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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BBQ본사직원들의 갑질횡포, 결국 국회 청원까지 등장.....일파만파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BBQ본사 직원들의 특수협박 및 특수폭행'에 관한 국회 청원까지 등장하며, 이번 'BBQ사태'가 일파만파로 퍼져나가고 있다.
본지가 최초로 보도한 'CCTV'영상에는 BBQ본사 직원이 가맹점주를 의자로 내리치려는 충격적인 영상으로 현재 BBQ본사 직원은 입건된 상태이다.

 

청원에 따르면 "예전부터 BBQ의 연이은 갑질논란이 있었으나, 이번일은 이제껏 논란이 되었던것보다 상당히 사안의 경중이 심각하며 힘없은 자영업자가 더이상은 대형프랜차이즈 본사의 갑질횡포와 폭언, 폭력의 굴레에서 벗어나, 본사와 상하관계가 아닌 수평적 관계로 최소한의 가맹점주의 권리와 보호를 받을 수 있게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본사와 관련자들을 강력히 신상필벌하여
가맹점주로서 최소한의 법의 보호와 피해구제를 받을수있도록 하여주셨으면 합니다"라는 취지이다.

 

한편 이번 'BBQ사건'의 해당 영상의 사건 발생일은 2025년 05월 26일에 발생된 사건이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힘없는 자영업자들이 대형 프랜차이즈 본사의 갑질횡포와 폭언욕설, 협박, 폭력의 굴레에서 벗어나, 본사와 상하관계가 아닌 수평적 상호존중하는 관계로 최소한의 가맹점주로서의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게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하여, 무책임한 본사와 사건관련자들을 강력히 처벌하여 대한민국 자영자분들이 법의 테두리 안에서 가맹점주로서 최소한의 보호와 피해사실이 있다면 피해구제를 위한 현실적인 법안이 필요하다.
관련 기관(수사기관,공정위 등)에서는 재발방지를 위해서라도 아주 강력이 처벌하고 철져히 조사를 하여야 된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본사직원이 가맹점주에게 의자를 들어 위협을 가한것도 모자라, 또 다른 직원이 만취한 상태에서 가맹점주에게 밤낮없이 수차례 연락하여 "너는 내가 죽여버린다, 밑에 애들을 피라미드식으로 대기시켜놨다, 위대한이가 내동생이다" 라며 협박을 하는 이번 사건은 BBQ본사에서 단순히 직원 해임으로 끝나서는 안될 중차대한 일이라는게 업계의 중론이다.
특히 BBQ본사직원이 “위대한이가 내 동생이다”라고 언급하며 사실상 조직폭력배와의 연결을 암시했다는 점에서 더 큰 사회적 파장을 불러 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언급된 위대한은 야구선수 출신이며, 8월에 출소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마지막으로 해당 가맹점주는 창업한지 한달만에 이러한 사건이 발생되었고, 본사에서 간판도 철거 한 후, 재부착을 하여주지않고 있어 영업을 지금까지도 못하고 있다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에서 민생지원금 지원으로 자영업자들이 가뭄에 단비처럼 소비가 살아나는 시점에 해당 가맹점주는 영업도 못하고, 재료도 다 버린 상태로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