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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 언론사들, 3월 20일부터 너도나도 '인터넷신문' 등록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북도청에 등록된 일간지와 주간지 언론사들이 3월 20일부터 '인터넷신문' 등록에 나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3월 20일에는 중부광역신문, 옥천신문, 중원신문, 음성신문, 진천신문, 중부매일, 충청매일이 등록을 마쳤고 3월 21일에는 동양일보, 충북일보, 보은신문, 음성뉴스 등이 등록을 마쳤다.

 

2월 27일 본지 기사가 나가고, 충북도청에서 일간지 및 주간지에 공문을 보내 3월 20일부터 '인터넷신문' 미등록 매체들이 앞다투어 등록을 한셈이다.

 

일간지로는 중부매일, 충청매일, 동양일보, 충북일보 4군데가 등록을 마쳤고, 주간지로는 옥천신문이 등록을 한게 주목된다.

 

하지만 옥천신문의 경우에는 '청산별곡'이라는 주간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인터넷신문'을 등록을 안해 반쪽뿐인 등록을 하고 있고, '인터넷신문' 미등록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한것으로 보인다.

 

또한 2005년 1월 1일 '인터넷신문'법이 통과되고, 18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야 '인터넷신문' 등록을 하는 충북지역 일간지와 주간지의 모습을 보면 '언론사'로써 그동안 자신들의 허물은 감춘채 남의 치부만 들여다봤다는 평가를 받을만하다.

 

본지는 앞으로도 '언론사'들의 잘못된 모습을 비판하고, 스스로 자정을 못하는 언론사에 대해서는 사법당국과 행정당국과의 협조를 통해 일벌백계의 모습으로 활동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