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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예수의 제자 사도 도마, 1세기 가야국 방문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예수의 제자 사도 도마가 1세기에 가야국을 방문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대한민국의 역사가 다시 쓰여져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1988년에 가야 기독역사를 최초로 발견한 대구세계문화엑스포 조국현 이사장은 "저는 예수님의 제자 사도 도마가 한국에 왔었고, 1세기 가야국이 기독교 국가였다는 사실을 최초로 발견했습니다"라며 "제1회 세미나를 1988년 8월 13일 대구에서 하였고, 이후 코로나 거리두기 이전까지 100여 회 세미나를 하였습니다. 500여 명의 학자가 1,000여 항목을 검증했고, 매년 봄에 경남 김해시에서 세계 최초 기독교 국가(가야국)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라며, "한국인이 AD 45년부터 전도를 시작한 사도 바울은 잘 알면서, 왜 AD 42년에 한국에 왔었던 사도 도마는 잘 모를까요? 아니면 감추는 이유가 무엇일까요?"라고 밝혔다.

 

3월 24일 '중도유적 전체 사적지 지정 국회심포지엄'이 끝나고 본지 기자가 통화한 조국현 이사장은 "춘천 중도에 이어 예수의 제자 사도 도마가 1세기에 가야국을 방문했고, 가야국은 최초의 기독교 국가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대한민국 역사는 다시 쓰여질 것입니다"라고 자신있게 밝혔다.

 

본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 12시까지 달성토성 커뮤니티센터 (달성공원 정문 맞은 편에 있는 커피점)에 가면 조국현 이사장을 만날수 있다는 제보를 받아 금주중에 찾아가서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