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충북 단양군에 위치한 구인사에 취재하기위해 방문한 본지 기자가 6월 15일 방문한 결과 누구는 버스 타고, 누구는 등산하는 '중생 차별'의 현장만을 볼수가 있었고, 그속에서 택시의 상술이 판치는 현장을 발견했다. 본지 기자는 "구인사는 천태종 본산으로 유명해 언젠가 한번 기회가 되면 취재를 해보고 싶었다"며, "그러나 6월 15일 방문한 결과 중생 구제는 커녕 '중생 차별'의 현장과 택시의 상술만 보이는 곳으로 더이상 취재를 포기하고, 단양행 버스를 타고 되돌아왔다"고 전했다. 우선 제천역에서 '구인사(求仁寺)'라는 행선표시가 눈에 들어와 무작정 버스를 탔다. 그런데 놀랍게도 요금이 5,900원이었다. 이미 금액을 찍어버린 상태라 어쩔수 없이 버스를 타고 '구인사(求仁寺)'로 향했다. 도착한 곳은 구인사 내부의 버스정류장이었는데, 마침 셔틀버스를 보니 오전 9시부터 운행한다는 표시가 있어 기다렸다가 타고 '구인사(求仁寺)'로 가려고 했는데 셔틀버스가 사람들이 가득찬채 그냥 올라가는 것이었다. 1km를 걸어내려가 보니 '구인사(求仁寺)' 주차장 입구에 셔틀버스를 타는 곳이 있어 올라탔다. 사람들이 어느 정도 다 타고 일부 손님들은 서
우리투데이 이미진 기자 | 대관령 삼양라운드힐(前 삼양목장)에서는 6월 23일 '2024 강원도 연맹 회장배 전국 오리엔티어링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리엔티어링은 나침반과 지도만으로 미지의 지형에 있는 목표물을 가능한 빠르게 찾는 스포츠로, 19세기 후반 북유럽에서 군사훈련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현재는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 가능한 스포츠로 발전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 오리엔티어링 강원도 연맹에서 주최 및 주관하며, 2025년 오리엔티어링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엘리트 급 선수들뿐만 아니라 오리엔티어링에 입문하는 경기자들도 부담없이 즐겁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 시작 20분 전 초심자 대상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대회가 진행되는 삼양라운드힐은 아시아 최대 초지를 보유한 목장으로 광활한 초지의 풍경과 유기농 우유, 양몰이 공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강원도 대표 목장이다. 산악 및 지역 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금번 대회에 후원한다. 대회 참가비에는 라운드힐의 할인된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어, 경기 종료 후 자유롭게 관광이 가능하다. 평창 군민은 무료 참가 및 입장이 가능하다. 대회는 10시부터 14시까지 진행되며 각 클래스 별 1~3위에게는 상장과 부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충주지방법원 앞 1인시위 고희준씨는 6월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혔으며,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을 마치고 살인사건 현장을 방문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과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내용이다. [기자회견문] 안녕하십니까? 오늘 이 자리에 오신 모든 언론사 대표 및 기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제가 이렇게 기자회견을 하게된 것은 우리 사회에서 있을수 없는 일이 이곳 충주에서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우선 저를 소개하면 우성건설에서 직장생활을 했으며 건설 감리쪽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59년생 고희준입니다. 사건의 개요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사건의 개요는 지난해 2023년 4월 2일(일요일) 저녁 6시 30분경에 교현2동행정복지센터 옆 백봉정 식당 건너편 싱크대공장 앞에서 하루 종일 고기를 구워먹고 있는 세입자가족 일행의 10여명에게 제 아버지(92세 노인)가 옳은 소리를 하다가(농작물을 훔쳐먹는다 해서)언쟁이 붙어 그중에 세입자 여자(39세 여성)가 갑자기 엄청나게 세게 미는 힘에 92세 노인의 머리가 콘크리트 바닥과 경계석 돌에도 부딪쳐 깨져 바로 즉사 (뇌사) 상태에서 결국 사망했는데 그당시 음모조작으로 목격자가 없다고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춘천 중도유적 지킴이들과 각계층 시민단체들과 뜻있는 정당들은 6월 12일 대전 정부종합청사 남문 앞에서 “중도유적 전체를 사적지로 지정하라”는 요지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춘천 중도유적 보존단체 및 시민들은 “역사침탈은 영토찬탈의 전주곡”이며, "춘천의 중도유적은 확인된 것만도 8천년이 넘는 고대 도시유적지이다. 