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웰컴저축은행)과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블루원리조트), 조재호(NH농협카드)와 비롤 위마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이 결승 길목에서 만난다. 26일 밤 경북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프로당구 22-23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PBA 8강 경기서 쿠드롱은 정경섭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1, 조재호는 김봉철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하고 4강에 올랐다. 사파타와 비롤은 각각 이상대,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를 세트스코어 3:0, 3:1로 꺾고 4강 진출 티켓을 손에 넣었다. 쿠드롱은 정경섭을 꺾고 정규투어 26연승을 내달렸다. 첫 세트서 뱅크샷으로만 8득점을 낸 정경섭에 9:15로 기선을 빼앗긴 쿠드롱은 2세트 15:8(10이닝)으로 집중력을 되찾은 후 3세트서 15:7(7이닝), 4세트서는 두번째 이닝에 하이런 13점을 몰아치며 5이닝만에 15:6 승리를 거뒀다. 쿠드롱은 이로써 지난 시즌 ‘크라운해태 챔피언십’(4차전) 이후 월드챔피언십 포함 5개 대회 연속 우승의 대기록에 도전하게 됐다. 사파타는 이상대를 상대로 첫 세트부터 1이닝 11득점을 터트린 데 이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26일 열린 프로당구 22-23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결승서 스롱 피아비는 이미래(TS샴푸∙푸라닭)과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3(11:9, 10:11, 11:0, 11:1, 9:11, 3:11, 9:4) 승리를 거두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 대회 공동3위는 김가영(하나카드)와 김민아(NH농협카드)가 차지했다. 스롱 피아비는 이번 우승으로 지난해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 2연속 우승과 더불어 LPBA 통산 3승을 완성했다. 반면, 이미래는 LPBA 최다 우승(5회)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결승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이미래는 대회 한 경기 최고 에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웰컴저축은행 ‘웰뱅톱랭킹’을 차지, 상금200만원을 받았다. 경기서 선공을 정하는 뱅킹은 이미래의 차지였지만 첫 세트는 스롱이 가져갔다. 1이닝 공격을 무려 하이런 7점으로 연결하며 격차를 크게 벌렸다. 이미래도 부지런히 따라붙었다. 12이닝만에 9:9 동점을 만들었으나 거기까지였고, 이어진 공격 기회에서 스롱이 남은 2점을 채워 12:9로 승리했다. 2세트서 곧바로 이미래가 맞불을 놨다. 5이닝까지 3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8강전이 벌어진 26일, 조재호 선수가 김봉철 선수를 상대로 2:2상황에서 김봉철 선수가 치려고 했던 5세트 7이닝의 원뱅크가 무득점으로 된 상황에서 조재호 선수가 마무리 6득점을 몰아치며 결국 4강에 진출했다. 이날 김봉철 선수의 7이닝의 원뱅크가 원하는 두께를 맞추지 못해서 무득점한 상황에 대해 경기를 지켜본 당구인들은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였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선수의 경기는 마지막까지 땀에 손이 젖을정도로 명승부였으며, 결국 승부수를 띄운 초이스(choice) 한번으로 희비가 엇갈리는 결과가 연출됐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이상대 프로선수는 전북당구연맹 출신으로 현재 경기도 화성에 거주하고 있다. 작년까지 페리 후원을 받았으나 이번에 스스로 롱고니 큐로 바꾸면서 페리의 후원을 사절하게 되었다. 이상대 프로선수는 "팀리거가 되는 것이 꿈이고, 이왕이면 친하게 지내는 조재호 프로가 있는 농협팀에 들어갈수 있도록 열심히 하고 있다"며, "팀 관계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가족같은 동생 두사람(연인)의 현장에서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PBA에서 만나 본 유일한 선수였던 사파타를 또 만나서 패하긴 했지만 외국인 선수라고해서 특별한 부담은 없다"며, "내 공만 제대로 칠수 있는 컨티션이면 어떤 외국인 선수라도 해볼만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진행중인 PBA개막전 ‘블루원리조트배 PBA챔피언십’ 16강전이 모두 마무리되며 8강 진출자가 가려졌다. 쿠드롱, 조재호, 사파타, 마르티네스, 김봉철, 정경섭, 이상대, 위마즈 이상 8명중에 김봉철 선수를 만나 얘기를 나눠봤다.<편집자 주> Q. 본인 소개를 간략히 하신다면? A. 저는 원래 제주도 출신인데, 8년전에 서울로 이주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간 KBF 선수시절에 우승도 두차례 했는데 PBA로 넘어와서 슬럼프가 길었습니다. 헤릭스 당구공과 테이블 등에 쉽게 적응을 못한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올해는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릴겁니다. Q. 소속 구단인 휴온스 헬스케어에 대해 한말씀 하신다면? A. 사실 구단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지난 시즌에 부진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에도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유니폼을 입고 팀리그에 뛸수 있도록 배려해주셔서 너무 기쁘고 반드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Q. 