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 선유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1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각 지자체별 실정에 따라 운영하고 있는 도서관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고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함으로써 도서관의 균형 잡힌 성장과 발전을 함께 이뤄나가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평가를 주관한 문화체육관광부는 공공도서관 1,134개소를 포함해 학교‧병영‧전문도서관 등 총 2,242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1차 정량‧정성평가, 2차 현장 실사, 3차 평가위원회 최종 심의 등 3단계에 걸친 공정하고 엄중한 심사를 통해 최종 53개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수상 기관 중 문화체육부 장관 표창에 빛나는 선유도서관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공백없이 제공해 온 점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지역주민 수요를 반영한 인문학 강좌 운영에 힘써온 점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홈페이지 대출 신청 후 익일 도서 수령이 가능한 ‘내일드림’과 찾아가는 작은 도서관 ‘꿈드림’ 서비스의 운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창작 뮤지컬 ‘별 헤는 밤’ 영상 상영회를 다음 달 3일 오후 5시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연다. 이 뮤지컬은 현 시대의 청년이 과거로 돌아가 윤동주, 유관순, 이한열과 조우하며 역사의 고마움과 현재의 소중함을 깨닫는 과정을 담고 있다. ‘2021 서대문 문화재야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달 10일 동영상 공유 서비스(유튜브)를 통해 공개돼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현장 공연은 아니지만 사전 제작된 뮤지컬을 대형 화면으로 상영하며 스마트폰이나 TV로 보는 것과는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상영 후에는 뮤지컬 등장인물들을 주제로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장과 함께하는 ‘역사 토크쇼’가 열린다. 이달 28일 오후 3시까지 서대문 문화재야행 홈페이지(www.sdmnightroad.com, 예약 → 프로그램 접수)에서 신청하면 방역단계에 맞춘 관람 인원을 추첨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뮤지컬 영상과 토크 콘서트로 역사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전할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광복절 ‘자주와 독립을 찾는 언택트 야행’으로 시작된 2021 서대문 문화재야행은 이번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민관협치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18일 온라인으로 「내일을 그려보는 ‘협치마포! 한 뼘 성장을 위한 공론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의 민관협치사업을 추진중인 사업실행단과 협치위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온라인 공론장은 10월 18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18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플랫폼(zoom)을 통해 개최된 1회차 공론장에서는 약 50여 명이 참여해 마포구의 1기 민관협치 사업(2020년~2022년) 추진 과정에서 겪었던 경험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오는 21일 개최될 2회차 공론장에서는 마포구의 2기 민관협치 기본계획(2023년~2025년) 수립에 앞서 참여자들이 민관협치사업의 효용성을 제고하고 향후 2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방향성 등을 도출해 낼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공론장이 진행되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구는 개최 전 참가자 전원에 사전 인터뷰를 실시하는 등 내실 있는 토론회가 되도록 신경 썼다. 또한, 참여자 개개인의 의견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소통전문가(퍼실리테이터)의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영등포대학입학정보센터와 함께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관내 중‧고교 학생 대상 「찾아가는 진로·진학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입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학습법‧입시 전문 연구원((주)진학사 소속)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진로‧진학 준비를 돕는다. 「찾아가는 진로·진학 컨설팅」은 지난 상반기 진행된 1차 컨설팅에서 계획 대비 300%가 넘는 인원이 상담에 참여하며 교육 현장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실제 상담을 받았던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입소문과 함께 학교와 학부모들의 2차 컨설팅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이번 2차 컨설팅은 주중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 지난 1차 컨설팅보다 상담 가능 시간을 늘려 상담을 받고자 하는 학생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고자 했다. 상담은 학교에서 지정한 상담실 등에서 학생과 상담사 1:1로 진행된다. 학교당 상담 일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1일 상담 시 최소 3명에서 최대 6명의 학생들이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의 주요 내용은 개인별 진로, 학습법 및 공부습관 교정, 고입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지난 18일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사회복지공제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이 날 전달식은 마포구청에서 열렸으며,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 권부천 사업기획본부장, 이은정 마포노인복지센터장, 차정철 창전데이케어센터장이 참석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구는 올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본인부담 상해보험료(1만원)를 3403명에게 지원했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많이 지원하고 있다. 