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도시공사(사장 이승우)는 지역 내 저소득층 15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도시공사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지역 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추진하게 된 사업으로,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150가구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조금이나마 지역사회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수 있어 기쁘며 이번 전달로 지역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혜영 연수2동장은 “코로나19와 추운 날씨 때문에 힘든 상황 속에서 인천도시공사의 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관심을 함께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22일 인천 중구-인천대학교-인천화교협회간 공동 노력을 통해 화교의 이주와 정착, 경제, 교육을 테마로 한‘인천화교역사문화관’을 조성해 개관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차이나타운의 역사문화자원을 보전하고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10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던 건축물을 2억 6천 8백만 원을 투입해 역사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개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20년 1월, 인천 중구-인천대학교-인천화교협회 3개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악에 따라 중구는 전시공간 조성과 도보관광프로그램 및 홍보물 제작 등 홍보마케팅을, 인천대학교는 자료 협조, 자문‧감수 및 시설 활성화 추진, 인천화교협회는 회의청 개방, 시설 유지관리 및 운영 등을 담당했다. ‘인천화교역사문화관’은 1895년 건립된 청국영사관 부속건물로 지어진 전보국(전기통신업무 담당)으로 사용되던 건축물로서 건립시기는 확실하지는 않으나 차이나타운에 남아있는 건축물 중 가장 오래됐다. 그동안 회의청 건물로 사용되다 한 동안 빈 건물로 남아 있었다. ‘인천화교역사문화관’은‘인천 화교, 130주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학익1동 주민자치회는 22일 김장김치 100상자를 학익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340만원 상당 김치 100상자는 학익1동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계층 등 100가구에 10kg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혁 학익1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고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신설학교를 포함한 사고 다발 구간 근처 초등학교 53교와 각 교육지원청에 교통안전물품 ‘옐로카드’를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옐로카드는 학생 가방에 걸어, 빛을 반사해 운전자에게 어린이가 잘 보이게 하는 교통안전물품이다. 특히 옐로카드는 우천시에도 빛을 반사해 멀리서도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스쿨존 및 등하굣길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교통안전물품이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 교통 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벽을 넘자’는 의미를 담은 시공초월 협치 한마당이 개막됐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2021 시・공・초・월 협치 한마당’이 2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기 인천민관동행위원회 출범과 인천협치포럼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 ▲마을계획 수립 지원 사업 공유회 ▲인천형 주민자치회 성공적 정착 토론회 등도 함께 열린다. 인천시정 전반에 협치문화 기반 조성에 큰 역할을 했던 제1기 인천민관동행위원회의 바통을 이어받은 제2기는 1기가 만든 주춧돌 위에 시정 전반에 협치를 안착하고 확장, 협치 시정 정착의 철학을 이어간다. 22일 제2기 인천민관동행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제2기 인천민관동행위원 위촉 및 시민위원장 선출’과 ‘인천시 각종 위원회 제도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결과 보고’를 주요 안건으로 삼아 진행됐다. 위원 39명을 위촉했고, 시민위원장으로 김말숙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공동대표가 선출됐다. 인천시 각종 위원회 제도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은 착수단계부터 민관동행위원회(공동위원장: 정세일, 박남춘) 위원들과 긴밀하게 협의하며 진행해왔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치 ON-LINE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2021년도 군수배 종목별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군은 강화군체육회(회장 권영택)이 주최하고 각 종목별 경기협회가 주관하는 ‘군수배 종목별 체육대회’에 축구, 테니스, 게이트볼, 족구, 볼링, 야구, 궁도 등 7개 종목의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친다고 밝혔다. 대회는 지난 21일 축구를 시작으로 협회별로 일정을 정해 개최된다. 군체육회는 방역을 강화해 무관중 경기를 원칙으로 백신접종 완료자만 경기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기 전·후로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경기를 치를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전 군민이 화합하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며 “체계적인 사전 준비와 철저한 방역으로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19일 군민의 학습과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자 「2021년도 하반기 옹진군 시민참여학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똑똑하고 건강한 ‘우리’를 위해 이건 꼭!”이라는 주제로 현대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세금 및 부동산 상식과 집에서 손쉽게 하는 스트레칭,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아로마 테라피 교육으로 11월부터 12월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코로나-19’로 인해 강사는 옹진군청에서, 교육생은 각 면사무소에서 실시간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11월 23일 세금 강좌를 시작으로 부동산, 스트레칭, 아로마테라피 강좌를 한 강좌씩 1주일에 2회, 총 4주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수요에 따른 다양한 강좌들로 구성했으며, 원격 교육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아 군민 누구나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어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교육 방법의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1년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실용문화강좌의 하나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을 지난 16일부터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효성동 169-12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서쪽 하늘아래 반짝이는 효성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 연계 지원과 자생적 마을관리를 위한 자원을 발굴하기 위하여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7명 모집에 20명의 주민들이 신청해 열띤 호응 속에 개설됐다.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외에도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 ▲새활용 생활공예지도사 과정 ▲우리마을 정원사 과정을 개설하여 '주민주도에 의한 도시재생'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역주민 역량강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계양구는 2019년 5월부터 매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며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는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한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연수구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재식 공동위원장 이미애)는 18일 세화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중증 장애인의 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하게 이동해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 지역 특성상 많은 전동보장구 이용으로 인한 장애인의 빈번한 교통사고 사각지대 노출에 대비하기 위해 기획했다. 인근 연일공원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세화종합사회복지관 직원, 유해환경감시단 단원이 함께 전동보장구에 야광반사판을 부착하고 안전운행 가이드 안내문 전달, 보장구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했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제보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 ‘연수야 도와줘 톡톡’ 홍보 안내문과 홍보물품도 함께 배부했다. 이미애 연수3동장은 “함께 협력해주신 세화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과 수리업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으로 인해 보장구이용 장애인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이륜차 불법행위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륜차 불법행위’ 합동 단속을 오는 24일, 25일 양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단속에서 서구는 ▲불법 튜닝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 ▲배기 소음 초과 ▲신호 및 지시 위반 ▲인도주행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서구는 단속기간 동안 적발된 위반차량 소유자에게 법령에 따라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과 함께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 처분 등을 조치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륜차 불법튜닝 및 소음 등 민원신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륜차 합동단속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불법튜닝은 물론 이륜차와 관련된 전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 단속해 건전한 자동차 관리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