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경기도 양평군 양평역 앞에는 3월 3일 민속5일장이 열려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특히 이곳에는 지역의 특색에 맞게 '냉이전'을 파는 곳도 있고, 튤립 묘종을 파는 곳도 있어 발길을 멈추게 만든다.
한편 민속5일장이 벌어지는 옆에는 '툭배기 라면'을 파는 음식점이 있다.
뚝배기에 담겨나온 라면은 그야말로 대접받는 느낌이 든다.
반찬도 단무지를 비롯해 김치와 콩나물 등 4가지를 담아주어 사실 4천원이란 가격과는 어울리지 않는 '대접'받는 기분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