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차우수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은 24일 오후 8시 안양동안경찰서 강당에서 경기남부경찰청장,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의회 의장, 자율방범연합대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안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고, 이상동기 범죄 대응과 예방을 위한 '공동체·플랫폼 치안 활성화', '자율방범대 활성화', 'AI 관제 지능형 CCTV확대' 등을 논의했다. 비전 선포식에 이어 시민들의 안전한 야간 귀갓길 조성을 위해 안양 범계역 일대 3개 코스에서 민·관·경 합동순찰을 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부산공업고등학교총동창회(총동창회장 허동윤)은 11월 24일 부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2023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전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공고 관악단과 졸업생인 테너 김지호씨가 식전행사를 했으며, 정기총회는 총동창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등이 이어졌으며, 감사패 및 발전기금 전달, 총동창회장 인사말 등 100년의 전통이 느껴질만큼 순조롭게 진행됐다. 허동윤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만여 동문의 마음과 뜻을 모아 부산공업고등학교의 자랑스럽고 멋진 화합의 장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어 "내년 5월 5일 개교 100주년을 맞아 조직위원회를 꾸려 각 분과위원회 별 활동을 통해 장학기금 100억 달성 추진, 100년사 편찬 발간, 개교 100주년 기념식 행사 등 다채롭고 멋진 기념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부산EXPO 유치 발표를 앞둔 상황에서 개최되어 그 의미가 남달랐으며, 허동윤 총동문회장은 4만여 동문들과 함께 부산EXPO 유치를 기원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부산EXPO 유치 발표가 28일로 다가온 가운데 부산지역에 부산EXPO 유치를 기원하는 행사가 곳곳에서 벌어진다. 본지는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부산 전역을 취재하며 이번 부산EXPO 유치를 기원하는 부산시민들의 열기를 직접 현장에서 취재할 계획이다. 11월 26일 부산역 광장에서 벌어질 대규모 플래시몹을 비롯해 각종 유치 기원 행사를 취재하고, 부산시민들의 생생한 릴레이 인터뷰 영상을 유튜브 생방송으로 내보낼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하 협의회)는 11월 23일 인천광역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제94회 총회를 개최하여 '학교전담경찰관 증원 배치' 건의 등 9개의 안건을 의결하였으며, 현재 교육계의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유보통합 과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의결 사항으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전담경찰관 증원 배치」을 건의했는데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학교폭력의 유형 및 양상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마약과 도박 등과 같은 중범죄도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2년부터 학교전담경찰관 제도를 도입・운영 중이며, 도입 초기 경찰관 1인당 담당하는 학교 수를 10교 수준으로 유지해왔다. 그러나 최근 학교전담경찰관의 수가 줄어들어 경찰관 1인당 담당 학교 수가 2022년 경찰관 1인당 12.8개교까지 증가하여 현장 대처 능력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따라서 학교전담경찰관을 경찰관 1인당 10개교 수준으로 증원 배치할 것과 학생과의 신뢰관계 향상을 위해 장기 근무 유도방안을 마련할 것을 건의하였다. 또한 국외 위탁교육훈련 시 결원 보충을 위한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 요구를 했는데 현재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김장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김치의 날인 22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2023 대한민국 김치대전’을 개최했다. 11월 22일 ‘김치의 날’은 김치산업 진흥 및 김치 문화의 계승·발전과 함께 국민에게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김치 소재 하나하나(11월)가 모여 22가지(22일)의 효능을 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대한민국 김치대전 이날 행사에선 11월 22일에 맞춰 1천122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김장 담그기가 진행됐다. 전남도민과 광주시민, 외국인 유학생, 초·중·고등학생 등 다양한 층이 참여해 1만 포기의 김치를 담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 전통 김장 문화를 실현했다. 부대행사로 역대 광주김치축제 대통령상 수상자 11명이 참여해 맨드라미백김치 등 다양한 이색 김치를 선보였다. 