이들은 마포복지재단 설립으로 지역사회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마포를 실현하는데 그 뜻을 함께 하기로 힘을 모았다. 총회에서는 마포복지재단이 제 기능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기초를 튼튼하게 세우는 역할을 다하고자 다짐하며 설립 취지문을 채택했고 정관 승인, 임원 선임과 함께 2021년‧2022년 사업 계획 및 예산 등을 심의했다. 이날 선임된 임원은 전원 비상임 임원으로 선출직 이사
우리투데이 강준용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1. 9. 7.(화) 학부모 단체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반대 기자회견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오래되고 노후화된 학교의 건물을 개축 또는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낡은 학교 시설·환경을 개선해달라는 교육공동체의 오랜 숙원 사업이다. 특히, 본 사업은 40년 이상 된 학교 중 석면 제거, 내진 보강이 시급하게 필요한 학교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개축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들의 안전한 교육권을 보장하는데 중점을 둔다. 서울시교육청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학부모 의견수렴 과정이 충분하지 못했다는 지적과 여러 가지 우려에 대해 경청하고 있으며, 현재 다각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보완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향후 사업 대상 학교 및 학부모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그러나, 최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이 논란이 되면서 일각에서 사실과 다른 정보들이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본 사업의 본래 취지가 호도되며 잘못된 정보가 재생산되고 있다. 이에 우리교육청은 잘못된 정보에 대한 사실 관계를 바로 잡고, 본 사업에 대한 우려를
우리투데이 강준용 기자 |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6일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지원금 지급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구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를 구성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또 별도의 콜센터(☎02-3457-7900)를 마련해 접수 방법, 지급 대상 및 기준, 이의신청 등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일선 현장에서도 동별 추진반을 가동, 상담․접수 창구 운영, 감염 예방을 위한 수시 방역, 각 동 직능단체를 통한 홍보활동 등 지원금 지급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은 올해 6월 말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 소득 하위 80% 가구로, 맞벌이 가구, 1인 가구에는 특례 기준이 적용된다. 1인 가구는 6월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이 17만 원 이하, 4인 가구는 직장 가입자 기준 외벌이는 31만 원, 맞벌이는 39만 원 이하라면 지급 대상이다. 다만 소득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가구원의 지난해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9억 원을 초과하거나 지난해 금융 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우리투데이 강준용 기자 | 국가교육국민감시단(사무총장 김정욱)은 4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관련 논평을 발표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조희연도 조국과 같은 부류 ... “끝까지 혐의 부인!”- 교육자이기에 혹시 “다를까?” 했으나 역시 “다를 바 없어!” - 공수처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 대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국가공무원법 위반 등의 혐의가 인정된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공소제기를 요구했다. 공수처로서는 지난 4월 28일 감사원 감사결과를 토대로 조 교육감을 입건하고 수사에 착수한지 128일 만에 결론을 내림으로써 공수처 출범 이후 첫 번째 직접 수사를 기록으로 남긴 셈이다. 공수처는 판·검사와 고위 경찰관에 대해서만 기소권을 가지고 있어 조 교육감에 대한 최종 기소여부는 서울중앙지검의 몫이다. 하지만 공수처에서 공소심의위까지 열어 기소의견으로 결론이 난 사건인 만큼 검찰에서 결론이 바뀔 가능성은 희박하다. 공수처의 공소심의위 논의 과정에서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서는 수사팀과 레드팀 간에 공방이 있었지만 공소심의위는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국가공무원법상 불법채용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