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송림골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 중인 「아뜨렛길 지하광장 조성사업」의 기공식을 19일 개최했다. 송림골 아뜨렛길 지하광장 조성사업은 쇠퇴한 송림오거리 주변 일대를 매력적인 도시로 바꾸기 위해 도시재생사업비 약 32억원을 투입해 아뜨렛길 지하도의 진입환경 개선을 위한 엘리베이터(2대)를 설치하고 동구 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북카페, 탁구장, 청소년 댄스연습장, 주민쉼터, 유아놀이방 조성 등 ‘지하보도 리모델링’을 핵심으로 2022년 4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조성하여 더욱 활기차고 정감있는 동구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인근에서 환경학교 ‘굴포천의 역사 및 생태환경 바로알기’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환경학교는 지난 10월 23일부터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했으며, 이날 교육은 굴포천의 역사와 더불어 식생, 수질 등 다양한 얼굴의 굴포천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는 “간이수질검사를 통해 굴포천 수질이 많이 좋아졌다는 점과 깨끗해진 굴포천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실천해야 하는 환경약속을 적어보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매년 환경학교와 더불어 환경자원봉사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환경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로서의 봉사활동의 첫걸음을 실천하고자 한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초미세먼지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훈련 상황은 초미세먼지가 시간당 150㎍/㎥ 2시간 이상 지속하고, 다음 날도 75㎍/㎥ 초과 예보되는 상황을 가정한 '주의' 경보단계 훈련으로 진행됐다. 주의 경보단계 시 주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공공시설 가동률 조정, 사업장·공사장 저감 조치, 관용차량 운행제한, 도로 청소 확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등이 내려진다. 이번 훈련은 관급 공사장 및 공공사업장 2개소에서 저감 조치 등의 실제 훈련을 실시했으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모의 단속을 실시하고, 민간사업장·공사장 저감 조치 등은 서면 훈련으로 대체했다. 남동구는 시 환경국장, 구 환경보전과장 등이 민간 공사장인 다복마을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장을 방문해 비상저감조치 모의훈련 상황에 대해 점검했으며, 드론을 활용한 대기오염측정을 시범 운영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앞서 공공·행정기관, 사업장·공사장 등 시행기관, 일선기관 간 비상 연락망을 정비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유선식)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장애 영·유아 통합교육 내실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상상의 나래, 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하였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많은 유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플랫폼을 활용하여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하였으며, 실시간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지 못한 유아들을 위해 공연 영상도 보내도록 진행하였다. 유아들이 좋아하는 동화, 창작공연을 통한 샌드아트 공연은 유아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한 참가자는 “아이들을 보여주려고 신청했는데, 아이들은 물론 저에게도 즐거운 시간이었다. 비대면으로 하는 공연도 소통하면서 진행하니까 좋았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고석봉 미래교육지원센터장)은 “앞으로 강화지역 장애 영·유아들의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장애 영·유아들과 또래들이 하나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영태)는 지난 17일 면사무소에 강화섬쌀(10㎏) 40포를 기탁했다.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전달된 이번 기부품은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태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힘든 시기에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자율방범대(대장 최복환)는 선월산 일원에서 16일, 17일 양일에 걸쳐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대원 10여명은 등산로에 무성한 잡풀을 제거해 가을 단풍을 구경하는 등산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했다. 최복환 대장은 “주민뿐 아니라 방문객도 많이 찾는 등산로를 깨끗하게 정비해 마음이 가볍다”고 전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나들길을 이용할 수 있게 노력해주신 자율방범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마을 세무사’를 운영하며 경제적 이유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군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하고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군민에게 국세‧지방세 관련 세부 상담, 지방세 불복청구(청구세액 3백만 원 미만) 상담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강화군에는 2명의 세무사(이기홍 세무사, 이재봉 세무사)가 무료 세무 상담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에만 무료상담 572건(국세 410건, 지방세 62건)을 진행하며 군민들의 세금해결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전화, 팩스 및 이메일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고,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세무사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단, 각종 신고서 작성 및 신고 대행은 포함되지 않으며 일정금액 이상의 재산보유자 등은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기타 마을세무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 홈페이지, 강화군 재무과(☎930-3297), 미추홀 콜센터 12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며 “세금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생활민원기동반 운영으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 10월 ‘강화군 생활민원 처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생활민원기동반 시범 운영에 들어가 주거약자의 주거안정 및 주거수준 향상과 생활안전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생활민원처리반은 전등, 수도꼭지, 콘센트, 문고리 수리 등 생활 속 작은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이웃의 주거환경을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소규모 생활불편을 겪는 사회취약계층 가구의 경우 해당 읍·면에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올해말까지 생활민원처리반을 시범운영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회취약계층의 생활민원을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생활민원 기동반 서비스를 받은 A 씨는 “전등이 오래되고 낡아 깜박거리고 위험했는데 군청 생활민원처리반에서 직접 와 친절히 새것으로 바꿔주고 말벗도 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어르신들이 간단하지만 직접 해결할 수 없는 일상적인 불편을 덜어드리고 취약계층의 생활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강화군이 되도록 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지회장 배충원)는 18일~19일 양일간 ‘북한이탈주민, 다문화 가족 등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재료부터 직접 준비해 담근 김장김치 200포기를 북한이탈주민, 다문화 가족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날 배충원 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유천호 강화군수는 “함께 사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 살기 좋고 정이 넘치는 강화군을 위해 힘써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문화도시부평’이 늦가을 밤하늘을 수놓았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7일 ‘문화도시부평’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거버넌스 사업 ‘문화두레시민회’의 11월 시민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시민회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장기간 비대면으로 진행했지만, 최근 정부의 위드 코로나 기조에 맞춰 대면행사로 전환해 마련됐다. 김영현 전 지역문화진흥원장의 ‘타 문화도시 사례와 거점문화공간에 대한 이야기’ 강연을 비롯해 시민회 회원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1-4천리 프로젝트’의 활동 인터뷰, 부평의 문화공간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실시됐다. 또한 연계행사로 ‘문화도시부평은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간다’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쇼와 드론 라이트쇼를 진행해 문화도시부평의 메시지들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지쳐있었던 부평구민과 시민회 회원들의 일상회복을 응원했다.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문화도시부평 사업은 시민이 우선”이라며 “앞으로 문화두레시민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도시부평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1월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됐으며, 현재 전국에는 부평구를 포함해 총 12개의 법정 문화도시가 있다. 법정 문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