죽순김치, 씨간장고들빼기 등 지역에서 대대로 종가의 전통을 잇고 있는 특별한 김치 25종이 시연됐다. 행사장에서는 농가가 직접 생산한 고품질 농산물로 만든 김치, 차, 표고버섯 분말 등 가공식품과 수산물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22개 부스 규모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성로 22번지에 위치한 삼성혈은 입구에 '탐라국발상지(耽羅國發祥地)'이란 표식이 있고, 돌하르방 또한 입구를 지키고 있다. 제주도에 가면 한번은 둘러봐야한다는 지인의 얘기를 듣고 왔지만, 입장료가 4,000원이라 발길을 돌렸다. 굳이 그런 요금을 주고 들어가야 할까라는 의구심이 든다. 삼성혈 안내지에 따르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134호로 지정이 되어있다. 삼성혈에 얽혀 전해 내려오는 삼성신화에 따르면 "탐라에는 태초에 사람이 없었다. 옛 기록(동문선, 고려사, 영주지)에 이르기를 기이하게 빼어난 산이 있는데 한라산이라 한다. 구름과 바다가 아득한 위에 완연히 있는데 그 주산(主山)인 한라산이 그의 신령한 화기를 내리어 북쪽 기슭에 있는 '모흥(毛興)'이라는 곳에 삼신인(三神人)을 동시에 탄강시켰으니 지금으로부터 약 4300여 년 전의 일이다. 삼신인(三神人)이 용출(湧出)하였다 하여 이곳을 삼성혈(三姓穴)이라 하며, 3개의 지혈(地穴)이 있다. 이 신인(神人)들을 이름하여 을나(乙那)라 하며 세 성씨의 시조이며 탐라국을 개국하였다"라고 되어있다. 최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를 3개 지역으로 분할할지, 4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제주시청이 본관을 비롯해 별관이 수도없이 늘어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11월 5일 제주시청을 방문한 본지 기자는 제주시청 본관 이외에도 별관이 1,2,3,4,5,6번까지 총 6개가 있는것을 확인했다. 인근에 제주도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주시청이 이런식으로 행정기관을 늘려가는것은 과연 올바른 행정일까라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최근 극심한 경제 상황으로 소상공인들은 눈물의 폐업을 하는 마당에 행정기관들은 오히려 몸집을 불리고 있는 암울한 현실이다. 업무 전산화로 왠만한 관공서의 업무는 인터넷상으로 취급이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관공서가 몸집을 불리는 모습은 보기에 안좋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성산고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제30회 성산고등학교 총동문 가족한마음 체육대회'가 11월 5일 개최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 위성곤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노현규 회장님을 비롯해 이번 체육대회를 준비해준 성산고 동문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오늘 하루 선후배 동문들간의 우정과 대화를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산고등학교는 1949년 9월 29일 성산공립수산중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1949년 11월 15일 성산읍 고성리 300번지에 개교했으며, 1951년 8월 31일 성산수산고등학교로 승격인가 받아 1984년 11월 29일에 현재의 성산읍 오조리 360번지로 이전했다. 2000년 3월 1일 제주관광해양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했으나 2008년 3월 1일 지금의 성산고등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어 오늘에 이른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평택신문이 2023년 10월 25일자로 경기도에 '인터넷신문' 등록을 마쳤다. 2009년 5월 22일에 일반주간신문으로 등록된지 14년만에 '인터넷신문'을 등록한셈이다. 문제는 '평택자치신문'이다. 평택자치신문은 2005년 12월 15일에 '특수주간신문'으로 등록을 해놓고, 올해 인터넷신문 등록을 못하면 내년에는 그야말로 19년만에 인터넷신문을 등록하는 셈이된다. 대한민국 지역언론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다. 언론의 '기본'인 등록관계가 안된 상황에서 백날 취재를 나간들 그게 과연 떳떳한 모습일까?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우도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채종익)와 제주우도면민회, 우도면이 주최하는 '제2회 우도초등학교 총동문 및 제주오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11월 4일 조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채종익 총동문회장의 대회사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및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대신해 강승민 중등교육과장, 김재종 우도면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한마음체육대회는 동별 체육대회 방식으로 11개동이 출전했으며, 남자축구.여자승부차기.장작윷놀이/단판승부, 800미터 계주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 A씨에 따르면 "우도가 언젠가 제주도와 다리가 연결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