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박용철 강화군수 당선자는 왜 하필이면 이번 10월 16일 실시하는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경기대학교 경영학 학사'라는 표기를 했을까? 3번의 강화군의원과 인천시의원을 출마할때는 '경기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경영학사학위 취득(학점인정 통해 관련 법률의 규정에 의해 취득)'이라고 해놨으면 그냥 이번 강화군수 보궐선거에도 똑같이 표기를 했으면 사실 아무런 문제도 없었을 것이다. 본인의 학력이 선거에 영향을 줄것이라고 생각을 했을까? '고졸 출신'이라는게 이번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뭐가 대수라고? '경기대학교 경영학 학사'는 유권자들에게 '대학교 졸업생'이라는 것으로 오인하게 만드는 용어이다. 사실 이번 '강화군수 보궐선거'에는 학력으로 따지면 상당한 차이가 나는게 사실이다. 더불어민주당의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나 무소속 안상수 강화군수 후보와 비교했을때 차이가 많이 나는것이 주지의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경기대학교 경영학 학사'라는 '고졸'을 '대졸'처럼 오인하게 만드는 이같은 행동은 보수의 가치를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에 해당한다. '보수'의 가장 큰 가치는 '법(法)'이다.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보수'가 우위를 점할수 있었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우리투데이는 10월 21일 경기 언론중재위로부터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 명의로 언론중재 요청을 해왔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번 언론중재는 '정정보도 및 5,000만원 손해배상'이다. 우리투데이 관계자에 따르면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는 법무부장관 출신으로 '법'의 취지를 알텐데 언론중재를 요청해온것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북도청 앞에는 '휘게문고'라는 도서관 같은 대형서점이 3층에 존재한다. 휘게(hygge)는 아늑하고 기분 좋은 상태,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하는 소박한 일상을 중시하는 덴마크와 노르웨이식 생활 방식을 의미하는데 이곳 휘게문고는 일반 서점과는 달리 왠지 도서관에 들어온 느낌이다. '책'을 파는 공간이 아닌 그냥 바쁜 일상속에서 '쉼(휴식)'을 즐길수 있고, 도서관처럼 그안에서 '책'을 읽으면서 또한 아이들과 와도 좋을만한 공간이다.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종이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며 이곳에도 엘리베이터를 내리자마자 한강 작가의 책이 전시가 되어 있고 서고를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면 도서관처럼 책을 읽을수 있는 공간, 아이들도 편안히 책을 볼수 있는 공간, 그리고 커피 등 음료수를 즐길수 있는 공간 배치가 되어있어 아늑하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삼겹살 음식점은 뭔가 색다른 방식으로 고객을 맞이한다. 우선 삼결살을 간장 국물에 재웠다가 돌판에 굽는다. 이같은 방식을 일명 '시오야끼'라고 부르는데, 시오야끼(しおやき)는 우리말로 하면 소금구이로 번역이 되어 안맞는것 같고, 그냥 '간장삼결살'이라고 부르면 무난할것 같다. 또한 삼결살을 파무침과 같이 먹도록 한다. 돌판에 김치를 구워가며 같이 곁들이면 한층 구미를 당길수가 있다. 어느 지역에나 그 지역마다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음식을 접할수 있는 것은 어쩌면 여행을 떠난 사람들에게는 즐거운 한끼일것이다. 한편 청주시에는 '삼결살 거리' 등을 조성해 지역의 특색을 살리려고 노력중이라고 알려져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에 위치한 충북고등학교(교장 홍순두)가 제38회 총동문체육대회를 10월 20일 청주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10시부터 시작된 개회식에서는 모교발전기금을 럭비부 후원금으로 전달했고, 본격적인 체육대회는 10시 30분부터 축구, 승부차기,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대형 윷놀이, 각종 이벤트 경기가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폐회식에는 가수 노소영씨의 축하공연 등이 벌어졌다. 이날 윤기석(7회) 총동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존경하는 충북고등학교 동문 여러분! 가을 하늘이 너무나도 멋진 오늘 같은 날! 