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장세강 이사장, 이하 ‘공단’)은 인권공기업 도약을 위해 공단 직원 대상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슬로건 공모전은 세계인권선언기념일(12월10일)을 기념하여 전 직원의 인권에 대한 관심과 공단 인권경영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슬로건 공모전에는 총 20건이 제안됐으며, 최다 득표를 받은 ‘인권 존중의 시작, 행복한 동행의 시작’ 슬로건을 공단 인권경영의 의지와 비전을 담은 문구로 선정했다. 공단은 해당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슬로건을 다음해 인권경영헌장 선포식 행사에 공표하여 인권 공기업 도약을 위한 의지 표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공단 직원과 사업장 이용객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인권경영 추진을 위해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공단 이사장은 “인권의 중요성과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자체적으로 인권경영위원회 운영 등 체계적 인권경영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고객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친화문화 확산을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이 군민의 보행 안전을 위한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에 나섰다. 군은 차량 위주로 이뤄지던 교통시스템을 보행자를 위한 시스템으로 고도화하기 위해 지난 10월 유동인구가 많은 군청 앞 사거리 등 3개소에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했다. 또한, 이달 중 중앙시장 앞 횡단보도 등 3개소에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보행자의 가시 거리와는 다소 거리가 먼 기존 신호등의 약점을 보완해, 횡단보도 경계석 이음부에 직관적인 신호정보를 전달하고, 적색신호 시에 보행자가 차도에 진입하면 센서가 이를 감지하고 “위험하오니 뒤로 물러나 주십시오”라는 경고음을 송출한다. 보행신호등은 보행 중 스마트폰를 사용하는 보행자와 시야확보가 어려운 야간과 우천 시에 밝은 LED신호와 음성 안내로 보도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보행신호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영종국제도시 해안 일주 순환도로 가운데 유일하게 미개통 구간으로 남아있던 미단시티 진입 도로 공사가 시작됐다. 인천광역시는 9일 인천 중구 중산동에서 운북동 간 미 개통된 영종해안순환도로 2.99km, 폭 15m(왕복 2차로) 구간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은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의장, 배준영 국회의원,홍인성 인천시 중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사업 구간은 중구 영종도의 해안을 따라 순환하는 도로 중 유일한 미 개통 구간(2.99km)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영종지구 전체 해안도로 53.7km가 연결돼 영종지구 전체의 대순환 교통체계가 완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영종대교나 인천대교를 이용해 영종해안순환도로에 진입하면 인천국제공항, 복합레저시설인 한상드림아일랜드와 미단시티 등을 경유할 수 있어 관광레저 기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영종해안순환도로 개설공사는 총 사업비 450억원(국비 210억, 시비 240억)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19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금년 10월 간이해역이용협의 및 공유수면 점·사용 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10월 29일 공사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광역시가 내년부터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지원을 통해 자동차산업의 기술고도화를 본격화한다. 최근, 자동차산업은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 미래차 중심으로 급격한 패러다임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미래차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자동차 산업구조가 급변하고 있지만 인천 자동차 부품기업 절반 이상은 아직 미래차 전환을 준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인천시는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자동차 부품기업의 신속한 미래차 기술전환 촉진에 나선다. 시는, 지방정부 최초로 최신 자율주행 시스템 기능을 탑재한 전기차를 해체해 자율주행, 커넥티드, 전기파워트레인 분야 등의 미래차 핵심부품 및 기술정보를 확보하고 협력기업 간 미래차 부품 공동 기술개발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부품기업의 미래차 기술 이해도 향상과 기술전환 인식 확산 등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부품·기술구조 분석(Tear Down)과 연계한 부품기업의 미래차 기술전환 전주기 지원을 위해 미래차 연구개발(R&D) 공동과제 기획, 기술전환 컨설팅, 핵심기술·부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 완성차 및 협력사 수요 맞춤형 미래차 전문기술 교육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은 인천시문화재보존사업단 윤용완 센터장이 소장하고 있는 점자타자기를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점자타자기는 자판 6개로 모든 글자를 표현하며, 아직도 시각 장애인들에게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점자타자기는 20세기 초반에 생산되었으며, 현재 한글 표준점자의 기초와 작성원리를 이해할 수 있어 유물로서 가치가 크다 윤용완 대표는 “송암 박두성 선생 생가 개관 소식을 듣고 그간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점자타자기를 선뜻 기증하기로 마음먹었다”며 “이번 유물 기증을 통해 박두성 선생의 업적을 다시금 기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두성 선생은 1926년 우리나라 최초의 6점식 한극점자인‘훈맹정음’을 창안했다. 