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에서는 11월 5일 제30회 성산고등학교 총동문 가족한마음 체육대회가 모교인 성산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동문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야외행사가 취소되었다가 벌어져 더욱더 많은 동문들이 참여할것으로 보여진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에서는 11월 4일 조천리부녀회 주최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 및 바자회'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조천리새마을회와 조천리청년회가 후원하며 조천주민교류센터에서 오전 9시~오후2시까지 벌어진다. 한편 조천읍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부에 위치한 읍으로 조천리, 신촌리 중심의 서부와 함덕리 중심의 동부로 나뉘어져 있다. 읍소재지는 조천리이다. 인구는 25,720명이다. 읍소재지인 조천리와 해수욕장 동네인 함덕리가 규모가 가장 큰 마을이며, 함덕리 북촌리보다는 신촌리·조천리가 제주시내에 더 가깝다. 과거에는 제주도로 들어오는 배가 제주항이 아니라 조천포구로 들어와서 제주도의 관문 역할을 했다. 1985년 10월 1일에 면에서 읍으로 승격되었다. 제주시내와 구좌읍 사이에 위치한다. 조천리와 함덕리는 제주 시내버스가 다니기 때문에 사실상 제주시내 생활권이다. 볼거리로는 조천리에는 연북정과 비석거리, 그리고 독립운동 기념관이 있는 조천만세동산이 있고, 함덕리에는 크고 아름다운 함덕해수욕장과 서우봉이 있다. 선흘리, 교래리 등의 산간지역에는 산굼부리와 돌문화공원, 에코랜드 등이 있으며, 승마장도 많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레고랜드에 뒷돈 5천만원을 요구한 박모씨가 춘천지법 101호 법정에서 2023년 11월 1일 이번에는 춘천시로 하여금 중도지킴이들을 무더기 고발케 해 재판이 열렸다. 10년째 중도유적 보존운동을 벌이는 중도유적 지킴본부 정철대표를 비롯, 4년째 중도유적을 복원하려고 중도에서 노숙하는 다른 시민단체의 천막을 뜯어주겠다며, 레고랜드에 뒷돈 5천만원을 요구한 택견홍동가족 박모씨가 춘천시로 하여금 중도유적 보존 활동을 하는 시민들을 무더기로 고발케 한 것이다. "박씨가 춘천시를 속여 벌인 일"이라고 법리다툼에 자신을 보인 정철대표는 "시민단체가 아니라 이익을 추구하는 개인사업자를 내고 투자자로부터 투자금을 받는 박씨의 말에, 춘천시가 우리를 불러 확인하지 않은 것이 안타깝다"며, "역사를 지키려는 중도운동을 무너뜨리고 레고랜드에서 뒷돈 5천만원을 받으려는 것처럼, 중도운동을 무너뜨리려는 것이 목적 같다"고 밝혔다. 재판은 증인으로 나온 박씨가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12월 11로 연기됐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제주시 5개 농업인 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회장 정문경)가 주관한 '2023년 제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3일 조천체육관에서 체육관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병삼 제주시장과 제주도의회 강성의.이상봉 의원 등 주요 인사와 농업인 단체회원과 유관기관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농업인 안전, 건강한 제주, 행복한 농촌’을 주제로 농업인 단체 우수사례 발표, 농업인 안전교육, 식전 공연이 이어졌다. 제주농업과 지역사회발전 유공자에 대한 우수농업인 표창과 제주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에 대한 감사패 수여, 안전한 농작업 및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홍보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농업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귀한 정보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면서,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비하고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는 귀한 시간, 농업을 선도하는 주체로서 진지한 정보 교류의 시간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제주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함덕골목이란 음식점은 웨이팅(waiting)이 길기로 소문이 나있다. 본지 기자는 운좋게 가자마자 앉아서 식사를 할수 있었는데, 1인식사를 하기에는 다소 눈치가 보이는 대목이었다. 하지만 음식점 사장님과 종업원들은 바쁜 가운데에서도 눈치를 주지 않고, 편안히 식사를 할수 있도록 해줬다. 이곳 함덕골목의 식사메뉴중에는 단연코 '내장탕'이 으뜸이었는데, 다른 음식점과는 달리 '소스'가 아닌 '젓갈'을 주는 점이 특이했다. 가격대비 내장을 비롯한 내용물이 풍부했고, 정갈하게 나온 반찬을 비롯해 전반적으로 좋은 이미지를 주는 음식점이다. 식사를 마치고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면서 1인손님이라 민폐를 끼쳐서 미안하다고 했더니 음식점 사장은 미소를 지으며 그런 부분은 전혀없다고 말했다. 제주 도민이 추천하는 해장국 맛집 중 하나인 함덕 골목식당은 함덕 해변에 위치하였으나, 최근 조천 운동장, 조천만세동산 근처로 새롭게 확장 이전과 함께 더욱더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주 최고의 해장국 맛집으로 웨이팅이 길다. 하지만 결코 후회는 안해도 될것같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기도 안성경찰서가 A고발인에 의해 기피신청을 당했다. A고발인은 11월 1일 안성경찰서에서 고발인조사를 받으러 오라는 연락을 받고, 안성경찰서에서는 고발인조사를 안받겠다며 기피신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수사관 기피신청은 있는 제도이지만 안성경찰서가 '기피신청'이 가능한지는 법적으로 따져봐야할 논란의 여지가 있다. A고발인은 "지난번 안성경찰서에 고발인조사를 받다가 평택구치소로 압송당한 일이 있어서 이번에는 안성경찰서가 아닌 경기남부경찰청에서 고발인조사를 받고 싶다"며,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에는 경찰청 본청에 다시 고발장을 접수해서라도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조사를 받고싶고, 두번다시 안성경찰서에서는 고발인 조사를 받지 않겠다"고 강경하게 말했다. 