내년도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상해보험 가입을 독려해 약 4000명에게 보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인권 감수성과 사회적 약자의 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주민 인권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다음 달 2일과 4일 오후 3∼5시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첫날에는 이화여대 다문화연구소 소장인 장한업 교수가 ‘한국 다문화 사회 이해’란 제목으로, 무심코 사용하는 일상언어로 본 우리 사회의 차별의식과 존중돼야 할 다문화 사회 인권에 대해 강연한다. 둘째 날에는 ‘불편한 미술관’의 저자인 김태권 작가가 ‘인권의 시선으로 미술 작품 읽기’란 제목으로, 그림 작품 속 인권 이야기와 인권의 관점에서 보는 그림에 대해 강연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일상에서 사용하는 단어와 미술작품을 소재로 한 이번 강연이 인권에 보다 쉽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인권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무료 교육으로 강연마다 선착순 100명씩 들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서대문구청 인권팀(02-330-1158, owzzekusi@sdm.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정부 부처가 후원한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신촌 박스퀘어 4년간의 이야기’란 주제로 응모해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우수 정책으로 탁월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기 위한 최고 권위의 정책경영대회로 시상식은 이달 15일 오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올해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에서 응모한 227개 사업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4개 광역 지자체와 30개 기초 지자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 자치구들 중에서는 서대문구가 최우수상을, 다른 4개 자치구가 우수상(장관상)을 받는 등 모두 5곳이 수상했다. 신촌 박스퀘어(신촌역로 22-5)는 서대문구가 2018년 경의중앙선 신촌역 앞 쉼터에 컨테이너를 활용해 조성한 3층 복합구조물로 60여 개 점포에 이대 앞 거리가게 상인과 청년 창업가들이 입점해 있다. 서대문구가 강제 정비가 아닌 대화와 설득을 통해 이대 앞 노점상들이 새로운 상업시설에 입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들이 불법 노점상에서 안정적인 자영업자로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동북권 신도심 재개발 사업 현장을 13일 찾아가 구체적인 계획 발표를 했다. 오 시장은 중량천 창동, 상계지역 “지천 르네상스”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착공은 2024년 1월에 시작하고 준공은 2025년 9월이 된다. 서울 아레나 수변전망테크, 중량천 음악분수를 계획 중이고 그 지역은 창동부터 상계까지 연결교량을 통해 동부간선도로 상부 문화공원을 내 집 앞 수변라이프 완성을 계획한다고 오 시장은 발표했다. 또한 오 시장은 수도권 동북부 480만의 일자리와 문화 발전을 신도심 재개발을 통해서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신도심 재개발을 통해서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것이다. 오 시장은 서울시의 디자인 수준을 높이는 방안을 계획 중이며, 노후화된 건물들에 대한 재개발 계획을 통해서 디자인 측면을 보강하고 고품격의 디자인을 계획하겠다고 발표했다.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2016년 홍대 인근 옛 경의선 철도 부지에 조성된 ‘경의선 책거리’ 개장 5주년을 기념하는 ‘저자데이 책축제’를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포구 경의선 책거리(한국작가회의)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사유의 힘’이다. 19일부터 6일간 온라인 저자 북토크와 다양한 기획 전시, 낭송회 및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등 40여 개의 프로그램이 경의선 책거리 일대와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호원숙, 원제 스님 등 59명의 작가 및 아티스트가 참여해 시민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온라인 저자 북토크·강연 ‘저자사유’와 ZOOM에서 라이브로 즐기는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함께사유’ 19일 저녁 7시에는 박완서 작가의 따님인 호원숙 작가와 이금희 아나운서의 북토크 ‘사랑의 기억을 사유하다’가 경의선 책거리 유튜브 채널(BOOK On-Air)에서 최초 공개된다. 이날 호원숙 작가는 엄마인 박완서 작가에 대한 따뜻한 사랑의 기억을 시청자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또한, 5개 대륙, 45개국 세계 일주 타이틀로 유명한 원제 스님과 이금희 아나운서의 북토크 ‘나를 사유하는 여행’도 2
우리투데이 강준용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제품 홍보 및 판매 지원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소셜팝업 ‘가을랩소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셜팝업 ‘가을랩소디’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등포구 사회적경제 기업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돕고, 주민에게는 관내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인 ‘포포그레’와 지역 예술가가 협업해 제품을 리브랜딩하고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사회적 가치의 이미지 개선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함께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열린다.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과 소상공인, 예술가들이 참여해 커피, 쿠키, 시집, 향초, 비누 등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제품들은 같은 기간 동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온라인 동영상을 송출해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을 통해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