또한 일제치하에서 일본점자로만 교육해야 하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한글점자 보급에 선두적인 역할을 하여 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강화군은 시각장애인과 사회적 약자 편에서 평생을 헌신한 박두성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교동면 상용리에 송암 박두성 생가를 복원하고 기념물 등을 전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증자의 소중한 뜻을 살려 박물관 기획 전시 등 시각장애인 뿐만 아니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 사회복지전담공무원으로 구성된 인천 중구 사회복지 학술동호회가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가 공동 주최한 제16회 공공복지정책 및 지역복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1층에서 지자체 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공공복지 현안과제에 대한 현장 종사자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개최됐다. 공모전 수상자들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시상금 및 국내연수의 기회가 제공된다. 총 86건의 접수건 중 인천 중구 사회복지 학술동호회(복지정책과 선수경, 김동호, 현새미)는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대응하는 전국 유일의 이동형 사회복지관 형태인 ‘영종공감복지센터’를 모델로 하는 ‘언택트 시대 현장중심 이동형 사회복지관 모형제안’으로 공공복지정책 부문에서 수상했다. 인천 중구 선수경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연구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영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옥화)는 지난 4일 교동면 난정1리 일원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지도자회와 부녀회는 고장난 대문으로 안전 걱정과 생활 불편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이번 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김영태 협의회장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대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진심어린 이웃사랑을 행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2일 영종하늘도시에 위치한 구석말공원과 달빛광장에서 리모델링 사업 완료를 주민들과 함께 기념하고자 준공식을 개최했다. 구석말공원과 달빛광장은 특별조정교부금(시비)과 구비를 편성해 시설의 활용도 제고와 안전한 공공용 시설로 거듭나고자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구석말공원은 인근 공동주택과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는 중심부 공원으로 부족한 공공용 어린이놀이시설과 어린이, 성인, 노인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운동시설 등을 확충해 주민 활용도 높은 공원으로 지난 10월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 달빛광장은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광장으로의 역할을 제고하고자 ‘달과 토끼’를 주제로 버스킹 무대, 달·토끼 경관조형물 등을 설치한 특화광장이다. 지난 8월 시설 개선사업 추진 후 11월 말 연말연시를 맞아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도심 속 연말분위기를 연출해 겨울철 광장이용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홍인성 구청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구의원, 시의원, 영종1동 자생단체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구석말공원 및 달빛광장의 준공식을 축하했다. 홍인성 구청장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신문법 제2조 2항에 따르면 '신문'이라 함은 정치·경제·사회·문화·시사·산업·과학·종교·교육·체육 등 전체분야 또는 특정분야에 관한 보도·논평·여론 및 정보 등을 전파하기 위하여 동일한 제호로 월 2회 이상 발행하는 간행물로 명시가 되어있다. 따라서 월1회 발행하는 신문은 '신문'이라고 할수가 없다. 그런데 강화군에서 발행하는 '강화투데이'는 월 1회 발행한다. 인천광역시에 등록번호(다06132)로 2021년 8월 17일 '일반주간신문'으로 간별을 주간으로 등록한 '강화투데이'는 결국 신문법을 위반한 셈이다. 강화투데이 인터넷신문에는 PDF보기가 있는데, 현재까지 9월달 1호, 10월달 2호, 11월달 3호를 발행했을뿐이다. 인천광역시는 신문 등록을 하면서, 관리.감독은 안하는 것인가? 또한 강화군청은 정부(지자체)광고를 집행하면서 그런 기본적인 사항을 체크하지 않는것인가? 월1회 발행하는 신문은 대한민국에 없다. 왜냐하면 그건 '신문법' 위반이기 때문이다. 현재 강화군에는 '묻지마 창간'으로 7만명이 사는 강화군에 도저히 납득할수 없을정도의 많은 지역신문이 존재한다. 그리고 12월 8일 신청을 받아 내년 1월경에 '지역신문 발전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6일 화수부두 주변 지역의 어두운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활기찬 부두로 거듭나기 위한 “빛의 항구”화수부두 주변 연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화수부두는 일제강점기에 건설된 곳으로서 70년대까지 수도권 제일의 새우 젓 전문 시장이었다. 연평, 백령 근해에서 잡은 생선의 집하 부두로 유명했던 오랜 역사를 간직한 어항이었으나, 최근에는 상권 이동과 도심외곽 위주의 개발에 밀려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작은 부두이기도 하다. 시는 화수부두 뿐만 아니라 넓게는 동구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마중물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빛의 항구”화수부두 주변 야간경관 연출 사업은 슬럼화 되고 있는 부두주변의 환경을 새롭게 리뉴얼(renewal) 하는 효과와 함께 동구 지역발전의 계기 및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 용역은 라이팅 쇼(Lighting show), 빔 프로젝션 매핑(Beam projection mapping), 조명사인(Sign) 및 포토 존(Photo zone)의 4가지 경관 컨텐츠로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레트로(Retro)한 분위기의 야간경관 연출사업이며, 어두운 화수부두 주변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