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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 지역행사, 봇물처럼 터져나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전국 지자체가 추진하는 지역행사가 코로나19 종식 및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등의 영향으로 봇물처럼 터지고 있다.

 

양평군에서는 3월 18~19일 '양평 단월 고로쇠 축제'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중에는 18일 맨손으로 송어잡기 체험을 비롯해 특히 19일에는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MC 이현우의 진행으로 고로쇠수액 먹기 이벤트를 비롯해 양평 앙상블, 고로쇠 홍보대사 가수 박로시, 배우 전지학 등이 출연하는 등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9일 행사 마지막은 초대가수 홍진영이 대미를 장식하게 되어있다.

 

양평에 사는 이모씨에 따르면 "지긋지긋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가 올해 2023년 3월을 맞아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양평 단월 고로쇠 축제를 통해 양평군이 전국적으로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3월 18~19일 양일간 제9회 양평단월 전국 오픈 고로쇠배 탁구대회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