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예비후보가 9일 정치판의 블랙홀이 되어 모든 이슈를 끌어모으고 있다. 모든 정치권과 언론, 오로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예비후보'의 입과 행동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제 대선후보 등록시점인 내일(10)과 모레(11일), 그리고 12일부터는 본격적인 대선국면으로 접어든다. 그동안 인지도에서 다소 뒤쳤던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예비후보의 주가는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이대로가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예비후보와의 경쟁에서 결코 밀리지 않는 형국이다. 한편 전국 법관대표가 모여 대법원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당대표의 공직선거법 파기환송 판결'과 관련해 논란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예비후보는 지금 상황에서 급할것도 없고, 누가 뭐라고해도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될것이라 여유이다. 이에 반해 한덕수 전 권한대행은 초초할수 밖에 없다. 모든 경우의수를 따져봐도 이건 무조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예비후보에게 유리한 상황이다. 국민의힘 권영세.권선동 지도부가 어떤 일을 하더라도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예비후보'가 바뀔수 있는 상황은 만들어질수가 없다. 그런 가운데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제기한 '제3당' 주장이나 각종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으나 결국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로 갈수밖에 없는 형국이다. 빅텐트, 하지만 그 빅텐트에는 아직 누구도 들어가 있지 않는 상황이라 더더욱 한덕수 전 권한대행만 초초할뿐이다. 김문수-한덕수 두명의 후보가 '단일화'를 하더라도 결국에는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예비후보가 있는한 '빅텐트'는 만들어지지 않는다. 김문수-한덕수 두명의 후보가 '단일화'를 하고 또다시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해야한다면 결국 그것은 '빅텐트'가 아니다. 한덕수 전 권한대행의 '단일화'는 결국 해프닝으로 끝날 것으로 보여진다. 평생 공직생활을 해온 한덕수 전 권한대행은 결국 '정치'분야에서는 '초보'에 불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이 5월 8일 한덕수 지지 국회의원들은 국민의힘을 탈당해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서 무소속이 아닌 정당 후보간 '단일화'를 주장하고 나서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과연 한덕수 지지 국회의원이 누구인지 명확하게 구별할수 있는 이번 제안으로 '제3당'이 만들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여기에는 이번 파문의 주인공인 권성동, 권영세 두 지도부가 포함이 될것으로 보여진다. 이미 한지붕에서는 같이 살수 없을 정도로 내부 분열이 심한 가운데,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이 제기한 '제3당'이 만들어질지는 시간적으로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대한민국 정당사에 1차,2차,3차 경선을 통과한 자당 후보를 자당 지도부가 무시하고, 무소속 한덕수 전 권한대행을 자당 후보와 단일화를 하려는 시도는 아마도 최초일텐데, 그로 인해 분당에 가까운 '제3당'이 만들어질지, 아니면 그냥 해프닝으로 끝날지는 지켜볼 여지가 있다고 보여진다. 한편 국민의힘 김문수 예비대선후보는 8일 채널A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통령 후보'로 등록할 뜻을 분명하게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8일 '알량한 후보자리'라는 표현을 써가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비판하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현재 국회는 더불어민주당의 1당독재로 사실상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알량한 국회의원'직을 사퇴하지 않고 국회의원직을 누리고 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알량한 국민의힘 국회의원직'을 일괄 사퇴해서 국회를 해산하지는 못할망정 1차,2차,3차 경선을 통과한 국민의힘 김문수 예비대선후보를 비난하는 것은 국민의힘 지도부의 자격이 의심스러운 대목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 논란이 당직자들이 '무소속 한덕수'를 지원했다는 정황이 드러나 파장이 커지고 있다. 현재까지 무소속 한덕수 전 권한대행은 '국민의힘'과 전혀 관련없는 인물이다. 당적도 없고, 당원가입도 안된 상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에 국민의힘 당직자가 '무소속 한덕수 전 권한대행'에 대해 일체의 편의를 제공했다면 그것은 누가봐도 이의를 제기해도 받아들일 수 있는 상황이다. 국민의힘 당직자가 독단적으로 움직이지는 않았을것이고, 현재의 국민의힘 지도부의 암묵적인 지시를 받았다고 의심을 삼을 일이다. 이번 1차,2차,3차 경선을 통해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확정된 '김문수 대선주자'에 대한 예우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주자와 동급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지도부가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격을 낮추는 행위는 있을수가 없는 일이다. '무소속 한덕수 전 권한대행'은 국민의힘 당원이 아니다. 김문수 전 노동부장관도 국민의힘 당내경선을 위해 입당한것처럼, 한덕수 전 권한대행도 단일화를 하려면 국민의힘으로 지금이라도 입당해야 하는게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다. 만약 '무소속 한덕수 전 권한대행'이 정당후보라면 합당을 통해서 정당보조금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무소속 송진호(宋鎭鎬) 대선예비후보의 전과가 17범으로 2025년 5월 8일 현재 총 17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가운데 유독 '전과자'가 많아 주목받고 있다. 중앙선관위 자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예비후보는 전과가 3건, 국민의힘 김문수 예비후보는 전과가 2건, 진보당 3기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김재연 예비후보는 전과 2건, 정의당 대표를 맡고 있는 권영국 예비후보는 전과 4건, 한반도미래당 김정선 예비후보는 전과 3건, 무소속으로 출마한 개혁신당 제2대 전(前) 허은아 당대표는 전과 2건 등이다. 특히 거대 양당인 더불어민주당이나 국민의힘 모두 전과가 있는 예비후보로 나선 대통령 선거는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은 8일 오후 6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간의 1대1 유튜브 라이브 토론을 실시한다. 토론 직후 8일 오후 7시부터 9일 오후 4시까지 당원 선거인단 50%, 일반국민 여론조사 50% 방식으로 단일화 후보 선호도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기존 선관위원장이던 황우여 전 대표는 전격 사퇴하고, 새롭게 이양수 의원이 국민의힘 새로운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덕수 대선예비후보가 7일 "단일화가 안되면 후보등록을 하지 않는다"고 밝혀 결국 물러날 뜻을 밝힌것 아니냐는 의미로 읽힌다. 이로써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예비후보쪽으로 가닥이 잡혀갈것으로 보인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는 무소속 한덕수 예비대선후보가 단일화 후에 '국민의힘'에 입당 안하면 대책이 있나? 그러면 '정당 보조금'을 받을수가 없다. 국민의힘 지도부의 단일화의 조건이 '국민의힘' 입당이 될것이면 결국 지금이라도 한덕수 예비대선후보는 '국민의힘'에 입당해야 맞는 얘기이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잘못할 경우에 이번 조기대선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등록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지도 모른다. 과연 국민의힘 지도부는 그러한 대비책은 갖고 이번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것일까?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예비대선후보는 대선 때까지 5월 13일(대장동‧백현동 사건 1심), 15일(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20일(위증교사 사건 2심), 27일(대장동‧백현동 사건 1심), 6월 3일(위증교사 사건 2심) 등 무려 5건의 재판에 출석해야 한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만 3개의 재판 일정이 잡혀 있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으로서는 대통령 선거를 코앞에 두고 이재명 예비대선후보가 출마 자격을 잃을지 모르는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대비할 수밖에 없다.