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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7곳, 더불어민주당 5명 전과자 출마 논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6.1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뤄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7곳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중에 5명이 전과자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가장 먼저 대구 수성구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락 후보는 '고등교육법 위반'으로 2011년 5월 31일 벌금 2백만원을 냈다.

 

경기도 성남시분당구갑 선거구에 출마한 김병관 후보는 '업무상배임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정보통신망침해 등)'으로 벌금 300만원 냈다.

 

강원도 원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원창묵 후보는 '건축법위반' 2백만원, '건설기술관리법위반 및 건설산업기본법위반'으로 2백만원 도합 전과 2건이다.

 

경남 창원시의창구선거구에 출마한 김지수 후보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으로 벌금 100만원을 2016년 2월 22일 납부했다.

 

마지막으로 인천 계양구갑에 출마하는 이재명 후보는 '무고 공무원자격사칭'으로 벌금 150만원,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으로 150만원, '공용물건 손상 특수공무집행방해'로 500만원의 총 3건의 전과기록이 있다.

 

제주 제주시을 김한규 후보와 충남 보령시서천군 나소열 후보 2명만이 전과가 없다.

 

이에 반해 국민의힘 후보중에는 인천 계양구갑에 출마한 윤형선 후보만이 '의료법위반'으로 1991년 3월 11일 벌금 100만원을 냈다. 총 7명중에 6명이 전과가 없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