한편 A고발인은 경기도 안성의 3곳 향교(양성향교.안성향교.죽산향교) 사무국장을 고발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안성시청에서 3개 향교 사무국장이 다같이 받았던 보조금에 대해 1개의 향교 사무국장에 대해서만 조사를 하고 나머지 2곳에 대해서는 조사를 하지 않고 있고, 안성경찰서 수사관에 따르면 2곳은 고발이 접수가 안되었다는 다소 황당한 이유를 얘기하고 있어 A고발인이 3곳 모두를 고발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에 31일 곳곳에서 버스정거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시스템(BIS) 고장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젊은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사용해 버스가 어디쯤 도착했는지 스마트폰으로 알아보고 있지만, 나이든 어른들은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버스정보시스템(BIS)는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IT기술의 총아로 온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안성시의 대처가 늦어질 경우에 오히려 애물단지 취급을 받을 전망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에 위치한 모니카안뜰은 과거 서울장여관 건물을 리모델링한 곳이다. 처음 방문할 당시에는 그냥 돈까스를 먹는 식당으로 알고 들어갔다. 특히 카레돈까스가 너무 맛있어서 인상 깊어 기사를 6월 7일 쓰고, 지면신문에도 그렇게 편집을 해서 발행을 했다. 그런데 이번 10월 29일 방문한 모니카안뜰은 속을 들여다봐야 진정한 이곳의 의미를 알수가 있었다. 과거 강원도 정선군은 1978년 인구수 139,862명이었고, 신동읍 또한 그당시는 많은 주민들이 살고 있었는데, 현재는 2,038세대에 3,810명이 거주하는 '읍'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부족한 인구수를 유지하고 있다. 사실상 이대로 가다보면 '신동읍'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 그런 신동읍에서 태백선 '예미역' 바로 앞에 위치한 '모니카안뜰'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었다. 첫번째로 우선적으로 '공유주방'개념을 도입했다. 서울장여관의 옛모습을 살려 각 객실에서는 숙박만 하고, 식사준비는 '공유주방'을 이용해서 음식을 조리해서 안뜰에 마련된 테이블과 의자에서 야외식사를 할수도 있게 배려했다. 또한 2층에도 식사와 커피 등을 할수가 있는 공간 또한 마련하고 있다. 두번째로는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2일 차를 맞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다양한 세대들이 한곳에 모여 서로가 생각하는 인문가치에 대해 나눔과 공감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청년인문교류 세션 ‘인문정신문화와 콘텐츠’에서는 기술과 문화예술의 복합적인 발전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K-인문과 콘텐츠를 비롯해, 한국적 정신문화와 인문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별강연자로 참석한 KAIST 이광형 총장은 인간 고유의 영역이 많이 대체된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은 어떤 태도로 새로운 AI를 바라보아야 하는지 ‘21세기의 휴머니즘’에 대해 전했다. 이어 하버드 대학교에서 공연예술을 전공한 줄리아 류(Julia Riew)는 3세대 한국계 미국인으로 성장하고 스토리텔링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그녀의 할머니가 들려준 한국 전래동화 ‘심청전’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뮤지컬 ‘Dive’를 만들며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하였으며, 해당 세션에 같이 참석한 KAIST 문화기술대학원생과 합주하는 미니콘서트도 열렸다. 엄융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연설자로 나선 ‘삶의 지혜와 행복의 비밀’에서는 모두가 바라는 행복한 삶을 위해서 우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역사의 고장인 강화군에 전국의 중학생들이 지난 28일 모여 자신들의 요리 실력을 뽐냈다. 조리 고교의 신흥 강자인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교장 송수익)에서 개최한 대회로서 조리 꿈나무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전국 중학생 조리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요리 분야 관심이 있는 학부모님도 참석하여 특성화고교에 대한 안내와 자녀들의 진로 결정할 수 있는 특강과 조리 인재를 조기에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중학생 33팀이 오징어를 이용한 창작요리를 선보였으며, 입상자 전원에게는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에 입학 시 특별전형 응시자격을 부여하여 학생들에게 더욱더 동기부여가 됐다. 대회장인 송수익 교장은 축사를 통해 “대회를 준비하고 참가하는 과정에서 예비 조리사로서 마음가짐이 달라지고, 대회를 마쳐보면 다른 학생들보다 발전해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맛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할 글로벌 셰프를 꿈꾼다면 과감하게 도전하라”고 당부를 하였다. 대회 참가자 학생들에게 편안함을 주기 위하여 대회장마다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상주하며 참가자들을 도왔으며, 참가자들은 안정된 마음으로 즐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