이 정도의 문화재라면 비전문가가 보아도 당연히 국가사적지로 지정되어야 마땅하다 하겠다. 아니 중도유적은 세계문화유산을 상회하는 유적지라 하겠다. 그런데 이렇게 가치있고 소중한 국가적 유산이 레고랜드 아래에 깔려 신음하고 있다. 이것은 너무도 큰 국가적 손실이며 역사적 손실이다. 사태가 이지경이 된데는 문화재위원들의 책임이 가장 크다 하겠다. 문화재 관련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문화재위원들이 지금껏 자신의 소임을 유기하지 않았다면 이러한 사태까지는 이르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많이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전임자들의 위법한 전철을 밟지 않고 자신에게 부여된 역사적 소임을 충실히 이행하여야 할 것이다. 영토보다도 더 근본인 우리역사와 문화를 지켜내는 문화재위원의 그 역사적 소임을 다 하여야 할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우리투데이 차우수 기자 | 성균관유도회경상북도본부(회장 이재업)은 보도자료를 통해 6월 14일 '천성사로(川城四老)의 생애와 학문' 학술발표회를 봉화군 봉화읍에 있는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발표회는 오후 2시에 시작해서 대회사에 이재업 성균관유도회경상북도본부 회장, 격려사에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 환영사에 박현국 봉화군수, 축사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이 할 예정이다. 이후 학술발표에는 14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박영호 전 경북대학교 교수의 '구애 이완과 모산 이동완의 생애와 학문'이란 주제 발표에 이어 황만기 안동대학교 퇴계학연구소 연구교수의 '하당 권두인과 창설재 권두경의 삶과 학문경향'이란 주제발표가 있다고 밝혔다. 이재업 회장은 "천성사로(川城四老)의 생애와 학문 학술발표회를 개최하오니 바쁘시더라도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경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김형남 이사장,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MODAFE 2024 제43회 국제현대무용제(International Modern Dance Festival 2024, 이하 MODAFE 2024)가 지난 5월 8일(수)부터 5월 26일(일)까지 총 19일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펼쳐졌다. 43년의 역사 속에서 예술의 흐름을 선도해왔던 대표 예술축제답게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도 변화의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한해였다고 대내외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축소되고 있는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도 국제교류를 지속해 나가기 위해 올해 MODAFE가 처음으로 시도한 제작 프로그램인 MODAFE Production을 통해 Erion Kruja×KARTS무용단의 <Metamorphosis>, 이태상×밀물현대무용단의 <헬로! 각속도 (Hello! Angular Velocity>, 노네임소수의 <RADIATE>, 현대무용단 ‘자유’의 <사이>를 선보였으며, 그 동안은 해외 유수의 작품을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것에 초점을 맞춰왔다면 2024년을 기점으로 MODAFE 자체
