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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김종혁 시의원, "시민 불편 야기하는 행정 편의주의,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포시의회 제2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종혁 시의원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 의원은 "작금의 김포시 행정은 후퇴하고 있다"며, "4년 전 전국적인 업무 간소화 흐름에 역행하는 ‘종합허가과 폐지’는 시민들의 피해로 이어졌으며 김포시의 토지이용과 관련된 인·허가 과정에서 시민들은 공통된 불편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시민불편 인·허가 처리실태 특별감사를 통해 시민의 불편을 야기한 사항에 대한 즉각적인 시정조치와 중대한 과실 등에 대한 엄중한 처분을 촉구한다"며, "무엇보다도 이번 민선 8기에서 종합허가과의 업무역량을 다시 살려 신속하고 간소한 인·허가 업무 처리, 민원인과 긴밀하게 소통하는 전담부서 반드시 부활시켜 주실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행정수요의 다변화·복잡화에 발맞춰 유기적인 업무조정과 협업 기능 강화를 통해 능동적으로 대응해 주길 바란다"며, "또한 공직자가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사기 문제 등 신경써주기 바란다"고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