개교 52주년을 맞이하여 모교 신축공사가 이루어지고 있고, 어느덧 동문 23,000여명의 시대가 열린 가운데 비록 모교는 아니지만, 이 곳 청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제38회 총동문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모교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애정어린 관심으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동문 선·후배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참석하시어 축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전고등법원(청주) 청주제1형사부 '충주90대 노인 살인사건' 항소심 2심재판이 10월 17일 박은영.신동준.도우람 법관 주재로 청주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10시로 되어있던 재판은 10시 10분으로 지연이 됐는데, 방청석에는 이 사건의 공동정범으로 지목된 사람들이 몰려와 참관하기도 했다. 특히 사건의 피고인 1심 당시 법정구속된 이지하의 남편 이성호에 대해 피고의 변호사가 '증인 심문'을 요청했으나 재판부는 굳이 증인심문이 필요없다고 밝혀 피고의 변호사는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이날 재판은 검사측의 항고와 피고측의 항고, 양측 모두 항고한 사건으로 검사측은 피고의 죄질이 나빠 1심 판결의 '폭행치사'가 아닌 '살인죄'로 형량을 늘려달라는 주장이고, 피고측은 3년형이 너무 형량이 많다고 줄여달라는 입장이다. 한편 이번 사건은 본지 기사를 피해자측에서 재판부에 참고자료로 제출하는 등 이번 사건에 중요한 '증거자료'로 활용되어 본지에서는 청주에 임시사무실을 개설하는 등 이번 사건에 대해 집중취재를 통해 심도깊은 기사를 쓸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본지는 2024년 9월 3일 「문재인 전 대통령, 2024년 드디어 '제2의 노무현 전 대통령 의문사' 재현되나?」 제하의 기사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혐의 피의자로 적시되어 제2의 노무현 전 대통령 의문사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측은 “보도에 사용된 자기앞수표는 가짜로 판명된 것으로 관련 인물은 문재인 전 대통령에 의해 명예훼손으로 고소되었다”라는 입장을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우리투데이는 10월 16일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경고문을 게재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가습기살균제피해자 등이 12월 27일 오전 서울고법 종합접수실에서 탄원서와 의견서 및 참고자료를 제출하기 직전에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가습기살균제피해단체와 시민단체 회원들이 12월 28일 스모킹 건(결정적 증거) 외면과 살인적 사용방법 심리결여 등 부실심리를 이유로 재판부(사건번호: 서울고등법원 2021노134)와 검찰을 상대로 15일 뒤인 2024년 1월 11일 14시에 열릴 참사 관련 항소심 선고공판을 연기하고 심리를 재개하라는 신청서를 각각 제출하고 나섰다. 검찰과 항소심 재판부가 각각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등 그 귀추와 파장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은 박혜정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이 아무개, 임 아무개 등 피해자 그리고 송운학 ‘가습기살균제 등 ’사회적 참사재발방지와 안전사회 건설연대모임’ 대표, 김선홍 ‘행·의정감시네트워크 중앙회’ 중앙회장 등 5인이며,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SK 홍지호 등 피의자들에 대한 엄벌을 요청하는 탄원서와 진정서 및 의견서 등을 항소심 재판부에 거의 동시에 잇달아 제출했다. 이어서 이들은 합동연석회의를 열고,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대표가 제안한 대
존경하는 250만 대구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청룡의 힘찬 기상이 온누리에 넘쳐나고 시민 여러분에게도 전달되어 뜻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대구광역시장으로 취임한 후 1년 6개월 동안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 건설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250만 대구시민들의 열망에 부응하고 대구의 옛 명성을 되찾고자 ‘대구굴기(大邱崛起)’를 천명하고 시정 모든 분야에서 대개혁(大改革)을 추진했습니다. 그 결과, TK신공항 건설, 군사시설 이전, 산업 대개편 등 미래 50년 번영의 대구굴기 핵심 틀이 완성되었습니다. 대구경북의 백년대계인 TK신공항 건설은 지난 4월 특별법 제정이 기폭제가 되어 11월 20일 국방부와 ‘군공항 이전사업 합의각서’를 체결하였고 대구시가 사업시행자로 지위를 확보하여 본격적인 비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구의 경제구조를 5대 미래신산업인 ABB, 반도체, 모빌리티, 로봇, 헬스케어 중심으로과감히 바꾸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新산업에 대한 집중 투자와 전략적 뒷받침으로 1년 반만에 28개사 8조 1,400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습니다. 또한, 대구 재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