우리투데이 이미진 기자 | 라오닝성(遼寧省) 선양(沉阳)은 중국에서 동북 3성인 라오닝성, 지린성, 헤이륭장성의 가장 중심도시로서 우리 민족인 조선족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이다. 이러하기에 주 중국 심양 한국 총영사관은 그 임무가 막중하며, 외교의 최일선에서 동북 3성을 책임지고 있는 최희덕(崔喜悳) 선양주재 한국 총영사 역시 어려운 한-중간에 관계에서 하오펑(郝鹏) 랴오닝 성 당서기의 한국 방문을 주선한 지역 외교수장으로 그 직무를 열심히 수행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최희덕 총영사는 심양의 중심지에 소재한 페이허(軯禾) 예술관이 한중일 3개국 예술가들을 초대하였기에, 전시에 참여 중인 한중미술협회 차홍규(车鸿圭) 회장을 비롯한 한중미협 임원진들과, 차회장이 심양을 방문 시 마다 헌신적으로 도와주고 있는 심양시 인민대외우호협회 취엔정쉰(全貞順) 부장 등 관계 공무원들 및 평허미술관 장후이(张慧) 회장, 차홍규 회장의 지인들인 전 중국 아이스하키 김형기(金亨基) 감독, 중국 남방항공 마샤오칭(马晓晴) 박물관장등을 총영사관 관저로 초대하여, 한-중간 민간 외교에 힘쓰고 있는 차홍규 회장을 비롯한 한중미협 임원진들에게 그 수고함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또
우리투데이 차우수 기자 | 2024년06월03일 대한민국자유대연합(대표 조수경)은 자유 대한민국을 건국하고, 통일민주국가를 그린 큰 선언인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정읍선언을 기념하는 “이승만 건국대통령 6.3정읍선언 78주년 기념행사”가 국회 대한민국 헌정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승만 대통령의 며느리인 조혜자 여사에서부터 국내외 대표적인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 단체들과 애국 시민단체 리더들이 대거 동참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금번 행사는 △오후 1시 40분 기자회견(국회 내, 소통관 별도건물 2층) △오후 2시 감사예배(말씀 박동호목사) △오후 3시 기념식 (국회 내, 대한민국 헌정회 1층 대회의실) 등으로 진행하였다. 기념식은 국민의례(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환영사, 기념사, 축사, 격려사, 특별연주, 특강(이주천 원광대 명예교수), 축시낭독,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관 건립 안내, 선포식, 만세3창으로 진행되었다. “이제 우리는 무기 휴회된 공위가 재개될 기색도 보이지 않으며 통일 정부를 고대하나 여의케 되지 않으니 우리는 남방(南方)만이라도 임시정부 혹은 위원회 같은 것을 조직해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문화재단과 이천시서희선생선양사업추진위원회가 공동주관하는 '2024 이천 서희 정책포럼'이 2024년 6월 18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책포럼의 주제는 '서희의 담판 외교와 21세기 대한민국의 외교전략'이며 이날 기조연설은 김숙 반기문재단 상임이사(전 UN 대사), 좌장에는 장철균 서희외교포럼 대표(전 스위스 대사), 발제에는 정해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인수 이천문화원 이천학연구소장, 박인식 KCJ국제관계연구소장, 조경환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이번 정책포럼에는 이천시의회, 이천문화원, 설봉서원, 이천서씨중앙대종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인천일보가 후원한다.
우리투데이 이미진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치안정감 홍기현)은 6월 5일 오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故 박찬준 경위의 아들(박이안 군) 출생 100일을 기념, 유가족을 초청하여 위로하고, 충혼탑에 참배했다. 부천원미경찰서 원미지구대에 근무하던 故 박찬준 경위는 지난 해 10월, 부천 원미산 정상 팔각정에서 발생한 화재현장 조사 중 추락하여 순직했다. 당시 부인은 임신 5개월이어서 주변에 안타까움을 더했었다. 홍기현 청장은 유가족을 위로하는 자리에서 이안 군을 안은 채로 “경기남부청 동료 모두 故 박찬준 경위를 잊지 않고 있다. 「제복 입은 영웅」의 숭고한 뜻을 본받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유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2월말 태어난 이안 군은 5.29일 백일을 맞았다. 故 박찬준 경위의 아버지는 “순직한 아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어서 너무 고맙다”며, “100원의 기적을 통해 순직경찰관의 자녀들을 지원하는 것도 유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가족들은 이어 경기남부경찰청 內 충혼탑으로 올라가 1,188명 순직경찰관들의 명비 맨 끝에 새겨진 故 박찬준 경위의 이름을 손으로 쓸어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