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11월 5일(금)부터 11월 7일(일)까지 인천 개항장 일원에서 개최됐던‘2021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가 실시된 첫 주 점등식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가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인천광역시가 후원한 ‘2021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 행사 프로그램 등으로 준비하며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6회째 개최된 야행은 ‘1883 꺼지지 않는 개항의 밤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근대문물 재현세트 영화학당 등 6종, 개항장 메이커스 공모전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 문화재를 활용한 프로젝션 맵핑, 지역 무형문화재 활용 ‘지화·단청 무형문화재 특별전’, 6개 테마별 스토리텔링 도보탐방,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빛 조형물 등 콘텐츠가 준비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뤄졌다. 특히 인천농아인협회와의 협업으로 수어통역사를 배치해 청각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도보탐방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리플렛을 제작·배포하는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장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중구 운남동 이튼유치원 (원장 김소희) 원아들이 선생님의 인솔하에 지난 5일 영종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정성스럽게 모은 돈 70만 원을 수줍게 내밀었다. 원아들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다”고 말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감동케 했다. 기탁금은 유치원 아이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이다. 김소희 원장은 “아직 어린 유치원생들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겠다는 마음들은 누구보다 진지하다”며 “아이들의 마음에 감동을 받은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도 조금씩 정성을 담아 마련했다. 적은 돈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세원 영종동장은“쌀쌀한 날씨에 고사리 같은 손으로 어렵게 모은 기부금은 어느 기부금보다 값지다”며“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5일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는 SNS 릴레이 캠페인‘아프간 여성인권 보호 SNS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아프가니스탄 내 여성들의 생명권과 기본권 침해문제에 대한 전국민적인 공감대 형성과 함께 국제사회 여론 형성을 위해 SNS 릴레이 캠페인 방식으로 아프간 여성인권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참가자를 추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아프간 여성들의 손을 잡아주세요! ”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생명권과 기본권이 큰 위협을 받고 있는 아프간 여성들의 문제에 우리 모두 관심을 부탁한다”며 챌린지를 마무리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다음 참가자로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을 추천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 강화군 지역언론 관계자들이 지난 1월 22일 강화경찰서에 의해 변호사법 위반과 부정 청탁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사건이 현재까지 처리가 안되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그와 관련되어 기사를 썼던 L기자와 관련된 민사 조정 재판이 11월 11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 재판 결과에 따라 인천 강화군에서는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L모 기자는 기자수첩의 형식을 빌려 '강화뉴스를 아시나요?'라는 제목의 글에서 해당 지역언론을 '쓰레기 집단'이라고 표현해 1억원 손해배상 민사조정 재판을 받게 됐다. L모 기자는 "지역 언론 기자라는 강모씨는 과거 이상복 강화군수 시절에 '비선실세'로 "강0희를 통하면 모든게 된다"라는 용어가 퍼질 정도로 활동했던 사람이라며, 그런 강모씨가 지역언론 기자랍시고 강화도를 돌아다니며 취재활동을 하고 다니는 모습을 봐왔는데, 그런 사람이 지역주택조합에서 수천만원을 받아 입건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해당 지역언론사를 '쓰레기집단'로 표현한 것이다"라며, "우리 사회가 앞으로 공정한 사회가 되려면 가장 먼저 '지역언론'들의 정화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하며 "지역언론도 그런 '비선실세'를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의 주장 오혜미 선수가 여자플러레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돼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2008년부터 중구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소속으로 활동해 온 오혜미 선수는 2010년부터 국가대표선수로 활약해오며 대한민국과 인천 중구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활약해왔다. 올해는 제26회 김창환배에서 단체 1위, 제50회 회장배에 출전해 개인 3위를 차지했고, 제61회 대통령배에 참가해 단체 3위, 2021년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에서는 단체 3위 개인 2위라는 실적을 거머쥐었다. 또 제23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에서는 단체 1위를 차지하며 우수 선수로서의 역량을 뽐냈다. 오혜미 선수는 “어렵게 선발됐는데 마지막 도전인 만큼 목표를 위해 후회 없이 성실히 임하겠다”며 “대한민국 펜싱과 인천 중구청 펜싱팀을 응원해 주시는 구민께 보답하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치셨을 구민께 조금이라도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기철 인천 중구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감독은 “묵묵히 잘 따라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올 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훈련이 어렵고 선수들이 부상을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2021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5일 인천 중구청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오는 7일까지 ‘팔색향유 1883 꺼지지 않는 개항의 밤 이야기’라는 부제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진1)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과 박남춘 인천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2)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박남춘 인천시장(왼쪽에서 열한 번째)이 5일 인천개항장 개막식에서 점등식 버튼을 누르고 있다. 사진3)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과 박남춘 인천시장이 5일 인천 개항장 거리를 도보로 탐방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지난 3일 오후 5시54분께 강화읍 소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근에 비치된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거주자가 주택 창고에서 연기가 보이는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주택 내부 창고가 일부 소실되고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 거주자의 빠른 신고와 소화기 초기 진화로 인명피해 없이 화재가 확대되는 걸 방지했다. 손민국 화재조사관은 “주택용 소방시설이 화재 초기 적절한 대응을 한 사례가 늘고 있다”며 “시민들 모두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설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인천 중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3일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중구지역사회보장 협의체와 위드(with) 코로나 전환 대비 선제적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위드(with) 코로나 전환과 관련, 예상되는 자살 및 고독사 증가 등 지역사회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기관 간 조정 및 경제적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연계(중구청)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신적 위험에 처한 위기가구에 대한 치료·상담 제공 및 협의체 위원 자살예방 교육(정신건강복지센터)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위드(with) 코로나 전환 이후 새로운 위험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한 공동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며“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보호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한 중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유선식)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수교육대상자의 긍정적 행동지원은 학생 및 학부모,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맞춤 지원 하고 있다. 학생 지원은 특수교육지원센터 통합교육 지원교사를 학교로 직접 파견하여 학생 및 학부모, 학교내외의 의견을 듣고, 학생의 부적응행동 감소 및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와 가정 연계를 통한 일관된 행동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상담 및 의견수렴도 진행하고 있다. 학부모 지원으로는 가정별 맞춤형 긍정적 행동지원 방법에 대해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각 가정별로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강화 및 강화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비대면 온라인(zoom)을 통해 상담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학부모 상담을 통해 문제행동 대처 방법에 대한 정보 제공 뿐 아니라 심리적 지원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교사 지원은. 긍정적 행동지원에 대한 교사 전문성 신장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긍정적 및 도적적 행동 지원방안’을 주제로 2회기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zoom) 연수가 이루어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개최된 제23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플러레종목 단체전1위, 개인전3위, 사브르종목 단체전2위, 개인전2위를 차지하며 메달을 휩쓴 중구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을 격려했다. 오혜미, 조아로, 최덕하, 김현진 선수로 구성된 플러레팀은 8강에서 부산시청을 상대로 45대 39로 이긴 후 준결승에선 강원도청에 45대44로 승리해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안산시청에게 30대 31로 극적으로 역전승하며 이번시즌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했다. 한편 한두미, 김도희, 지영경, 양예솔로 구성된 사브르팀은 강호 안산시청에게 45대43으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지만, 전남도청에게 45대42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플러레종목 개인전에선 최덕하 선수가 동메달을, 사브르종목 개인전에서 한두미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하며 중구청 펜싱팀이 명실상부한 우수 직장운동경기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2021년 한 해의 마지막 경기를 마친 후 참가결과보고를 위해 찾은 중구청 펜싱팀에게 “한 해 동안 코로나19라는 열악한 상황 속에서 방역지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