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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심재철 국회의원 후보자, 결국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후보에게 연이어 패배....정계은퇴 고민할듯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경기도 안양시 동안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심재철 국회의원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후보에게 4년전과 마찬가지로 패배하며 이제는 정계은퇴를 해야하는것 아니냐는 논란에 빠지게 됐다.

 

또한 이번 국민의힘 공천과정에서 탈락한 국민의힘 김필여 전 당협위원장에 대한 동정심이 커지고 있다.

4월 12일 총선이 끝나고 얼마되지 않아 안양시를 취재중에 지역주민과 나눈 의견청취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번 총선에 김필여 전 당협위원장이 나갔어야 한다는 여론이 많이 나오고 있다.

 

범계역 근처에 사는 이모씨는 "김필여 전 당협위원장의 옷절도 사건은 뭔가 조작된 일이라는게 대부분의 지역주민들 사이에 나누는 얘기"라며, "10만원짜리 블라우스 옷을 절도한다는게 사실 믿을수 있는 얘기일까?"라고 기자에게 반문한다.

또한 익명을 요구한 A씨는 "김필여 전 당협위원장을 끌어내리기위한 고도의 추잡한 일로 언론사 기자와 심 후보측의 연계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전했다.

 

물론 이번 총선이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커다란 테두리안에서 벌어진 일이라 심재철 후보의 입장에서는 바람때문에 졌다고 하겠지만, 지난 2020년 총선에서 상당한 격차로 졌던 심재철 후보를 또다시 공천한 부분도 분명히 문제가 있단 지적이다.

 

김필여 전 당협위원장의 경우에는 2022년 안양시장 출마 당시에 아쉬운 패배를 했기에 이번 총선에서도 경쟁력이 있었는데, '옷절도 사건'이란 비상식적인 일로 인해 경선에서 탈락한 것은 두고두고 회자될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