강성용 선수와의 32강 경기에 대해 한말씀? A. 너무 힘든 경기였는데, 극적인 10점 하이런을 계기로 역전승을 하게됐습니다. Q. 16강 직전에 부인과 통화를 하셨다는데? A. 혹시 제가 지고 있더라도 마음편하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경주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 PBA 32강이 벌어진 24일 경기에서 강승용 선수가 에버리지 2.074로 강동궁 선수를 이겼다. 또한 김종완 선수도 에버리지 1.500으로 카시도코스타스 선수를 이겼다. 강승용 선수는 승부처에서 1이닝 7득점, 2이닝 7득점, 3이닝만에 경기를 마치는 놀라운 경기력으로 실력으로 이겼다. PBA 16강 진출자가 모두 가려진 가운데, 16강전은 25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30분, 저녁 8시, 밤10시30분 경기를 통해 8강 진출자들이 가려진다. 앞서 오후 5시부터는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김가영(하나카드), 이미래(TS샴푸∙푸라닭)-김민아(NH농협카드)의 LPBA 준결승전이 열린다. 한편, 프로당구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은 ‘당구 전문채널’ 빌리어즈 TV를 비롯해 PBA&GOLF, MBC SPORTS+, SBS SPORTS 등 TV 채널과 유튜브(PBA TV, 빌리어즈TV), 네이버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 등 인터넷을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PBA 김대홍 당구선수는 패션모델 출신으로 경북 경주에서 진행중인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2연승으로 32강에 진출했다. 첫번째 경기에서는 노란머리에 하얀색 상의를 입었고, 두번째 경기에서는 상하 모두 '블랙(black)'으로 입고 나왔다. 경주 블루원리조트 경기장에서 김대홍 당구선수를 본 당구선수들과 관람객, 당구 관계자들은 훤칠한 키에 패셔너블한 노란머리의 젊은 당구인을 주목하고 있다. 패션뿐만 아니라 경기력에서도 빼어난 실력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첫번째 경기에서는 '강민구 선수'를 상대로 이겨 당구계의 충격을 줬고, 두번째 경기에서도 스페인의 신예 카리온을 상대로 해서 3:0의 승리를 거둬 당구실력과 패션감각을 가진 김대홍 선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24일 벌어지는 김대홍 선수가 어떤 옷을 입고 나올지와 오늘 경기 결과에 당구 동호인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경북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리고 있는 프로당구 22-23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PBA 32강이 확정됐다. 이로써 PBA 32강 진출자가 모두 가려진 가운데, 32강전은 24일 오후 1시부터 32강 제 1경기, 오후3시 30분 32강 제 2경기, 저녁 8시30분 32강 제 3경기, 밤11시 32강 제 4경기를 통해 16강 진출자들이 가려진다. 앞서 저녁 6시부터는 LPBA 8강전이 진행된다. 한편, 프로당구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은 ‘당구 전문채널’ 빌리어즈 TV를 비롯해 PBA&GOLF, MBC SPORTS+, SBS SPORTS 등 TV 채널과 유튜브(PBA TV, 빌리어즈TV), 네이버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 등 인터넷을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경북 경주에서 개최되는 프로당구 PBA·LPBA 챔피언십이 지난 20일부터 경기가 벌어지는 가운데 23일 밤에 진행된 경기에서 그동안 무명에 가까웠던 대구 당구의 마지막 자존심 '이종훈'선수가 이틀 연속 두경기 모두 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속에 승리를 따내 주목받고 있다. 오늘(24일) 밤 11시에는 위마즈 선수와 경기가 벌어질 예정이다. 이종훈 선수는 경기 직후 프레스룸으로 향하는 내내 본인도 믿기 힘들어 할 정도로 흥분과 감동을 느끼고 있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한편 대구의 일인자 이승진 선수는 김현우 선수에게 0:2로 졌다. 이승진 선수에 밀려 항상 대구의 2인자였던 이종훈 선수가 이번 대회를 맞아 선전하며, 대구의 자존심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이종훈 선수의 경기 에버리지는 1. 434이며, 대회 하이런은 9점이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블루원리조트 스롱 피아비가 약 6개월만에 재대결을 펼친 웰컴저축은행 오수정를 세트스코어 2:0(11:8, 11:5)으로 꺾으며 개최팀인 블루원리조트의 사기를 높혔다. 23일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프로당구 22-23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16강 경기서 스롱 피아비가 오수정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0의 완벽한 승리를 차지했다. 이밖에 이미래(TS샴푸∙푸라닭) 김가영(하나카드) 김민아(NH농협카드)가 나란히 장혜리 박지현 김명희를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LPBA 8강전은 24일 저녁 6시부터 열리며 3전 2선승(11점제, 마지막세트 9점) 세트제로 치러진다. 한편, 프로당구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은 ‘당구 전문채널’ 빌리어즈 TV를 비롯해 PBA&GOLF, MBC SPORTS+, SBS SPORTS 등 TV 채널과 유튜브(PBA TV, 빌리어즈TV), 네이버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 등 인터넷을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