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경기도 김포시 대곶사거리, 이색적인 교통신호 나선 국가혁명당 정책홍보원 화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가혁명당 김포시당협 관계자들은 16일 경기도 김포시 대곶사거리에서 '코로나긴급지원 1억원'이라는 표식을 하고 교통신호를 하는 이색적인 정책홍보을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곳 대곶사거리는 4방향에서 오고가는 차량들로 항상 차량들이 엉켜서 교통신호를 하는 사람이 꼭 필요한 곳이다. 

그런데 이곳에서 수신호로 교통통제를 하고있는 국가혁명당 정책홍보원으로 인해 원활한 교통통제가 이뤄져, 기존 정당의 정책홍보가 자칫 지역주민들에게 비호감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 국가혁명당 정책홍보에서는 지나가는 버스운전사를 비롯해서 자동차를 타고 오가는 시민들도 감사의 뜻을 보내고, 지나가는 시민들도 호감을 보이고 있다.

 

 

국가혁명당 정책홍보원에 따르면 "대곶사거리 신호는 원활한 교통을 위해 점멸등으로 운영되는데, 차량이 동시진입시 혼선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래서 수신호가 때로는 필요한데, '국민에게 도움이 되려는 자세로 정책홍보를 한다'는 정당의 계획에 맞게 모범시민의 자원봉사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하고 있다"며, "국가혁명당은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정책홍보 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지지받는 정당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영하의 날씨에도 대국민 정책홍보에 나서는 건 '코로나긴급지원 1억원, 국민배당금 매월 150만원' 등의 위민정책이 실현되어, 코로나 시국으로 심해지는 빈부격차에 날씨만큼이나 추워진 국민들 마음과 생활에 따뜻한 온기가 퍼지길 소원하기 때문이다"고 심경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